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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대시, 인스타카트 170억 달러에 인수…미국 최대 배달 공룡 탄생
미 최대 음식 배달 플랫폼 도어대시가 식료품 배달업체 인스타카트를 170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합병으로 음식과 식료품, 일반 소매상품까지 아우르는 초대형 배달 플랫폼이 탄생하게 되면서 미국 배달업계의 경쟁 구도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음식 배달 플랫폼 도어대시가 식료품 배달업체 인스타카트를 170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29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인수로 도어대시 이용자들은 기존 음식 배달 서비스뿐 아니라 식료품과 다양한 소매점 상품도 도어대시의 배달망을 통해 주문할 수 있게 됩니다. 양사는 이번 합병으로 인스타카트 고객들이 기존 약 10만 개 매장에 더해 5만 개 이상의 매장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어대시의 유료 구독 서비스인 대시패스와 인스타카트의 인스타카트 플러스 회원들은 앞으로 두 개의 구독료를 따로 낼 필요 없이 하나의 통합 멤버십 요금만 부담하게 됩니다.
NYPD, 올해 불법 총기 4,500정 압수…뉴욕시 총격 피해자 100명 감소
NYPD가 올해 들어 뉴욕시 전역에서 불법 총기 4,500정을 압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총격 피해자가 100명 줄어든 가운데 경찰은 불법 총기 단속과 총기 폭력 근절을 위한 수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NYPD가 올해 들어 뉴욕시 전역에서 불법 총기 4,500정을 압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시카 티시 NYPD 국장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모두 4,500정의 불법 총기를 압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올해 들어 뉴욕시에서 총격을 당한 피해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뉴욕주 검찰총장과 뉴욕시 지방검사장 2명도 참석했습니다. 경찰은 장기간에 걸친 수사와 순찰 경찰관들의 현장 체포 과정에서 압수한 권총과 산탄총, 소총 등을 공개했습니다. 티시 국장은 "단 한 건의 총격 사건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총기 폭력이라는 재앙
뉴욕시, 서머타임 해제 앞두고 보행자 안전 캠페인 시작…야간 교통 단속 강화
오는 11월 1일 서머타임 해제를 앞두고 뉴욕시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연례 안전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해가 일찍 지면서 퇴근 시간대 보행자 사고가 급증하는 만큼 경찰은 과속과 신호 위반 등 위험 운전에 대한 야간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시 교통국이 서머타임 해제를 앞두고 운전자와 보행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서머타임이 해제되면 해가 지는 시간이 한 시간 빨라지면서 퇴근 시간대 도로가 어두워지고, 이 시기에 보행자 교통사고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뉴욕시 교통국은 29일 오전 연례 보행자 안전 캠페인인 '황혼과 어둠(Dusk and Darkness)'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교통국 직원들은 운전자와 보행자들에게 안내 전단을 배포하며 이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마이크 플린 뉴욕시 교통국장은 "서머타임이 해제되면 해가 더 일찍 지
호컬 주지사와 래퍼 니키 미나즈 날 선 공방
뉴욕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캐시 호컬 주지사와 유명 래퍼 니키 미나즈가 소셜미디어에서 날 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후보들을 공개 지지해 온 미나즈가 호컬 주지사를 강하게 비판하자, 호컬 주지사도 직접 반격에 나섰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의 캐시 호컬 주지사와 유명 래퍼 니키 미나즈가 공개적으로 충돌했습니다. 미나즈는 28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호컬 주지사를 악한 인물이라고 비난하며, 민주당이 주지사 후보 자리를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호컬 주지사가 잘못된 행동을 규탄할 기회가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고, 결국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는 주장도 덧붙였습니다. 미나즈는 이후에도 장문의 글을 통해 호컬 주지사가 부적절한 인물들과 어울리고 있으며, 잘못된 행위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호컬 주지사는 올버니에서 진행한 선거 유세 도중 미나즈의 발언에 대한 질
MTA, 할로윈 맞아 일부 역 이름 오싹한 할로윈 테마로 교체
할로윈을 앞두고 뉴욕 지하철역 이름에도 할로윈 분위기가 더해집니다. MTA가 일부 역 이름을 오싹한 느낌으로 바꾼 특별 스티커와 한정판 지하철 노선도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의 지하철과 통근 열차가 할로윈 분위기로 물듭니다. MTA는 29일부터 31일까지 뉴욕시 지하철과 롱아일랜드레일로드, 메트로노스 철도의 일부 역 이름을 할로윈 테마로 바꿔 선보입니다. 뉴욕시에서는 각 보로마다 두 곳씩 역을 선정해 특별한 이름과 장식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대표적으로 맨해튼의 타임스스퀘어-42번가역은 ‘Slime Sq-42 Street’로 바뀝니다. 끈적한 괴물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이름입니다. 챔버스 스트리트역은 ‘Chambers St of Horrors’, ‘공포의 챔버스 스트리트’로 변신합니다. 브루클린의 브라이턴비치역은 ‘Frighton Beach’, 즉 ‘공포의 브라이턴비치’라는 이름으로 바뀝니다
키세나 파크 공중 화장실 건설...동부 퀸즈 그린웨이 조성 사업도 함께 추진
뉴욕 퀸즈 플러싱의 키세나 공원에 공중화장실이 새로 들어섭니다. 공원 내 자전거 도로와 운동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시설로, 내년 2월 개방될 예정입니다. 공원 화장실 건설 사업으로는 이례적으로 빠른 일정인데요. 동부 퀸즈 그린웨이 조성 사업도 함께 추진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공원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가 퀸즈 플러싱의 키세나 공원에 새로운 공중화장실을 건설하기 위한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뉴욕시 관계자들과 지역사회 인사들은 27일, 공원 내 자전거 경기장인 벨로드롬 인근에서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새 시설에는 화장실과 세면대 등이 설치되며, 내년 2월 일반에 개방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자전거 이용객과 운동장 이용자,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동부 퀸즈 그린웨이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산드라 웅 뉴욕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2022년 취임 첫해, 화장
호컬 뉴욕주지사, 여론조사서 두 자릿수 우세…맘다니 시장 지원에 '정치적 거래 없어'
뉴욕주지사 선거를 엿새 앞두고 캐시 호컬 주지사가 공화당 후보 브루스 블레이크먼을 두 자릿수 격차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끝까지 방심하지 않겠다며 선거운동을 이어가는 한편,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의 지지와 관련해 증세를 약속한 정치적 거래는 없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28일 발표된 두 건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캐시 호컬 주지사가 공화당 후보인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소 카운티장을 상당한 격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마리스트 대학교 조사에서는 호컬 주지사가 53% 대 42%로 11%p 앞섰으며, 시에나 대학교 유권자 대상 조사에서는 호컬이 54%, 블레이크먼이 40%의 지지율을 기록해 14%p 차이를 보였습니다. 수요일 오전 어퍼이스트사이드 77번가 지하철역 입구에서 유세를 진행한 호컬 주지사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뛸 것"이라며 "이미 투
뉴저지 주지사, 9월 폭풍 피해 연방 재난지역 선포 요청…피해액 850만 달러
지난달 강력한 노리스터 폭풍으로 뉴저지 해안 지역에 심각한 침수와 해변 침식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마이키 셰릴 주지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연방 재난지역 선포를 공식 요청했습니다. 피해 복구를 위한 연방정부의 재정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주민들과 지역 당국은 내년 여름 관광 성수기 이전에 해변 복구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9월 뉴저지 저지쇼어 지역을 강타한 강력한 노리스터 폭풍 이후 한 달이 지난 가운데, 피해 지역 주민들이 연방정부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뉴저지 마나스콴에서 30년 넘게 거주해 온 한 주민은 선출직 공직자들에게 연방 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미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몬머스 카운티와 남쪽의 애틀랜틱, 케이프메이 카운티를 연방 중대 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연방 재난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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