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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전기 가스 요금 줄이기 위한 현금 리베이트 지급 방안 추진
뉴욕에서 전기와 가스 요금이 계속 오르면서 주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뉴욕주 의회가 가계 에너지 비용을 줄이기 위해 리베이트 수표 지급과 요금 인상 제한 등을 포함한 새로운 예산안을 제안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주 의회가 전기와 가스 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현금 리베이트 지급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욕주 하원이 제안한 2026-27 회계연도 예산안에는 일정 소득 이하 주민들에게 에너지 비용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 예산안이 통과될 경우, 연 소득 15만 달러 이하 가구는 500달러, 15만 달러에서 30만 달러 사이 가구는 300달러의 리베이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른바 ‘파워 체크’, 에너지 리베이트 프로그램으로 불리는 이 계획은 뉴욕주 전역에서 약 26억 달러 규모의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주 의회 지도부는 이번 예산안이 최근 급등한 전기와 가스 요금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지난 주말, 뉴욕시 팟홀 보수 작업 진행...지난 일주일 동안 1만 개 보수
뉴욕시가 봄철을 맞아 도로 곳곳에 생긴 팟홀, 즉 도로 파임을 대대적으로 수리하고 있습니다. 뉴욕시 교통국, DOT는 지난 토요일 80개가 넘은 작업팀을 투입해 ‘팟홀 블리츠’, 대규모 팟홀 보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겨울 뉴욕에는 긴 기간 동안 섭씨 영하의 날씨와 눈, 제설용 소금, 그리고 해빙과 재결빙이 반복되면서 도로 파임이 크게 늘었습니다. 교통국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 동안에만 1만 개 이상의 팟홀이 보수됐고 올해 들어 지금까지 수리된 팟홀은 약 5만 개에 달합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신고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뉴욕시 311 시스템에는 올해 1월 이후 위험한 팟홀에 대한 신고가 1만 천 건 이상 접수됐고 신고가 가장 많이 들어온 지역은 퀸즈였습니다. 뉴욕시 교통국은 올해 1,150 차선 마일에 달하는 도로를 재포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 당국은 시민들에게 도로 파임을 발견하면 311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새 포털 브리지 개통…NJ 트랜짓 평일 열차 운행 정상화
뉴저지와 뉴욕을 연결하는 새 포털 브리지 일부 구간이 개통되면서 NJ 트랜짓 평일 열차 운행이 정상화됐습니다. 최근 몇 주 동안 이어졌던 통근 열차 일정 변경과 지연도 점차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소식 송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저지 트랜짓 통근 열차 운행이 16일부터 정상적인 평일 일정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는 뉴저지와 맨해튼을 연결하는 새 포털 브리지 건설 프로젝트 1단계 공사가 완료된 데 따른 것입니다. 최근 한 달 동안 기존 포털 브리지에서 새 포털 노스 브리지로 철도 선로를 이전하는 작업이 진행되면서 NJ 트랜짓과 암트랙 열차 운행에는 일정 변경과 지연이 이어졌습니다. NJ 트랜짓은 공사 기간 동안 통근객들이 보여준 인내에 감사를 표하면서, 정상 운행이 재개되는 과정에서 일부 일정 조정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여유 시간을 두고 이동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새 포털 브리지는 수십 년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최신 철도 인프라로,
강풍 예보에 뉴욕 MTA 교량·터널 일부 트럭 통행 제한
뉴욕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 MTA는 강풍 예보에 따라 일요일(15일) 일부 대형 트럭의 교량과 터널 통행을 일시적으로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15일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적용됩니다. 통행 제한 대상은 빈 트랙터 트레일러 차량과 함께 탠덤 트럭, 피기백 트럭, 듀얼 트럭, 트리플 트럭 등 여러 개의 화물칸을 연결한 대형 화물 차량입니다. MTA는 이러한 차량들이 강풍에 특히 취약해 교량 위에서 안전 위험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예방 차원에서 제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기상 상황과 최신 예보에 따라 통행 제한 적용 시간은 조정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Bronx–Whitestone Bridge • Cross Bay Bridge • Henry Hudson Bridge • Marine Parkway Bridge • Robert F. Kennedy Bridge • Throgs Neck Bridge • Verrazzano‑N


서영교 의원 및 이달희 의원, 한인회관서 뉴욕간담회 개최
민주당 4선 의원인 서영교 의원 및 국민의 힘 이달희 의원 초청 간담회가 지난 12일 저녁 뉴욕한인회 주최로 한인회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유엔의 여성지위위원회 회의 참석차 뉴욕을 방문한 서영교, 이달희 의원은 “세계의 중심인 뉴욕에서 이처럼 한인리더분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현 정부는 어느때보다 해외동포사회에 대한 관심이 높다. 국회차원에서도 관심을 넓히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시간 이상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여러 이슈에 대한 논의를 나누었으며, 특히 1천억원에 불과한 재외동포청 예산을 대폭 늘려, 한인사회를 지원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서정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은 “미주한인인구보다 적은 경상북도 예산이 16조원이다. 그런데 720만 재외동포사회에 대한 동포청 예산이 1천억원이다. 최소 10배 이상 늘어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외에 참석자들은 재외국민을 위한 투표소 확대, 우편투표제 실시, 차세대 지원 확대 문제
이번 주말 PATH 열차 운행 차질…포털 브리지 공사 영향
뉴저지와 뉴욕을 오가는 통근객들이 이번 주말 PATH 열차 운행 차질을 겪게 됩니다. NJ 트랜짓이 새 포털 브리지 선로 개통 준비에 들어가면서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되고 특별 셔틀 열차가 운행될 예정입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뉴저지와 뉴욕을 연결하는 통근 열차 시스템에 이번 주말 일부 운행 차질이 발생할 예정입니다. PATH 열차 이용객들은 새 교량 개통 준비 작업으로 인해 일부 노선에서 운행 중단과 일정 변경을 겪게 됩니다. 당국은 이번 조치가 단기적인 불편이지만 장기적으로 철도 시스템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NJ 트랜짓은 최근 몇 주 동안 이어졌던 열차 운행 조정을 마무리하고 정상 운행 재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PATH 이용객들은 금요일(13일) 밤부터 일부 구간 운행 중단에 대비해야 합니다. 13일(금) 밤 11시 59분부터 16일(월) 오전 5시까지 해리슨 역과 저널 스퀘어 역 사이에서는 PATH 열차
2026 뉴욕 하프마라톤 일요일 개최…브루클린·맨해튼 대규모 도로 통제
뉴욕시 하프마라톤 대회가 이번 주 일요일 열리면서 수만 명의 참가자와 관람객이 도심 거리로 모일 예정입니다. 브루클린과 맨해튼을 중심으로 주요 도로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교통 불편도 예상됩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 로드 러너스가 주최하는 2026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뉴욕 하프마라톤이 15일(일) 뉴욕시에서 열립니다. 올해 대회에는 약 3만 명 이상의 러너가 참가할 예정이며,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도 거리에서 경기를 관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레이스는 일요일(15일) 오전 7시 첫 출발과 함께 시작됩니다. 총 코스 길이는 13.1마일로, 브루클린의 프로스펙트 파크에서 출발해 맨해튼 센트럴파크까지 이어집니다. 참가자들은 브루클린 브리지를 건너고 타임스스퀘어를 통과하는 등 뉴욕의 대표적인 도심 구간을 달리게 됩니다. 대회 결승선은 오후 1시 30분에 폐쇄될 예정이며, 마지막 참가자가 출발한 뒤 약 4시간 30분 동안 경기가
뉴욕시, 이동식 음식 판매 감독 면허 신청 접수 시작
뉴욕시가 재향군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동식 음식 판매 감독 면허 신청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이 면허는 푸드트럭과 길거리 푸드카트 등 이동식 음식 판매업자가 연중 영업 허가를 받기 위해 필요한 단계로, 신청자는 우선 대기 명단에 등록됩니다. 이번 대기 명단 신청 접수는 해당 프로그램이 시작된 2023년 이후 처음으로 다시 열렸습니다. 뉴욕시 보건·복지 담당 헬렌 아르테아가 부시장은 재향군인과 장애인 판매업자들이 공정한 기회를 갖고 푸드트럭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뉴욕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재향군인과 장애인 총 300명을 감독 면허 대기 명단에 추가할 계획입니다. 신청 접수는 4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온라인 또는 311 전화를 통해 가능합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맘다니 시장, 2천만 달러 투입해 가정 방문 간호 프로그램 확대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영유아 건강 관리와 부모 지원을 위해 간호사를 가정으로 파견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번 계획에는 총 2천만 달러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예산은 뉴욕시 아동서비스국에서 보건국으로 이전되며 프로그램 확대와 운영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맘다니 시장은 이 예산이 앞으로 3년 동안 단계적으로 투자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로 간호사 가정 방문 프로그램의 대상 가정이 확대되고 영유아 돌봄 관련 전문가 교육도 강화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에게 건강 관리와 양육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출산 초기 단계에서 부모들이 필요한 의료 정보와 육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책 확대는 뉴욕시가 2027 회계연도에 대규모 재정 적자를 예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진되는 것이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디오코리
팟홀 보수 작업 토요일인 내일(14일)부터...80개 이상 작업팀 투입
뉴욕시가 도로 곳곳에 생긴 팟홀, 즉 도로 파임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내일(14일) 오전부터 대규모 긴급 보수 작업에 나섭니다. 80개가 넘는 작업팀이 투입되는데 하루 수천 개의 팟홀을 메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가 겨울철 이후 급증한 팟홀을 메우기 위해 대규모 보수 작업에 들어갑니다. 뉴욕시는 토요일인 내일(14일) 오전부터 다섯 개 모든 자치구에서 ‘팟홀 보수 집중 작업’, 이른바 팟홀 리페어 블리츠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작업에는 시 교통국, DOT 소속 80개가 넘는 작업팀이 투입돼 도심 도로와 주요 간선도로에서 동시에 보수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시 당국은 하루 동안 수천 개의 팟홀을 메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 몇 주 동안 추가 집중 보수 작업도 이어질 계획입니다. 뉴욕시 교통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금까지 이미 5만 개가 넘는 팟홀이 보수됐습니다. 특히 지난 일주일 동안만 만
게이트웨이 터널 공사 법적 공방 계속... 공사 중단 손해 배상 계속 심리
뉴욕과 뉴저지를 잇는 대형 철도 인프라 사업인 ‘게이트웨이 터널’ 공사를 둘러싼 법적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방정부의 공사비 지급 중단과 관련해 제기된 소송에서 법원이 일부 청구를 기각했지만 공사 중단으로 인한 손해배상 문제는 계속 심리하기로 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과 뉴저지를 연결하는 허드슨강 아래 새 철도 터널 건설 사업, 게이트웨이 터널 프로젝트를 둘러싼 소송에서 연방 법원이 일부 쟁점을 기각했습니다. 연방 청구법원의 리처드 허틀링 판사는 어제(12일) 사업을 총괄하는 게이트웨이 개발공사가 제기한 소송 가운데 상당 부분이 더 이상 판단할 필요가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게이트웨이 터널 사업은 총 160억 달러 규모로, 116년 된 기존 철도 터널을 대체하기 위해 추진되는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입니다. 이 터널은 매일 수백 편의 통근 열차가 오가는 뉴욕과 뉴저지 간 핵심 교통망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연방정부가 공사비 지급을
존스비치서 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 행사…메모리얼데이·7월4일 주말 개최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올여름 롱아일랜드 존스비치에서 열립니다. 메모리얼데이와 독립기념일 주말을 중심으로 드론쇼와 역사 재현 행사, 대규모 불꽃놀이와 에어쇼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올여름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롱아일랜드 존스비치 주립공원에서 열립니다. 뉴욕주에 따르면 기념 행사는 메모리얼데이 주말과 7월 4일 독립기념일 주말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250년 전 미국의 건국 이야기는 미국 독립전쟁에서 뉴욕이 맡았던 중요한 역할을 빼고는 설명할 수 없다”며 “올해 롱아일랜드 주립공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메모리얼데이 주말에는 여러 역사 체험 행사들이 준비됩니다. 존스비치 중앙 광장 인근에서는 드론 쇼가 펼쳐지며,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뉴욕 출신 인물들을 재현하는 역사 배우들이 등장합니다. 이 행사에서는 필립 리빙
마운트 시나이-앤섬 보험 계약 결렬…미지급금 4억5천만 달러 공방
뉴욕 대형 병원 시스템인 마운트 사이나이와 건강보험사 앤섬 블루크로스 블루실드 간 계약 협상이 결렬되면서 수천 명의 뉴욕 주민들이 네트워크 밖 의료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양측은 협상 결렬의 책임을 서로에게 돌리며 미지급 비용과 과다 청구 문제를 둘러싸고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의 대형 의료기관인 마운트 사이나이 병원 시스템과 건강보험사 앤섬 블루크로스 블루실드 간 계약 협상이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양측이 협상 결렬의 원인을 두고 서로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수주간 협상을 이어갔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운트 사이나이는 성명을 통해 앤섬이 다른 의료기관보다 훨씬 낮은 수준의 비용만 지급하고 있으며, 병원 시스템에 지급되지 않은 금액이 4억5천만 달러 이상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병원 측은 협상팀이 미지급 비용을 해결하고 다른 병원보다
WBC 8강 대진 확정…한국-도미니카 금요일 오후 6시 30분
극적으로 WBC 8강에 진출한 한국 야구대표팀의 상대는 도미니카공화국으로 결정됐습니다. 탈락 위기까지 몰렸던 미국은 이탈리아의 승리로 8강에 합류했습니다. 이로써 금요일인 내일 오후 6시 30분 한국과 도미니카공화국, 밤 8시 미국과 캐나다의 8강전이 차례로 펼쳐지게 됩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막강한 타선을 앞세운 도미니카공화국이 한국 야구대표팀의 8강 상대가 됐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베네수엘라를 7대 5로 꺾고 조별리그 4전 전승으로 D조 1위에 올라 8강에 진출했습니다. 1번부터 9번까지 타자 전원이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20홈런 이상을 기록했을 정도로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팀입니다. 베네수엘라와의 경기에서도 화력이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1회 후안 소토의 투런 홈런으로 기선을 잡은 뒤, 3회에는 케텔 마르테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연속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어 4회에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3점 홈런까지 나오며 승
트라이스테이트 휘발유 가격 40센트 급등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크게 출렁이면서 트라이스테이트 지역 휘발유 가격이 지난주보다 약 40센트 상승했습니다. 현재 뉴욕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3달러 51센트로, 연료비 상승이 각종 필수품 운송 비용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전반적인 생활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중동 전쟁으로 글로벌 원유 시장이 불안정해지면서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 자동차협회 AAA에 따르면 트라이스테이트 지역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약 40센트 이상 상승했습니다. 현재 뉴욕주의 일반 휘발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3달러 51센트로 집계됐습니다. 뉴저지와 코네티컷의 평균 가격도 갤런당 약 3달러 49센트 수준입니다. 아직 팬데믹 이후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나타났던 갤런당 5달러 이상 수준에는 미치지 않지만,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운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뉴욕 일자리 3만8천개 감소
뉴욕시 민간 부문 일자리가 지난 1년 동안 약 3만8천 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시 재정에도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마크 레빈 뉴욕시 감사원장은 고용 둔화가 이어질 경우 세수 감소로 이어져 향후 예산 적자가 더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 고용 시장이 둔화 조짐을 보이면서 시 재정 전망에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마크 레빈 뉴욕시 감사원장은 최근 시의회 예산 청문회에서 뉴욕시가 재정 상황을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보고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뉴욕시 감사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뉴욕시 민간 부문 일자리는 약 3만8천 개 감소했습니다. 특히 의료 분야 가운데 홈헬스케어 보조 인력을 제외하면 대부분 산업에서 고용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크 레빈 뉴욕시 감사원장은 앞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고용 시장의 불안도 확대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시 재정은 고용 시장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습니다
뉴저지, 소비자 데이터 활용 ‘차별 가격 정책’ 금지 추진
뉴저지주가 소비자 데이터를 활용해 같은 상품 가격을 사람마다 다르게 매기는 이른바 ‘차별 가격 정책’을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합니다. 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는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소비자 데이터를 이용한 가격 차별 관행이 소비자에게 불공정한 부담이 될 수 있다며 규제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지원 기잡니다. 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는 기업들이 소비자 데이터를 활용해 가격을 차별적으로 적용하는 관행을 차단하기 위한 입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른바 소비자 데이터 기반 ‘차별 가격 정책’은 기업이 소비자의 온라인 검색 기록이나 쇼핑 시간, 구매 패턴 등 다양한 정보를 분석해 상품 가격을 다르게 제시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온라인에서 특정 상품을 반복적으로 검색한 소비자에게 더 높은 가격이 표시되거나, 구매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고객에게 더 비싼 가격이 제시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또 쇼핑 수요가 몰리는 시간대에는 가격이 더
뉴욕시 불법 에어비앤비 단속 강화…건물주들에 약 40만 달러 벌금
뉴욕시가 에어비앤비 등, 불법 단기 임대와 불법 주택 개조 단속을 강화하면서 건물주들에게 약 4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특히 올여름 뉴욕과 뉴저지에서 열리는 FIFA 월드컵을 앞두고 에어비앤비 규제를 완화해달라는 요구가 나오고 있지만, 뉴욕시는 규제를 완화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 건물국(Department of Buildings)은 올해 1월 한 달 동안 불법 에어비앤비 임대와 불법 주택 개조 사례에 대해 총 39만9천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은 단기 임대 규정 위반과 주택 구조를 불법으로 변경해 방 단위 임대를 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맨해튼 웨스트 137스트리트에서는 한 건물주가 지하 유닛을 에어비앤비로 불법 임대한 사실이 적발돼 1만7천5백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습니다. 뉴욕시 규정에 따르면 30일 미만의 단기 임대는 집주인이 같은 주택에 실제로 거주
뉴욕 세인트 패트릭 데이 퍼레이드 17일 개최…맨해튼 5번 에비뉴 대규모 인파 예상
뉴욕의 대표적인 봄맞이 행사인 세인트 패트릭 데이 퍼레이드(St. Patrick’s Day Parade)가 다음 주 화요일(17일) 맨해튼 5에비뉴에서 열립니다. 265년 역사를 지닌 이 퍼레이드에는 수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도심 교통 통제도 함께 이뤄질 전망입니다. 김지원 기잡니다. 뉴욕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 가운데 하나인 세인트 패트릭 데이 퍼레이드(St. Patrick’s Day Parade)가 오는 17일 맨해튼 5에비뉴를 따라 열립니다. 올해로 265회를 맞는 이 퍼레이드는 아일랜드계 미국인 사회의 전통과 문화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뉴욕시에서 가장 오래된 퍼레이드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행사는 17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오후 4시 30분쯤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퍼레이드 행렬은 맨해튼 44스트리트와 5 에비뉴에서 출발해 에비뉴를 따라 북쪽으로 이동하며 79스트리트까지 이어집니다. 이 구간을 중
뉴욕시 팟홀 신고 1만1천 건…퀸즈 가장 많아
뉴욕시에서 올해 들어 팟홀 신고 건수가 1만1천 건을 넘어 지난해보다 30% 이상 증가했습니다. 특히 퀸즈에서만 5천 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되며 가장 많은 신고접수가 이뤄졌는데요. 교통부는 이미 4만5천 개 이상의 팟홀을 메웠다며 도로 보수 작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지원 기잡니다. 뉴욕시 311 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금까지 접수된 위험한 팟홀 신고는 1만1천 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올겨울 반복된 눈과 결빙, 제설용 염화칼슘, 그리고 기온이 오르내리며 발생한 동결과 해빙 현상이 도로 표면을 약화시키면서 팟홀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자치구별로는 퀸즈에서 가장 많은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재까지 5천 건이 넘는 민원이 퀸즈에서 보고됐습니다. 주민들은 팟홀이 단순한 불편을 넘어 보행자에게도 위험이 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한 퀸즈 주민은 길을 걷다 팟홀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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