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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헨지 오늘과 내일 저녁 다시 등장…뉴요커들의 ‘노을 축제’ 시작
매년 두 차례, 맨해튼의 격자형 거리 위로 해가 정확히 일직선으로 지는 장관—바로 ‘맨해튼헨지’가 오늘과 내일 뉴욕의 하늘을 수놓습니다. 사진가들과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 높은 이 도심 속 천문 현상, 올해 첫 번째 맨해튼헨지는 오늘 저녁 8시...
새로운 여행 권고 발령, 올 여름 뉴욕 주요 공항 이용시 더 각별한 주의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뉴욕의 주요 공항들이 대규모 공사와 신분증 규정 강화로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뉴저지 항만공사는 여행 권고를 내리고 존 F 케네디 국제공항과 라과디아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사전 준비를 당부하고...
뉴욕시 고등학생, 올여름 ‘플래닛 피트니스’에서 무료 운동
여름 방학을 앞두고 뉴욕시 전역의 고등학생들은 이번 여름에도 플래닛 피트니스에서 무료로 운동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플래닛 피트니스가 매년 운영하는 하이스쿨 서머 패스...
슈머 상원 원내대표, 하원 공화당의 식품 지원 축소안 강력 비판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가 지난 주 연방 하원이 저소득층을 위한 식품지원 프로그램인 SNAP 예산을 삭감한 것에 대해 300만 명 이상의 뉴욕 주민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한편, 저소득층의 생존과 직결된 식품 지원비를 억만장자 감세를 위한...
뉴욕시, 혼잡통행료 강제중단 불가 판결
맨해튼 혼잡통행료의 지속 여부를 두고 뉴욕주와 연방정부가 갈등을 벌이는 가운데, 어제(27일) 맨해튼에서 진행된 재판에서 법원이 일단 뉴욕시와 MTA 손을 들어줬습니다. 연방법원은 오는 6월 9일까지 본격적인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혼잡통행료...
맨해튼 소호, 비트코인 노린 납치극
뉴욕 맨해튼 소호의 고급 주택가에서 암호 화폐의 비밀번호를 알아내기 위해 남성 여행객이 수 주간 감금 및 고문을 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은 피해자가 가까스로 탈출한 뒤에야 밝혀졌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암호...
뉴욕시 렌트가이드라인위원회, 2년 계약 임대료 인상안 일부 조정
뉴욕시 렌트안정 아파트 임대료 인상안을 둘러싼 논의가 다시 불붙고 있습니다. 렌트가이드라인위원회가 오늘(어제) 2년 계약에 대한 인상안 상한선을 일부 하향 조정했지만, 세입자 단체와 건물주 측의 입장 차는 여전히 팽팽합니다. 김지원 기자가...
뉴저지 시사이드 하이츠 다수의 흉기 폭력 사건으로 73명 체포
여름의 시작을 알렸던 메모리얼 데이 연휴 기간, 뉴저지 저지쇼어의 시사이드 하이츠에서 다수의 폭력 사건이 발생해 보드워크가 일시 폐쇄되는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총 73명이 체포된 가운데 이 중 21명이 청소년이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지하철 중범죄 줄었지만 폭행 사건은 20% 증가…승객 불안 여전
뉴욕시 지하철 범죄가 전반적으로 줄고 있지만, 승객 불안을 키우는 중범죄인 폭행 사건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폭행 피해자 중에는 지하철 근무자와 경찰관도 포함돼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아담스 시장 해변 개장 알려…라이프가드 인력 확대·드론 활용 등 안전 강화
뉴욕시가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맞아 오늘 아침, 에릭 아담스 시장 주재로 해수욕장 공식 개장 행사를 열고 2025년 여름철 해변 개장을 알렸습니다. 라이프가드 인력 확대와 드론 활용 등 다양한 안전 대책도 함께 발표됐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뉴욕과 뉴저지 메모리얼데이 주말 맞아 다채로운 퍼레이드와 추모 행사 개최
메모리얼데이 주말을 맞아 뉴욕과 뉴저지 곳곳에서는 지역 단위의 퍼레이드와 추모 행사, 축제 등이 잇따라 열립니다.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지역 사회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에서...
연휴 이동 가장 혼잡한 시간대 피해야
한편 교통정보 분석 업체 인릭스(Inrix)는 연휴 기간 중 가장 혼잡한 시간대를 피하라고 조언했습니다. 특히 귀성객들이 몰리는 월요일 오후, 뉴저지 저지쇼어에서 뉴욕시까지 가든스테이트파크웨이를 이용한 이동 시간은 평균 2시간 24분으로,...
2026년 911 테러 이후 참전용사들의 공로를 기리는 첫 대규모 퍼레이드 개최 예정
뉴욕시가 내년 7월, 911 테러 이후 해외 파병 임무에 참여한 참전용사들을 공식적으로 예우하기 위한 대규모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서는 전역 군인뿐만 아니라 시와 주 차원에서 대응에 참여한 공공 인력들 역시 함께 기려질...
메모리얼 데이 연휴 맞아 뉴왁 공항 비상
항공편을 이용할 때 통상 일찍 도착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지만 이번 메모리얼데이 연휴기간 뉴욕 뉴저지 일원의 공항, 특히 뉴왁 리버티 공항을 이용할 여행객들은 특히 공항에 일찍 도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단순히 비행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서가...
롱아일랜드서 12살 하재윤 군, 차량 사고로 숨져…지역사회 애도 물결
롱아일랜드 로즐린 중학교를 다니던 12살 한인학생 하재윤 군이 길을 건너다 트럭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역사회는 슬픔에 잠긴 유가족을 돕기 위해 추모와 모금 활동에 나섰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롱아일랜드...
워싱턴 대사관 직원 총격사건에 뉴욕시도 보안강화
워싱턴DC 유대계 박물관 앞에서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두 명이 숨지는 총격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뉴욕시도 유대인 커뮤니티를 위한 주요 시설에 대한 보안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시경(NYPD)은 현재까지 뉴욕시와의 직접적인...
비밀경호국 , 뉴욕경찰과 협력해 EBT 카드 사기 근절 위한 대대적 단속 나서
비밀경호국이 뉴욕경찰과 협력해 뉴욕에서 전자식 푸드스템프 EBT 카드 사기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습니다. ‘Operation Flagship’이라는 3일간의 단속 작전을 통해 불법 설치된 직불카드 및 EBT 단말기를 집중 단속하는...
뉴저지 주민 절반 이상 “주거비 감당 어렵다”…해법엔 의견 엇갈려
럿거스대학교의 여론조사 결과, 뉴저지 주민 절반 이상이 주택 비용이 너무 비싸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인종과 정치 성향에 따라 의견이 크게 갈렸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저지...
애덤스 뉴욕시장, ‘5에비뉴 재단장’에 4억2천만 달러 공공예산 투입 제안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이 맨해튼 5에비뉴를 파리 샹젤리제처럼 탈바꿈시키겠다며 약 4억2천만 달러 규모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사업비 대부분을 시민 세금으로 충당하겠다는 계획에 시민단체와 교통 단체들의 반발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뉴저지 보건 당국, 샤키라 콘서트 이후 홍역 감염 경고
뉴저지 보건 당국이 지난 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샤키라 콘서트 참석자 중 홍역 감염자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해당 콘서트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홍역 노출 가능성에 대한 경고를 발령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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