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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휘발유 가격 급등…일주일 새 최대 30센트 상승

5월 4일
1분 분량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이번 주 뉴욕주의 일반 무연 휘발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4.4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뉴욕시 메트로 지역은 일주일 전보다 30센트 이상 오른 4.56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이 같은 가격 폭등의 주된 원인은 이란 내 갈등으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입니다. 여기에 미국 내 휘발유 수요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반면, 수출량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재고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AAA 관계자는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 재개 여부와 전쟁 종식에 대한 불확실성이 계속되면서 석유와 가스 시장의 변동성은 당분간 매우 높게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뉴저지주의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뉴저지의 평균 가솔린 가격은 일주일 사이 무려 34센트가 폭등하며 뉴욕 못지않은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습니다. 에너지 전문가들은 중동 정세가 안정되지 않는 한 고유가 행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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