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강 결빙으로 뉴욕시 페리 운항 중단 수일간 이어질 수도
이스트강과 허드슨강, 뉴욕 항만 전역에 얼음이 형성되면서 뉴욕시 페리(NYC Ferry)가 어제(27일) 오후 2시부터 전면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당국은 수요일에도 모든 노선의 운항 중단이 이어질 예정이며, 상황에 따라 며칠 더 지속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며칠 째 이어진 강추위에 이스트리버와 허드슨강, 그리고 뉴욕 항만 전역에 얼음이 형성되면서 어제(27일) 오후 2시를 기해 뉴욕시 페리의 모든 노선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관계 당국은 수요일에도 전 노선이 계속 폐쇄될 예정이며, 결빙 상황에 따라 운항 중단이 수일간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NYC 페리는 X를 통해 “심각한 결빙 상태에서의 운항은 저속 운항이 불가피하고, 선착장 운항 중단이 사전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다”며 “수로 여건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상황이 개선되는 즉시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도록 선단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
뉴욕시 겨울 한파 관련 사망 10명…시, 코드 블루 대응 강화
뉴욕시에서 최근 이어진 혹한 속에 최소 10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이번 추위가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이라며, 코드 블루 대응을 한층 강화하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시민 보호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최근 시작된 혹한 기간 동안, 추위 속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망자가 모두 10명에 이른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27일 “모든 사례가 저체온증으로 최종 판정된 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모든 뉴요커가 경각심을 갖고 이웃을 살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뉴욕시는 현재 강화된 코드 블루를 유지하며, 노숙인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 대응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시 당국은 보호소 입소 기준을 완화하고, 24시간 순찰과 상시 점검 체계를 가동해 가능한 한 많은 시민을 실내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장 요원들은 몇 시간 간격으로 각 블록을 순회하며 도움이
겨울 폭풍 여파…아메리칸항공, 미 전역서 9천 편 이상 항공편 결항
혹한과 폭설이 이어지면서 미 전역에서 항공 대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칸항공은 이번 겨울 폭풍으로 9천 편이 넘는 항공편이 결항됐다며, 자사 100년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기상 관련 운항 차질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욕 일대 공항에서도 항공편 지연과 결항이 잇따르면서 이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혹한과 폭설, 결빙 현상이 이어지면서 항공편 운항에 큰 차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화요일, 뉴욕 라과디아 공항과 존 F. 케네디 국제공항(JFK)에서 지상 지연이 보고됐으며, 이날 오후 기준 일부 항공편은 눈과 얼음으로 인해 최대 2시간까지 지연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아메리칸항공은 이번 겨울 폭풍으로 인해 미 전역에서 9천 편이 넘는 항공편이 결항됐다고 밝혔습니다. 아메리칸항공은 이번 사태를 “자사 역사상 가장 큰 기상 관련 운항 차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항공사는 이번 폭풍으로 인한 매
이번 주 대체 측면 주차(ASP) 규정 중단 일요일까지 중단
지난 주말을 강타한 대형 눈폭풍 이후 도시 전역에서 제설 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이번 주 일요일까지 대체 측면 주차 규정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시는 눈 치우기 작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얼터네잇 사이드파킹 규정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뉴욕시 위생 소속 2,000명 이상의 인력이 5개 보로 전역에서 제설 작업을 계속하기 위해 하루 12시간씩 교대 근무를 하고 있으며, 아침 출근 시간대에 맞춰 도로 상황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당국은 운전자들에게 소화전 양쪽 15피트(약 4.5m) 이내에 주차하는 것은 불법이며, 소화전이 있는 위치의 도로 연석이 색칠돼 있다고 해서 주차가 허용된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또한 소화전 인근에 주차된 차량은 단속 대상이 되며, 도시 전역에서 주차 미터기 요금 납부 규정은 계속 적용된다고 밝혔다.
백악관 자금 동결 시 NY-NJ 게이트웨이 터널 공사 다음 주 중단 가능성
뉴저지와 맨해튼을 잇는 160억 달러 규모의 게이트웨이 철도 터널 프로젝트가 연방정부의 자금 집행이 재개되지 않을 경우, 이르면 다음 주부터 공사가 중단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뉴욕과 뉴저지를 잇는 게이트웨이 터널 프로젝트가 연방정부의 조치가 없을 경우 조만간 중단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허드슨강 아래에 새로운 철도 통로를 건설해 열차 운행 병목 현상을 완화하는 대형 인프라 사업입니다. 게이트웨이 개발위원회의 최고경영자인 토머스 프렌더개스트는 화요일(27일) 열린 이사회에서 “현재 공사 일정이 심각한 위험에 놓여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연방정부의 자금 집행이 이뤄지지 않으면, 이르면 오는 2월 6일부터 공사가 중단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트럼프 행정부와 연방 교통부는 계약 전반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는 동안 관련 자금 집행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연방판사, 라이커스 통제권 법원 직속 관리자에 이관
뉴욕시 라이커스 아일랜드 교정시설의 만성적인 운영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연방법원이 강력한 조치에 나섰습니다. 연방법원은 교정시설 운영 전반을 직접 감독할 법원 직속 관리자를 임명하며, 시 행정부와 분리된 새로운 관리 체제를 공식화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연방법원이 라이커스 아일랜드 교정시설에 대한 관리 권한을 법원 산하 체제로 전환하는 중대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연방판사는 전 버몬트주 교정국장이자 전직 CIA 요원인 니컬러스 뎀을 뉴욕시 교정 시스템 전반을 감독할 ‘교정시설 개선 관리자’로 임명했습니다. 이 직책은 라이커스를 포함한 뉴욕시 교정시설 운영을 직접 관리하며, 시장과는 독립적으로 판단과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을 갖습니다. 이번 조치는 교정시설 내 폭력과 수감자 사망, 의료 방치 등 심각한 문제가 장기간 해소되지 않았다는 법원의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법원은 기존 관리 체계만으로는 실질적인 개선이 어렵다고 보고, 운영 통제
2월 브로드웨이 키즈 나이트…성인 동반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무료 관람
브로드웨이 인기 공연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키즈 나이트 온 브로드웨이’ 행사가 오는 2월 진행됩니다. 자세한 소식,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키즈 나이트 온 브로드웨이’행사가 오는 2월 24일 화요일에 다시 열립니다. '키즈 나이트 온 브로드웨이'는 성인 보호자와 동반할 경우, 18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이 브로드웨이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The Broadway League가 주관하는 연례 행사로, 올해는 총 18편의 브로드웨이 작품이 참여합니다. 티켓은 2장 단위로 구매되며 자동으로 50% 할인 적용돼, 사실상 어린이 티켓이 무료가 되는 방식입니다. 모든 관람객은 각각 티켓을 소지해야 하며, 참여 작품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일부 작품은 일정이 조정돼, ‘더 그레이트 개츠비’와 ‘식스: 더 뮤지컬’은 2월 25일 수요일에 키즈 나이트 공연을 진행합니다.
뉴저지 주민 건강 보험료 부담 크게 늘어
올해 뉴저지에서 거의 50만 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연방 정부의 건강보험 세액공제 혜택을 잃으면서 보험료 부담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그 여파는 세액공제를 받았던 사람들에만 국한되지 않고 보험 혜택을 한 번도 받지 못했던 가정들까지 보험료 인상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올해 뉴저지에서 46만 6천 명이 넘는 주민들이 확대된 오바마케어, 즉 건강보험개혁법 ACA 세액공제 혜택을 잃었습니다. 이로 인해 보험료가 크게 오른 가입자들이 속출했지만 문제는 그 영향이 세액공제를 받았던 사람들에만 그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전문가들은 보험사들이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인상된 비용을 전체 보험 시장에 분산시키면서 혜택 대상이 아니었던 가정들까지 보험료 인상을 겪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 같은 부담 증가로 인해 일부 소비자들은 보다 저렴한 대안 상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헬스케어 셰어링 미니스트리’로 불리는 의
bottom of p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