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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여파로 뉴욕시 교대 주차 규정 월·화요일 일시 중단
뉴욕시는 폭설 이후 제설 작업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 동안 얼터네잇 사이드 파킹 규정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교대 주차는 도로 청소를 위해 일정 요일과 시간대에 도로 한쪽 주차를 금지하는 제도입니다. 시는 일반적으로 법정 공휴일이나 종교적 휴일에는 교대 주차 규정을 중단하며, 기상 악화나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도 예외적으로 이를 중단합니다. 한편, 시 당국은 교대 주차가 중단되더라도, 운전자들은 도로에 게시된 다른 모든 주차 시간 제한과 규정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욕시 음식 배달앱 새 팁 규정, 월요일부터 시행
연방법원이 우버이츠(Uber Eats)와 도어대시(DoorDash)가 새 팁 규정의 시행을 막아달라며 제기한 시도를 기각하면서, 뉴욕시의 새로운 음식 배달 팁 제도가 26일부터 공식적으로 시행됩니다. 새 규정에 따라 고객들은 주문을 확정한 뒤에 팁을 주는 기존 방식 대신, 주문을 넣는 시점에 배달 노동자에게 미리 팁을 줄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받게 됩니다. 뉴욕시 소비자·노동자 보호국은 현재의 팁 시스템이 소비자들이 팁을 주기 어렵게 만들어 왔고, 그 결과 배달 노동자들의 보상이 5억5천만 달러 이상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배달 플랫폼 업체들은 뉴욕시가 배달 노동자의 시간당 최저임금을 인상한 이후, 이에 대응해 팁 시스템을 변경한 바 있습니다. 뉴욕시는 앞서 배달 노동자들의 최저 시급을 인상했고, 이에 따라 우버이츠와 도어대시는 서비스 요금을 올리는 한편, 앱 안의 팁 기능을 결제 이후로 옮겨 고객들이 느끼는 초기 비용이 더 낮아 보이도록 조정했
미 전역 강타한 겨울폭풍 ‘펀’으로 최소 18명 사망…썰매 사고로 청소년 잇단 희생
미국을 강타한 대형 겨울폭풍 ‘펀’으로 현재까지 최소 18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텍사스와 아칸소에서는 썰매를 타던 청소년들이 목숨을 잃었고, 뉴욕과 펜실베이니아 등 동부 곳곳에서도 제설 작업 중 사망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미 전역에 기록적인 폭설과 혹한을 몰고 온 겨울폭풍 ‘펀’으로 인명 피해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폭풍으로 최소 18명이 숨졌으며, 남부와 중서부, 동부 전역에서 사망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가장 먼저 확인된 사망자는 텍사스에서 발생했습니다. 댈러스 인근 프리스코에서 16살 소녀 두 명이 지프 차량에 연결된 썰매를 타다 연석을 들이받은 뒤 나무와 충돌했고, 이 사고로 한 명이 숨졌습니다. 함께 병원으로 이송된 또 다른 소녀는 중태에 빠졌습니다. 당시 차량을 몰던 운전자 역시 16살 소년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칸소주에서는 17살 소
뉴욕시 혹한 추정 사망 6명
이번 한파로 뉴욕시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망자가 최소 6명으로 늘어나 당국이 극심한 추위와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노숙 상태였던 것으로 추정되는 이들은 주말 사이 퀸즈와 맨해튼, 브루클린 등 여러 지역에서 발견됐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에 올겨울 들어 가장 혹독한 한파가 이어지면서 야외에서 숨진 채 발견되는 사망 사례가 잇따랐습니다. 뉴욕경찰에 따르면 일요일이었던 어제(25일) 오전 10시 30분쯤, 퀸즈 노스 코로나 지역 96번가와 34 애비뉴 인근 거리에서 52살 남성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구급대가 현장에서 약 40분간 응급조치를 했지만 이 남성은 결국 사망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이번 주말 동안 야외에서 발견된 사망자는 모두 6명으로 늘었습니다. 앞서 토요일 하루에만 5명이 맨해튼과 브루클린, 퀸즈 일대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고 이 가운데 일부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시 일상 기능 멈춰, 주 법원 연방 법원 폐쇄, 공공 도서관 문 닫아
한편 지난 주말 닥친 폭설로 시민 생활 전반에 큰 차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발생했습니다.) 뉴욕주 전역의 주 법원과 연방 법원이 모두 폐쇄됐고 뉴욕 공공도서관과 동물원 등 문화 여가 시설도 대거 문을 닫았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강력한 겨울 폭풍이 뉴욕을 강타하면서 시 전역의 일상 기능이 사실상 멈춰 섰습니다. 먼저 주차와 청소 규정이 조정됐습니다. 도로 청소 주차 규정, 얼터네이트 사이드 파킹은 일시 중단됐는데 유료 주차 미터기는 정상 운영돼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쓰레기와 재활용품, 음식물 퇴비 수거 역시 일정이 지연됐습니다. 뉴욕주 전역의 주 법원과 연방 법원은 모두 폐쇄됐는데 긴급 신청과 필수 업무만 제한적으로 처리됩니다. 일부 법원 심리는 온라인은 대체 진행됩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들도 줄줄이 문을 닫았습니다. 뉴욕시 전역의 YMCA 지점은 휴관에 들어갔고, 보육과 방과후 프로그램은 지역별로 일정이 연기되거나 축소
뉴욕일원 곳곳 두 자릿수 적설…3년 만에 가장 많은 폭설 기록
뉴욕일원이 기록적인 폭설 이후 본격적인 제설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브롱스와 브루클린, 맨해튼 일부 지역에는 최대 1피트 안팎의 눈이 쌓이며, 최근 3년 사이 가장 많은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뉴욕시 대중교통과 공항은 단계적으로 정상 운영에 나섰지만, 뉴저지 트랜짓은 전면 운행 중단 상태가 이어지며 뉴욕일원 곳곳에서 불편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뉴욕시는 26일 아침, 주말 사이 몰아친 겨울폭풍의 흔적을 정리하는 데 분주한 모습입니다. 이번 폭설은 25일 일요일 아침부터 시작돼 오후 들어 강도가 크게 높아졌고, 한때 시간당 1에서 2인치에 달하는 강한 눈이 쏟아졌습니다. 밤사이에는 진눈깨비가 섞였고, 순간 최대 시속 35마일에 이르는 강풍까지 더해지며 체감 추위와 위험을 키웠습니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브롱스에는 13.5인치의 눈이 내려 뉴욕시 5개 보로 가운데 가장 많은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 지역은 약 1피
미니애폴리스 국경순찰대 총격 사건 후 주방위군 투입
미니애폴리스에서 국경순찰대(Border Patrol) 요원이 연루된 총격 사건 이후, 팀 월즈(Tim Walz) 미네소타 주지사가 주방위군을 동원했습니다. 연방 이민 당국의 대규모 활동에 따른 치안 불안을 진정시키기 위한 조치로, 주방위군은 사건 현장과 연방청사 인근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가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한 국경순찰대(Border Patrol) 연루 총격 사건 이후, 연방 이민 당국의 존재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주방위군(National Guard)을 동원했습니다. 토요일, 국경순찰대 요원 한 명이 시위 현장 밖에서 37세 알렉스 프레티(Alex Pretti)를 총으로 쏴 숨지게 했습니다. 이는 최근 몇 주 사이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한 연방 요원 관련 총격 사건 중 세 번째 사례입니다. 미니애폴리스는 앞서, 차량에 타고 있던 미니애폴리스 주민 르네 굿(Renee Good)이 이민세
폭설로 뉴욕시 공립학교 월요일 원격 수업 전환
주말 폭설로 뉴욕시 전역에 위험한 기상 상황이 이어진 가운데,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카마르 사무엘스 교육감이 월요일 뉴욕시 공립학교를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시는 학생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공립학교 학생들은 월요일인 오늘 원격 수업을 하게 됩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어제(25일) 성명을 내고, “눈이 도시를 뒤덮기 시작하고 기상 여건이 위험해짐에 따라, 학교 건물을 닫는 것은 뉴요커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모든 방과후 프로그램, 성인 교육, 기타 학교 기반 프로그램도 모두 취소됐습니다. 한편 뉴욕대교구에 속한 가톨릭 초등학교들은 오늘 휴교하고, 학생들은 원격 수업에 참여할 필요가 없다고 교구 측은 일요일 아침 밝혔습니다. 뉴욕대교구는 맨해튼, 브롱스, 스태튼아일랜드와 함께 뉴욕시 북쪽의 여러 카운티에 있는 가톨릭 학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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