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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난방비 지원 HEAP, 11월 2일부터 신청…최대 990달러 이상 지원
뉴욕주의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프로그램인 HEAP의 신청 접수가 오는 11월 2일 월요일부터 시작됩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신청 기간이 앞당겨지고 기름이나 프로판 등 배달식 난방 연료를 사용하는 가구의 지원금도 인상돼,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주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가정 에너지 지원 프로그램, HEAP의 정기 지원 신청을 오는 11월 2일부터 접수합니다. 올해는 신청 시작일이 예년보다 앞당겨졌으며, 난방유와 프로판 등 배달식 연료를 사용하는 가구에 대한 지원도 확대됐습니다. 지원 자격은 가구의 월 총소득과 구성원 신분, 기존 공공지원 프로그램 수급 여부 등을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가구원 가운데 미국 시민권자나 자격을 갖춘 비시민권자가 있어야 하며, 가구 소득이 정해진 기준 이하여야 합니다. 푸드스탬프인 SNAP이나 공공부조, 특정 생활보조금 SSI를 받는 가구도 지원 대상에 포함될
뉴욕시, 압류·방치 차량 공개 경매…10월 말까지 5개 보로에서 진행
뉴욕시가 압류되거나 장기간 방치된 차량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몇 차례 공개 경매를 실시합니다. 퀸즈와 브루클린, 브롱스 등 뉴욕시 5개 보로에서 경매가 진행되는 가운데, 낙찰자는 차량 대금을 현금으로 즉시 지불하고 정해진 시간 안에 차량을 직접 인수해야 합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가 압류 또는 방치된 차량을 일반 시민들에게 판매하는 공개 경매를 10월 말까지 잇따라 진행합니다. 경매는 뉴욕시 5개 보로의 차량 보관소에서 실시되며, 낙찰자는 차량이 보관된 장소에서 직접 차량을 인수해야 합니다. 경매 일정은 오는 19일 월요일 퀸즈와 스태튼아일랜드를 시작으로, 21일 수요일에는 브루클린과 퀸즈, 22일 목요일에는 브롱스와 퀸즈에서 진행됩니다. 23일 금요일에는 브롱스와 브루클린, 퀸즈에서 경매가 열리며, 27일 화요일과 28일 수요일에도 브롱스에서 추가 경매가 예정돼 있습니다. 경매에 참여하려는 시민들은 구매 조건과 차량 인수 절차를 미
트럼프 백악관 대변인 케이티 자카리아, 취임 닷새 만에 교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새 백악관 대변인으로 임명한 케이티 자카리아가 취임 불과 닷새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첫 공식 브리핑에서의 미숙한 대응과 변호사 자격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진 가운데, 백악관의 이례적으로 빠른 인사 교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주 임명했던 케이티 자카리아 백악관 대변인을 대변인직에서 해임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습니다. 전임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의 후임으로 지명된 지 정확히 일주일, 공식 업무를 시작한 지 단 5일 만입니다. 자카리아 대변인은 임명 직후부터 심각한 자격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페퍼다인 로스쿨을 졸업했으나 2011년 캘리포니아 변호사 시험에 낙방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년간 자신을 공공연히 '변호사(lawyer)'로 사칭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입니다. 이에 대해 자카리아는 법정 변호사를 뜻하는 'attorney'라는 단어는 쓰지 않았다고 해명했으나 논란은
뉴욕·뉴저지 오늘 저녁 강한 뇌우 예보…시속 60마일 돌풍·토네이도 가능성
뉴욕과 뉴저지 일대에 오늘 오후부터 저녁까지 강한 뇌우와 시속 60마일에 달하는 돌풍이 예보돼 주의가 요구됩니다. 국지적인 토네이도와 우박 가능성도 제기된 가운데, 주말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토요일 밤 뉴욕시 기온이 화씨 40도 안팎까지 내려갈 전망입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과 뉴저지 일대에 오늘 오후부터 강한 뇌우가 발달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기상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기상예측센터는 오늘 오후와 저녁 트라이 스테이트 지역의 악천후 위험도를 5단계 중 2단계로 분류했습니다. 이번 악천후는 한랭전선이 통과하면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한 뇌우와 함께 순간풍속이 시속 55에서 60마일에 달할 수 있으며, 이 정도의 강풍은 나무와 전선 등을 파손하고 운전에도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뉴저지 북서부에서 오후 4시부터 6시 사이, 뉴욕시와 95번 고속도로 주변에서는 오후 5시부터 7시 사이, 뉴저지 남부에서는 오
뉴욕시 식료품 배급소 22곳서 반려견·반려묘 사료 제공
뉴욕시가 생활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위해 식료품 배급소에서 개와 고양이 사료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오는 19일부터 뉴욕시 5개 보로의 배급소 22곳에서 시행되며, 시정부는 반려동물을 돌보는 데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50만 달러를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반려동물 양육에도 어려움을 겪는 뉴욕시 주민들을 위해 개와 고양이 사료가 식료품 배급소에서 제공됩니다. 뉴욕시는 오는 19일 월요일부터 5개 보로에 있는 식료품 배급소 22곳에서 반려동물 사료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시 사회복지국의 에린 돌턴 국장은 이번 사업이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총 50만 달러의 예산이 투입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돌턴 국장은 뉴욕시 곳곳에서 주민들이 생활비 부담에 시달리고 있다며,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반려동물을 포기하는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주민들이 가족을 돌보기
연방법원, 뉴욕시 이민자 보호법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 소송 기각
앵커멘트 연방법원이 어제(15일) 뉴욕시의 이민자 보호 정책에 반발해 트럼프 행정부가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연방정부가 지방정부에 이민 단속 협조를 강제할 수 없다는 취지의 판단으로, 이민 단속을 둘러싼 연방정부와 뉴욕시의 갈등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리포트 연방법원이 뉴욕시의 이른바 이민자 보호법, 이른바 생추어리 시티 법을 문제 삼아 트럼프 행정부가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뉴욕 동부연방법원의 라몬 레예스 판사는 15일인 어제 연방정부가 뉴욕시의 이민자 보호 정책에 이의를 제기할 법적 자격이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뉴욕시의 관련 법이 연방법에 위배된다는 정부 측 주장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뉴욕시의 이민자 보호법은 시 정부 기관이 연방 이민당국과 협력하는 범위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민세관단속국, ICE의 요청에 따라 이민자를 계속 구금하거나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데 제한을
맘다니 뉴욕시장, 민간 주차장과 차고지 운영업체들에 ICE 시설 이용 거부해 달라 촉구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민간 주차장과 차고지 운영업체들에 연방 이민단속국, ICE의 시설 이용을 거부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여기에는 선출직 공무원 100여 명도 동참했는데요. 최근 브롱스 마블힐에서 이민단속 과정 중 연방 요원의 총격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민간 주차시설이 ICE의 단속 작전 집결지로 활용되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입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맘다니 시장은 16일, 뉴욕시 5개 보로의 민간 주차장과 차고지 운영업체들에 ICE에 시설을 제공하지 말 것을 요청하는 서한을 발표했습니다. 서한에는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와 제프리스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109명의 선출직 공직자가 동참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주차시설 운영업체들에 ICE에 주차 공간을 임대하거나 빌려주지 말고, 해당 기관에도 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을 직접 통보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일 마블힐에서 28살 오스카 벨갈이 연방 요원의
뉴욕주와 연방정부, 불법체류 이민자 신병 인계 놓고 갈등 확대
국토안보부가 뉴욕주가 범죄 혐의를 받거나 유죄 판결을 받은 불법체류 이민자 1만 6천 명에 대한 신병 인계 요구를 거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 측은 주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비시민권자에 대해서는 이민당국에 항상 통보하고 있다며 해당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미국 국토안보부, DHS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뉴욕주가 범죄 혐의를 받거나 유죄 판결을 받은 불법체류 이민자 1만 6천 명에 대한 신병 인계 요구를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DHS는 이들과 관련해 살인부터 마약 범죄까지 모두 5만 2천503건의 범죄 및 유죄 판결 기록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호컬 주지사실은 뉴욕주가 폭력 범죄자를 보호하는 곳이 아니라며, 주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비시민권자에 대해서는 이민당국에 항상 통보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DHS의 주장은 사실을 왜곡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민당국과 지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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