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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토레스 연방 하원의원, NYC 건강 대시보드 전국 확대 추진
리치 토레스 연방 하원의원이 뉴욕시의 ‘커뮤니티 건강 프로파일(Community Health Profiles)’ 시스템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법안을 발의합니다. 기대수명 격차 등 지역별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전국 25개 지역에 공공보건 대시보드 구축을 지원하는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치 토레스 연방 하원의원이 뉴욕시 보건국이 운영 중인 ‘커뮤니티 건강 프로파일(Community Health Profiles)’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법안을 발의합니다. 이 시스템은 뉴욕시 5개 보로 59개 지역의 기대수명, 조산율, 비만율 등 주요 건강 지표를 온라인 대시보드 형태로 공개하고, 지역 간 비교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리치 토레스 연방 하원의원은 해당 자료가 지역 간 극심한 건강 격차를 명확히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욕시 자료에 따르면 브롱스 웨이크필드(Wakefield)의 기대수명은 약 82세인 반면
롱아일랜드 제설 중 5명 사망…대부분 60대 이상 심장질환
기록적인 눈폭풍이 휩쓴 롱아일랜드에서 제설 작업 도중 주민 5명이 숨졌습니다. 대부분 60대 이상 남성으로, 심장 질환과 관련된 사고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롱아일랜드에서 눈을 치우던 주민 5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망자는 나소카운티에서 3명, 서퍽카운티에서 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당국은 이들 모두 제설 작업 도중 또는 작업 직후 심장 이상 증세를 보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소카운티 행정책임자는 이번 폭설이 “가볍고 건조한 눈이 아니라, 수분과 얼음이 많이 섞인 매우 무거운 눈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이번 눈은 물기를 많이 머금은 이른바 ‘습설’ 형태로, 삽질 시 심장과 혈관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별도로 서퍽카운티 디어파크(Deer Park)에서 눈 속에서 발견된 1명의 사망 사건은 현재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입니다. 올해 들어 눈과 한파와 관련한 사망자는 이번
‘스톤월 프라이드 깃발’ 의회 승인 추진…연방공원 게양 허용 법안 발의
스톤월 국립기념물에서 프라이드 깃발 게양을 허용하는 연방법안이 발의됐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지침으로 깃발이 철거된 이후 의회 승인 깃발로 지정해 논란을 해소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연방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척 슈머 의원과 커스틴 질리브랜드 상원의원, 하원의원 댄 골드먼 의원이 프라이드 깃발을 의회 승인 공식 깃발로 지정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법안이 통과되면 스톤월 국립기념물을 비롯한 연방 국립공원 부지에서 프라이드 깃발을 게양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입법은 트럼프 행정부 지침에 따라 스톤월에서 프라이드 깃발이 철거된 지 몇 주 만에 추진됐습니다. 당시 국립공원관리청은 의회나 부처가 승인한 깃발만 게양할 수 있다는 규정을 근거로 철거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이후 성소수자 단체와 지지자들은 백악관 승인 없이 다시 깃발을 게양했으며 국립공원 레인저 협회 등 일부 단체는 역사와 과학을 지우려는 조치라며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직장 내 오피오이드 과다복용 대응 의무화… 뉴욕주 새 법 시행
오피오이드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뉴욕주가 직장 내 과다복용 대응 약품 비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며, 응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과 생명 보호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오피오이드 과다복용 상황에 대비해 직장에서 응급 약품을 비치하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법은 응급 처치 키트를 보유한 모든 사업장에 과다복용 대응 약품을 함께 갖추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약품으로는 나록손, 즉 나르칸으로 알려진 약물이 있습니다. 이 약물은 오피오이드 과다복용으로 호흡이 멈춘 환자의 호흡을 몇 분 내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법안을 발의한 주의회 에이미 폴린 의원은 오피오이드 과다복용은 호흡을 멈추게 하지만 나르칸은 빠르고 쉽게 투여할 수 있으며, 가까이 비치돼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욕주에서는 10년 이상 약물 과다복용 사망이 증가해 왔습니다. 2020년에는 오피오이드 과다복용 사
뉴욕 제설 작업 사흘째… 스태튼아일랜드 눈더미 여전
기록적인 눈보라가 뉴욕시를 덮친 지 사흘이 지났지만, 스태튼아일랜드를 중심으로 일부 지역은 여전히 대형 눈더미에 갇힌 상황이 이어지면서 주민 불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시가 폭설 이후 제설 작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일부 지역은 여전히 복구가 진행 중입니다. 특히 스태튼아일랜드는 다른 지역보다 거의 두 배 가까운 눈이 쌓였으며, 일부 지역은 2피트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주택가 곳곳에는 대형 눈더미가 쌓여 있어 주민들은 이를 ‘빙산’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제설 작업이 눈에 띄게 진행됐지만, 다른 블록은 여전히 단단하게 얼어붙은 눈과 얼음이 쌓여 있어 며칠 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태튼아일랜드가 제설 대응에서 소외됐다는 주민 불만이 제기된 이후, 뉴욕시는 추가 자원을 집중 배치했습니다. 뉴욕시 위생국에 따르면 수요일까지 700명 이상의 인력과 장비가 밤새 작업을 진행하며 약 87대 분량의
월드트레이드센터 마지막 타워 착공…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본사 입주
9·11 테러 이후 25년 가까이 이어진 재건 사업의 마지막 퍼즐인 2(Two) 월드트레이드센터가 올봄 착공될 예정이며, 글로벌 금융기업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본사가 입주하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월드트레이드센터 부지의 마지막 오피스 타워가 이르면 올봄 착공될 예정입니다. 캐시호컬 뉴욕주지사는 이 빌딩이 아메리칸익스프레스의 새 본사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는 2001년 9·11 테러로 원래의 무역센터가 파괴된 이후 약 25년 만에 재건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됩니다. 2월드트레이드센터는 16에이커 규모의 원래 무역센터 부지 재개발을 완성하는 마지막 핵심 건물이 될 전망입니다. 다만 테러로 피해를 입었던 또 다른 건물을 대체할 주거용 건물의 착공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이번 프로젝트가 물리적·상징적으로 그라운드제로 재
기아 조지아 공장, 누적 생산 500만대 돌파
한국의 대표 자동차 기업, 기아의 미국 현지 생산 거점인 조지아 공장이 가동 17년 만에 자동차 누적 생산 500만 대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특히 이번 500만 번째 차량은 북미 시장의 효자 종목인 '텔루라이드'의 첫 하이브리드 모델로 확정돼 그 의미를 더했는데요.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기아 조지아 법인이 미국 진출 17년 만에 자동차 누적 생산 500만 대를 달성했다. 북미 전용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인 텔루라이드의 하이브리드 생산도 개시하며 포트폴리오 확장과 현지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아는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위치한 기아 조지아 공장이 24일(현지 시간) 기준 누적 생산 500만 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2009년 중국, 유럽에 이어 세 번째로 구축된 기아의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조지아 지역의 대표 고용 사업장이기도 하다. 이날 열린 기념 행사에는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와 기아 임직원 등이
눈덩이 사건 논란 확산… 경찰 공격 여부 놓고 조흐란 맘다니 발언 비판
워싱턴스퀘어파크에서 열린 대규모 눈싸움 행사 중 경찰관들이 눈덩이와 얼음에 맞아 부상을 입은 사건 이후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뉴욕시 경찰은 월요일 눈보라 당시 제복을 입은 경찰관들에게 눈덩이와 얼음 덩어리를 던진 혐의를 받는 용의자 4명을 공개 수배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사진을 공개하고 시민들에게 신원 확인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현재까지 체포된 사람은 없습니다. 이 사건은 소셜미디어에서 대규모 눈싸움을 하자는 게시글로 시작됐으며, 인파를 관리하기 위해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면서 상황이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장 영상에는 경찰 인력이 크게 부족한 상황에서 참가자들이 경찰을 향해 단단하게 뭉친 눈과 얼음을 던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경찰이 공원을 떠나려는 과정에서 공격이 이어졌습니다. NYPD에 따르면 여러 명의 경찰관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안정적인 상태입니다. 구체적인 부상 정도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제시카 티시 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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