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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공립학교 AI 사용 가이드라인 아직 미발표...새학기 혼란 우려
뉴욕시 공립학교의 새 학기가 한 달도 남지 않았지만, AI 사용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당초 지난 6월 공개할 예정이었던 종합 AI 지침을 미룬 가운데, 학부모와 교사들은 새 학기를 앞두고 학교 현장의 혼란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공립학교의 인공지능, AI 사용을 둘러싼 새로운 지침이 아직 발표되지 않고 있습니다. 뉴욕시 교육부는 지난 3월 AI 사용에 대한 예비 가이드라인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6천 건이 넘는 의견이 접수되면서, 당초 6월로 예정됐던 종합적인 ‘AI 플레이북’ 발표를 연기했습니다. 현재 교육부의 예비 지침은 AI 사용을 이른바 신호등 방식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먼저 ‘레드 라이트’는 AI를 사용해서는 안 되는 영역입니다. 교육부는 성적과 징계, 상담, 학생 감시와 관련된 결정을 AI에 맡기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생 개인정보를 판매하거나 AI 모델
뉴욕주, ICE의 '전기충격 장갑' 도입에 강력 경고… 형사 처벌 가능성 시사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요원들에게 전기충격 장갑을 보급하려는 계획을 세우자, 뉴욕주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해당 장갑을 사용하는 요원을 뉴욕주 법에 따라 형사 처벌할 수도 있다고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은 1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ICE가 도입을 추진 중인 '전기충격 장갑(G.L.O.V.E.)'이 뉴욕주 법에 위배될 수 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ICE는 요원들의 진압 및 상황 완화용 장비로 '저전압 방출 생성기(G.L.O.V.E.)'라 불리는 전기충격 장갑 수천 개를 구입하기 위해 최대 2,000만 달러(약 270억 원)의 예산을 책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호컬 주지사는 "누구도 타인의 헌법적 권리를 짓밟거나 부당한 해를 끼칠 수 없다"라며, "법을 위반할 경우 반드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최근 뉴욕주
뉴욕 렌트 중개수수료 금지했더니 ‘숨은 매물’ 확산…집 보려면 수천 달러
뉴욕시가 세입자에게 집주인의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떠넘기는 관행을 금지한 지 1년 만에 새로운 문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 공개되지 않는 이른바 ‘숨은 매물’이 늘면서 일부 세입자들은 매물 정보를 얻기 위해 중개인에게 수천 달러를 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에서 집주인이 고용한 부동산 중개인의 수수료를 세입자에게 부담시키지 못하도록 한 이른바 FARE법이 시행된 지 1년 만에 렌트 시장에서 예상치 못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온라인에 공개하지 않는 이른바 ‘오프마켓 매물’이 늘어나면서 세입자들이 어떤 아파트가 나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중개인에게 수천 달러를 지불하는 새로운 형태의 장벽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브루클린에서 광고업에 종사하는 한 세입자는 최근 시세보다 60% 저렴한 투룸 아파트를 계약했습니다. 하지만 이 매물을 확인하고 계약하기까지 중개인에게 지불한 돈은 월세의 두 배가 넘는
뉴욕시의회, 칼시·폴리마켓 등 예측 시장 플랫폼 조사 착수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예측 시장 베팅 플랫폼들이 뉴욕시의회의 조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뉴욕시의회는 칼시, 폴리마켓 등 주요 플랫폼들이 청소년 및 젊은 층을 상대로 기만적이고 약탈적인 마케팅을 펼쳐왔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의회가 최근 빠르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이른바 ‘예측시장’ 산업에 대한 규제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주요 플랫폼들의 마케팅과 광고 관행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줄리 메닌 뉴욕시의회 의장은 12일, 칼시와 폴리마켓을 비롯해 코인베이스와 제미나이 타이탄 등 여러 예측시장 플랫폼을 대상으로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시의회는 이들 업체가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과정에서 허위 또는 기만적이거나 소비자를 부당하게 유인하는 광고 수법을 사용했는지, 특히 젊은 층을 겨냥한 공격적인 마케팅이 있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입니다. 메닌 의장은 “예측시장 업체들은 스포츠와 정치,
뉴욕 건강보험료 또 오르나…보험사들 최대 52% 인상 신청
뉴욕주에서 개인 건강보험을 판매하는 보험사들이 내년 보험료를 또다시 큰 폭으로 올려달라고 주정부에 신청했습니다. 최대 52%가 넘는 인상안까지 제출된 가운데, 최종 보험료는 뉴욕주 금융서비스국의 심사를 거쳐 이달 말 확정될 예정입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주에서 개인 건강보험을 판매하는 12개 보험사가 2027년 보험료 인상을 위해 뉴욕주 금융서비스국(DFS)에 요율 인상안을 제출했습니다. 보험사들이 제출한 인상안에 따르면 일부 가입자는 현재보다 수백 달러 많은 보험료를 부담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개인 트레이너로 일하며 매달 약 1,800달러의 보험료를 내고 있다는 한 고객은 최근 가입사 고지서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보험사인 '오스카(Oscar)'가 내년 보험료를 약 2,200달러로 무려 23%나 올리겠다고 예고했기 때문입니다. 섀퍼 씨는 "그 어떤 비즈니스도 기존 요금을 한 번에 23%씩 올리지는 않는다. 이는 말도 안
파워볼 12일 밤 추첨 금액 10억 달러 돌파
미국 파워볼 잭팟이 오늘 밤 사상 8번째로 10억 달러를 넘어섭니다. 지난 월요일 추첨에서도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이월된 이번 잭팟 상금은 역대 파워볼 당첨금 중 8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또한 메가밀리언을 포함해 미 복권 역사상 10억 달러 상금 고지에 도달한 것은 이번이 15번째입니다. 일시불(현금 수령) 옵션을 선택할 경우 현금 가치는 4억 3,310만 달러, 한화로 약 5,900억 원입니다. 이번 당첨금은 2026년 들어 가장 큰 잭팟이기도 합니다. 마지막 10억 달러 이상 잭팟 당첨자는 지난해 12월 아칸소주에서 단일 복권 판매로 복권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금액인 18억 2,000만 달러였습니다. 한편, 이번 추첨부터 영국에서도 파워볼 티켓을 구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뉴욕 주지사 선거, 호컬 주지사와 블레이크먼 나소카운티장 격차 크게 줄어
뉴욕 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캐시 호컬 주지사가 공화당 후보 브루스 블레이크먼을 앞서고 있지만, 두 후보 간 격차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현안에서는 호컬 주지사가 주택과 물가 문제에서 우위를 보인 반면, 블레이크먼 후보는 강인함과 추진력 등 후보 이미지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 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캐시 호컬 주지사가 공화당 후보인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소카운티 행정관을 10%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습니다. 시에나대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투표 가능성이 높은 뉴욕 유권자 8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호컬 주지사는 49%, 블레이크먼 후보는 39%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6월 조사에서는 호컬 주지사가 52%, 블레이크먼 후보가 32%로 20%포인트 앞섰던 만큼, 두 후보 간 격차는 크게 줄었습니다. 정책별로는 호컬 주지사가 우위를 보였습니다. 유권자의 51%는 호컬 주지사가 블레이크
뉴저지주 어린이 청소년 소셜미디어 중독 막기 위한 새로운 규제 도입
뉴저지주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중독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규제를 도입합니다.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는 미성년자 계정의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밤 시간대 알림 등을 제한하는 이른바 ‘뉴저지 키즈 코드법’에 서명했습니다. 보도에 송지영기잡니다. 뉴저지주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소셜미디어의 과도한 사용과 온라인 유해 콘텐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법을 시행합니다. 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는 12일, 이른바 ‘뉴저지 키즈 코드법’에 서명했습니다. 이 법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미성년자 계정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없도록 하고, 계정의 개인정보 보호 설정을 가장 높은 수준으로 기본 설정하도록 요구합니다. 또 어린이와 청소년이 플랫폼에 계속 머물도록 유도하는 이른바 중독성 기능을 제한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특히 밤 시간대에는 소셜미디어 알림을 보내지 못하도록 하고, 학생들이 수업을 받는 시간대에도 알림을 제한하도록 했습니다. 뉴저지주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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