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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예비선거 관람 가이드와 체크포인트
오늘(23일) 뉴욕주 전역에서 연방 하원의원과 주 상·하원의원 등을 선출하는 예비선거(Primary) 본 투표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내 진보와 중도 성향 후보들 간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오늘 밤 투표 마감 시간과 유권자 자격, 개표 일정 등 유권자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송지영 기자가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23일) 치러지는 뉴욕주 예비선거의 본 투표는 동부 시간 기준 오늘 밤 9시에 정각 마감됩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연방 하원의원을 비롯해 주 감사원장, 주 상원 및 하원의원 선거구의 당내 최종 후보를 가리게 됩니다. 이번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유권자는 뉴욕주 전체 유권자 약 1,340만 명 중 특정 정당에 등록된 당원으로 제한됩니다. 뉴욕주는 폐쇄형 예비선거(Closed Primary) 제도를 채택하고 있어 민주당원은 민주당 예비선거에, 공화당원은 공화당 예비선거에만 투표할 수 있으며, 지지 정당이 없는 무소속이나 당
오늘(23일) 예비선거 한인 후보들도 출마...주지사는 경선 없이, 감사원장 여러 후보들 경쟁
오늘 선거에선 연방하원의원과 주의원, 주 감사원장 선거 등이 치러지는 가운데 한인 후보들도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퀸즈 플러싱과 베이사이드 등을 포함하는 연방하원 뉴욕 6선거구 민주당 경선에는 한인 척 박 후보가 출마해 현역인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과 경쟁하고 있습니다. 또 퀸즈와 브루클린 일부 지역을 포함하는 뉴욕 7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는 줄리 원 뉴욕시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 선거구에서는 여러 후보들이 맞붙으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레이스 이 뉴욕주 하원의원은 뉴욕주상원 27선거구 민주당 후보 자리를 놓고 경선에 나섰고 민주당 소속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은 경쟁 후보가 없어 이번 예비선거를 치르지 않습니다. 주요 광역단체 선거 상황도 관심을 모르고 있습니다. 민주당 소속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공화당의 브루스 블레이크먼 후보는 각각 단독 출마해 별도의 경선 없이 본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주 감사원장 민주당
뉴욕시 공립 수영장 27일 일제히 개장
뉴욕시 공립 야외 수영장이 오는 27일부터 일제히 여름 시즌 운영을 시작합니다. 5개 보로 전역의 야외 수영장은 9월 초까지 무료로 개방돼, 무더위를 식히려는 시민들에게 본격적인 여름 피서 공간을 제공하게 됩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 공립 야외 수영장이 오는 27일부터 운영을 시작합니다. 운영 기간은 9월 초까지로, 모든 수영장에서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그리고 오후 4시부터 저녁 7시까지입니다.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는 시설 정비와 수질 관리를 위한 휴식 시간입니다. 특히 올해는 무료 자외선 차단제가 비치되고,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급식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됩니다. 퀸즈 지역에서는 아스토리아 파크 풀이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스토리아 파크 풀은 길이 330피트 규모로 뉴욕시 최대 공립 수영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넓은 수영 공간과 어린이를 위한 안전 구역이 마련돼 있어 가족
법무부, '연방요원 복면 금지법' 시행 앞둔 뉴욕주 제소
연방 이민단속요원의 복면 착용을 제한하는 뉴욕주의 새 법 시행을 앞두고 연방 법무부가 뉴욕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무부는 해당 법이 연방요원의 안전을 위협하고 연방정부 권한을 침해한다며 위헌이라고 주장한 반면, 뉴욕주는 주민 안전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정당한 조치라며 맞소송으로 대응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송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연방 법무부(DOJ)가 오는 26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뉴욕주의 '복면 착용 및 신원확인법'을 막기 위해 뉴욕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스탠리 우드워드(Stanley Woodward) 법무부 차관보는 "호컬 주지사는 연방 요원들에게 업무 방식을 지시할 수 없으며, 요원들이 작전 중 스스로의 안전을 확보하는 행위를 금지할 권한도 없다"고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법무부는 소장에서 이 법안이 미국의 '연방 우위 원칙(Supremacy Clause)'과 '정부 간 면책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뉴욕시 예비선거 사전투표율, '역대급'이었던 지난해 대비 대폭 하락…청년층 발길 뜸
뉴욕시 연방 하원의원 예비선거의 9일간에 걸친 사전투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투표율이 지난해 시장 선거 당시와 비교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해 투표율 상승을 견인했던 30세 미만 청년층의 참여가 눈에 띄게 저조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 선거관리위원회(BOE)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예비선거 기간 동안 사전투표에 참여한 뉴욕 시민은 총 17만 2,00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조흐란 맘다니(Zohran Mamdani) 시장 돌풍이 불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던 지난해 사전투표자 수의 45%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현재까지 투표를 마친 뉴욕시 민주당 등록 유권자는 전체의 약 5%에 머물고 있습니다. 진보 진영의 유권자 결집을 주도하는 노동가족당(WFP)의 재스민 그리퍼 대표는 "우리 진영은 투표율이 높을 때 유리한 경향이 있다"며 "지난해 수준의 기록적인 투표율을 기대하긴 어렵다는 점을 인지하고 각
뉴욕 소방청 소속 응급구조사, JFK 공항서 '아동 성착취물 1만 4천 개' 소지 혐의로 체포
뉴욕시 소방국(FDNY) 소속의 현직 응급구조사가 JFK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던 중, 휴대전화에서 수만 개에 달하는 아동 성착취물이 발견되어 연방 당국에 체포됐습니다. 수사 당국은 해당 직원의 휴대전화 비밀 폴더와 클라우드 앱에서 노골적인 불법 영상과 사진들을 무더기로 적발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은 뉴욕시 소방국 소속의 응급구조사(EMT)로 근무 중인 23세 남성을 아동 성착취물 소지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안 당국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6월 1일 도미니카공화국 산티아고를 출발해 JFK 국제공항으로 입국하던 중 세관 및 국경 임무를 수행하던 요원들에 의해 무작위 검색 대상으로 지정돼 제지당했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해당 인물이 뉴욕시의 현직 FDNY 대원이라는 사실이 확인됐으며, 수사관들이 그의 소지품과 휴대전화를 정밀 수색하는 과정에서 범행이 드러났습니다. 세관국경보호국 요원들은
메이시스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50주년
뉴욕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메이시스 독립기념일 불꽃놀이가 올해 50주년을 맞아 더욱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미국 건국 250주년도 함께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이스트강과 허드슨강, 브루클린브리지를 무대로 진행되며, 대형 인기 가수들의 공연도 예정돼 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의 대표적인 독립기념일 행사인 메이시스(Macy's) 제50회 독립기념일 불꽃놀이가 오는 7월 4일 열립니다. 올해 행사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함께 담아 역대 최대 규모 중 하나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축제는 뉴욕시 전역을 아우르는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합니다. 불꽃은 맨해튼 다운타운 시포트 디스트릭트 인근의 이스트강 하류와 브루클린 브릿지, 그리고 뉴저지 저지시티와 협업하여 허드슨강 하류까지 양대 강 모두를 가로지르며 펼쳐집니다. 강 위에 띄운 총 6척의 대형 바지선에서 불꽃이 동시에 쏘아 올려져, 뉴욕과 뉴저지 전역에서 수 마일에
맘다니가 주목한 '무료 버스' 정책 흔들리나…캔자스시티, 6년 만에 요금 부활
미국 내 '대중교통 무료화' 바람을 이끌며 뉴욕 정치권에도 큰 영감을 주었던 미주리주 캔자스시티가 결국 재정난을 이기지 못하고 6년 만에 버스 요금 유료화로 돌아서기로 했습니다. 연방 정부의 코로나19 팬데믹 지원금이 고갈되면서 비용 부담이 커진 탓인데,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 등을 비롯해 전국의 무료 대중교통 캠페인에도 적잖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 전역에서 버스 요금 무료화 정책의 모델이 된 미주리주 캔자스시티가 이달부터 시내버스 요금 징수를 재개했습니다. 지난 2019년 미국 주요 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전면 무임 버스 정책을 도입한 지 6년 만입니다. 캔자스시티 지역교통국(KCATA)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연방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재난 구호 자금이 종료되면서 무료 버스 정책을 더 이상 유지하기 어려워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초 교통국은 무료 운행으로 연간 약 880만 달러의 운임 수입을 포기하게 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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