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메디슨 스퀘어 가든 콘서트 도중 관객 추락 사망
뉴욕의 대표적인 공연장인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록 콘서트 도중 한 관객이 상층 발코니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공연을 보러 왔던 5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는데요.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20일 밤 9시 50분쯤, 맨해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록 밴드 구스의 공연을 관람하던 코네티컷주 거주 51살 폴 쿠커 씨가 공연장 상층 발코니에서 추락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쿠커 씨는 아내와 함께 공연장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직후 응급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해 쿠커 씨를 벨뷰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추락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초기 수사 단계에서 범죄와 관련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일부 관객들은 온라인 커뮤
센트럴파크 마차 업계 결국 운행 잠정 중단...10대 사망 사고 계기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관광용 마차 사고로 인도인 관광객인 10대 남성이 숨진 가운데, 마차 업계가 결국 운행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사고를 계기로 수년째 이어져 온 마차 관광 존폐 논란도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 센트럴파크의 상징 가운데 하나인 관광용 마차가 멈춰 섰습니다. 마차 운전사들을 대표하는 운수노조, TWU 로컬 100은 18일 모든 마차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전날 발생한 치명적인 사고의 충격이 너무 크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노조 측은 성명을 통해 "이 같은 비극적인 사고는 처음"이라며 "안전 규정을 전면 재검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구간을 폐쇄하고 운행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는 지난 17일 오후 센트럴파크에서 발생했습니다. 관광객을 태운 마차를 끌던 말이 갑자기 폭주했고, 결국 마차가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마차에 타고 있던 18살 인도인 관광객이 바닥으로 튕겨 나가 머리
2019년, 퀸즈 7호선 지하철 역에서 경쟁 갱단원 살해한 MS-13 조직원 중형 선고
지난 2019년, 퀸즈 7번 노선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경쟁 갱단원을 살해한 악명 높은 국제 범죄조직 MS-13 조직원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벌어진 잔혹한 범행이었는데요. 연방 당국은 이번 판결이 갱단 범죄 척결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한낮 승객들로 붐비던 뉴욕 퀸즈의 7호선 지하철역 승강장. 지난 2019년 2월, 이곳에서 한 남성이 여러 명의 갱단원들에게 쫓긴 끝에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희생자는 당시 20대 남성이었던 아벨 모소. 범인들은 국제 범죄조직 MS-13 소속 조직원들이었습니다. 미 연방검찰은 최근 사건에 가담한 MS-13 조직원 빅터 로페스에게 징역 35년형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엘살바도르 국적인 로페스는 갱단 내에서 '쿠리오소'라는 별명으로 활동해 왔으며, 살인과 조직범죄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사건 당일 로페스를 포함한 조직원 5명
맘다니 시장,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과 민주당 예비선거 지원 유세
뉴욕시장 취임 후 첫 대형 정치 행보에 나선 조흐란 맘다니 시장이 진보 진영의 상징적 인물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과 함께 민주당 예비선거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다음 주 예비선거를 앞두고 뉴욕 정치권의 세대교체와 진보 진영 결집이 본격화하는 모습입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 닉스의 우승 퍼레이드 열기로 달아올랐던 하루.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축제 현장을 뒤로하고 곧바로 정치 무대로 향했습니다. 브루클린 킹스 시어터에서 열린 민주당 예비선거 지원 유세에 참석한 겁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보 진영의 대표 정치인인 버니 샌더스 연방 상원의원도 함께했습니다. 두 사람은 다음 주 예비선거를 앞두고 브래드 랜더와 클레어 발데즈, 다리알리자 아빌라 슈발리에 등 3명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두 명은 현직 연방 하원의원에게 도전장을 내민 상태입니다. 후보들은 노동자 권리와 주거비 부담, 이민 정책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맨해튼 고급 의류업체 대표, ‘노동착취 업소’ 운영 혐의로 기소
수천 달러짜리 고급 의류를 판매해온 맨해튼의 한 럭셔리 패션 브랜드 대표가 직원들을 장시간 노동에 투입하고 임금을 체불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해당 업체가 사실상 노동착취 업소, 일명 ‘스웨트숍(sweatshop)처럼 운영됐으며, 수년간 노동자들의 임금을 가로챘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맨해튼 지방검찰청은 17일, 뉴욕시에서 고급 의류 브랜드를 운영하며 직원들을 착취하고 수만 달러 상당의 임금을 가로챈 혐의로 앤드리아 마샬(44)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샬은 직원들을 위한 산재보험조차 가입하지 않은 채 회사를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마셜은 지난 2021년 맨해튼 39번가에서 의류 제조업체 ‘살롱 1884(Salon 1884 LLC)’를 설립해 운영해 왔습니다. 이 회사는 고급 백화점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고가 의류를 판매해 왔으며, 검찰이 공개한 제품 가격에 따르면 레이스 드레스는 6천490달러,
닉스, 백악관 초청 수락…지하철 장식도 다음 시즌까지 유지
뉴욕 닉스는 백악관 초청을 공식 수락하며 우승 축하 행사를 이어갑니다. 뉴욕시는 사상 첫 닉스 티커테이프 퍼레이드를 개최한 데 이어 매디슨 스퀘어 가든 인근 지하철역의 특별 장식을 다음 시즌까지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53년 만에 NBA 챔피언에 오른 뉴욕 닉스가 백악관을 방문하게 됐습니다. 닉스 구단주 제임스 돌런은 '더 카턴 쇼(The Carton Show)'에 출연해 백악관으로부터 공식 초청장을 받았으며 이를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돌런 구단주는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조율 중이지만 당연히 방문할 것이며, 챔피언 팀을 백악관에 데려가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이 성사되면 닉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첫 번째와 두 번째 임기를 통틀어 백악관을 방문하는 첫 NBA 챔피언 팀이 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리즈가 진행 중이던 NBA 파이널 3차전을 직접 관람하기 위해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찾은 바
뉴욕 조기투표 5일 만에 7만7천 명 참여…맨해튼 투표율 가장 높아
뉴욕시 예비선거 조기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투표 시작 5일 만에 7만7천 명이 넘는 유권자가 한 표를 행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까지 가장 많은 유권자가 참여한 지역은 맨해튼으로 총 3만2천738명이 투표를 완료했습니다. 브루클린은 2만1천675명으로 두 번째로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퀸즈는 1만4천530명, 브롱스는 7천262명, 스태튼아일랜드는 1천62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기투표는 뉴욕시 예비선거를 위한 것으로, 유권자들은 연방 하원의원과 뉴욕주 감사원장, 주 상원의원, 주 하원의원 등 다양한 공직 후보를 선출하게 됩니다. 조기투표는 오는 6월 21일 일요일까지 계속되며, 본선거일은 6월 23일 화요일입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오늘(18일)부터 뉴욕시 새 지역번호 465 도입
뉴욕을 상징하는 전화번호 지역번호가 또 한 번 변화를 맞습니다. 212, 718, 917에 이어 이제는 '465'가 새롭게 추가되는데요. 급증하는 휴대전화와 통신 수요로 기존 번호가 사실상 바닥나면서 나온 조치입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의 새로운 전화번호 지역번호, 465가 오늘(18일)부터 공식 도입됩니다. 이번 조치는 기존 지역번호에 배정할 수 있는 전화번호가 거의 소진된 데 따른 것입니다. 뉴욕주 공공서비스위원회는 최근 새로운 지역번호 도입을 승인하며, 뉴욕 대도시권의 경제 성장과 통신 수요 증가로 추가 번호 확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새 지역번호 465는 브롱크스와 브루클린, 퀸스, 스태튼아일랜드, 그리고 맨해튼 북단의 마블힐 지역에 적용됩니다. 다만 기존 이용자들의 전화번호가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사용 중인 347과 718, 917, 929 등의 번호는 그대로 유지되고, 앞으로 새 휴대전화나 신규 회선을 개통하
bottom of p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