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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불법 e-moto 도로에서 퇴출하기 위한 새로운 규제안 추진
뉴욕시가 불법 전기 오토바이, 이른바 ‘e-moto’를 도로에서 퇴출하기 위한 새로운 규제안을 추진합니다. 불법 차량을 합법적인 전기자전거로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판매업체에 벌금을 부과하는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의회가 불법 전기 오토바이와 고속 전기자전거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법안을 추진합니다. 맨해튼의 숀 아브레우 시의원은 전기 모빌리티 기기를 규제하기 위한 법안 3건을 발의할 예정입니다. 최근 불법 e-moto 사고로 17살 소년이 숨진 가운데 나온 조치입니다. 지난달 29일 17살 가브리엘 나카토가 불법 e-moto를 타고 가다 SUV와 충돌해 숨졌습니다. 아브레우 의원의 법안은 법정 기준을 초과하는 속도와 출력을 갖췄지만, 온라인에서 전기자전거로 판매되는 불법 제품을 겨냥합니다. 첫 번째 법안은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입니다. 불법 또는 고속 전기자전거를 시에 반납하면 최고 시속 20마일인 합법적인 전기자전
뉴욕시 이웃 뉴저지주, 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 '혁명의 교차로' 차량 번호판 공개
미국 독립 및 혁명 250주년을 맞아 뉴저지주가 역사적인 의미를 담은 특별 한정판 차량 번호판을 출시합니다. 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는 미국 독립 혁명 2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판 차량 번호판 제작 법안에 최종 서명했습니다. 새롭게 공개된 번호판 디자인은 조지 워싱턴 장군이 독립 전쟁의 전세를 뒤집은 역사적 사건인 '델라웨어강을 건너는 모습'을 형상화했으며, 하단에는 "Crossroad of the Revolution"라는 문구가 새겨집니다. 뉴저지 자동차위원회(MVC)와 뉴저지 역사신탁은 향후 약 13개월 뒤부터 해당 번호판의 본격적인 발급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단, 초기 제작 비용은 전액 기부금으로 충당해야 하며, 실제 제조에 착수하기 위해서는 최소 500명 이상의 사전 신청자가 확보되어야 합니다. 기념 번호판 발급을 희망하는 운전자는 최초 신청 시 50달러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며, 이후 매년 10달러의 갱신 비용이 부과됩니다. 현재
NBA 챔피언 뉴욕 닉스, 10월 20일 르브론의 필라델피아와 개막전
지난 시즌 NBA 정상에 오른 뉴욕 닉스가 오는 10월 20일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챔피언십 배너를 올리고 새 시즌을 시작합니다. 개막전 상대는 르브론 제임스와 제일런 브라운을 새롭게 영입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결정돼 시즌 첫 경기부터 빅매치가 성사됐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지난 시즌 NBA 챔피언 뉴욕 닉스가 오는 10월 20일 화요일 오후 7시,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마친 필라델피아 76ers를 상대로 대망의 2026-2027 시즌 개막전을 치릅니다. 닉스는 이날 경기 시작 전 우승 기념 배너 게시판 공식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닉스는 비시즌 동안 호세 알바라도, 조던 클락슨, 랜드리 샤멧, 모하메드 디아와라 등 우승 주역들을 잇따라 재계약하며 전력 누수를 최소화했습니다. 주전 센터였던 미첼 로빈슨이 보스턴 셀틱스와 3년 4,700만 달러에 계약하며 팀을 떠났지만, 베테랑 센터 안드레 드러먼드를 전
트럼프, 소아 백신 권고 대폭 축소 행정명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어린이 권장 백신 가이드라인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보편적 권장 백신 수 목록을 줄이고 MMR을 단일 백신으로 분리해 접종하도록 지시한 가운데, 의료계의 반발과 함께 주 정부 차원의 실제 적용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연방 정부 차원의 어린이 백신 권장 기준을 대폭 수정하도록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행정명령의 핵심은 모든 어린이에게 보편적으로 권장되는 필수 접종 백신의 가짓수를 기존 17~18개에서 11개로 축소하는 것입니다. 독감(인플루엔자), 코로나1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A형 간염, B형 간염, 로타바이러스 등 기존 권장 백신들은 보편적 추천 대상에서 제외되어, 개인의 건강 위험도에 따른 고위험군 접종이나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한 자율 선택 범주로 전환됩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홍역·볼거
트럼프, 맘다니 ‘세컨드홈 부유세’ 제동 검토…'연방정부 개입 권한 살펴볼 것'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뉴욕시가 고가의 세컨드홈 소유주에게 부과하는 이른바 ‘피에드아테르 세금’을 연방정부 차원에서 막을 수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주 법원이 이미 세금 시행에 제동을 건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가 주정부의 세금 문제에 실제 개입할 권한이 있는지는 불분명합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추진하는 이른바 ‘피에드아테르 세금’을 연방정부가 막을 수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피에드아테르는 프랑스어로 ‘임시 거처’를 뜻하는 표현으로, 뉴욕에서는 주로 부유층이 주거용 본거지 이외에 보유하는 고가의 세컨드홈을 가리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세금이 부유층을 뉴욕에서 떠나게 만들어 오히려 뉴욕시의 세수를 감소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너무 늦기 전에 연방정부가 이 재앙을 막을 법적 권한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연방정부가 주
NYPD, 올해 총기 3천259정 압수…총격 사건도 역대 최저
뉴욕 경찰이 올해 들어 뉴욕시 거리에서 3천200정이 넘는 총기를 압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추적이 어려운 이른바 ‘고스트건’도 200정 가까이 포함됐으며, 경찰은 적극적인 총기 단속이 올해 총격과 살인 사건을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낮추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NYPD는 올해 들어 뉴욕시 전역에서 모두 3천259정의 총기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브루클린에서 915정이 압수돼 가장 많았고, 브롱스 782정, 맨해튼 764정, 퀸즈 605정, 스태튼아일랜드 193정 순이었습니다. 압수된 총기 가운데 199정은 일련번호가 없어 추적하기 어려운 이른바 ‘고스트건’이었습니다. 제시카 티시 NYPD 국장은 이 같은 총기 압수가 올해 뉴욕시의 총격과 살인 사건을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까지 떨어뜨리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티시 국장은 이번 성과가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장소와 시간대에 경찰관을 집중
법원, 맘다니 시장 ‘500만 달러 이상 세컨드홈세’ 제동…뉴욕시 즉각 항소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의 부유층 증세 정책 가운데 하나인 고가 세컨드홈 추가세 시행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습니다. 스태튼아일랜드 법원이 세금 부과 절차를 일시 중단하라고 명령했지만 뉴욕시가 즉각 항소하면서, 법원의 중단 명령 역시 항소 결과가 나올 때까지 효력이 정지됐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추진해온 고가 세컨드홈 추가세, 이른바 ‘피에드아테르세’ 시행을 둘러싼 법적 공방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스태튼아일랜드 법원은10일 새 세금의 시행 절차를 일시 중단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맘다니 행정부는 곧바로 항소에 나섰습니다. 시장실 대변인은 뉴욕시 법무국이 법원의 결정에 즉시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시정부는 월요일 밤 실제로 항소 서류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세금 시행을 일시 중단하도록 한 판사의 명령 역시 항소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효력이 정지된 상태입니다. 이번 소송은 랜디 매스트로 전 뉴욕시 제1부
미 본토, 역대 가장 뜨거운 달 기록… 더스트볼(1936년) 기록 경신
미국 본토가 1895년 기상 관측 이래 역대 가장 뜨거운 한 달을 보냈습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 지난달 평균 기온이 1936년 '더스트볼(Dust Bowl)' 시기의 최고 기록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밤사이 최저기온이 크게 오르는 열대야 현상이 이번 기록적인 폭염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미 해양대기청(NOAA)은 지난달 미국 본토 48개 주의 평균 기온이 화씨 76.89도(섭씨 약 24.94도)를 기록하며 역대 가장 높은 월평균 기온을 경신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대가뭄과 폭염으로 대규모 이주 사태를 불렀던 1936년 7월의 기록보다 0.125도(화씨 1/8도) 더 높은 수치입니다. 기상학자들은 역사적 재앙이었던 더스트볼 시기의 기록마저 넘어선 것에 대해 심각한 경고를 보냈습니다. 예일 기후 커넥션의 기상학자 제프 마스터스는 "더스트볼은 수천만 명의 이주민을 발생시킨 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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