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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 퍼레이드 보게 시험 미뤄달라는 학생들…뉴욕주 "시험봐야"
뉴욕 닉스가 53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뉴욕 곳곳이 축제 분위기에 휩싸인 가운데, 우승 축하 퍼레이드 당일 예정된 주 학력평가, 리젠트 시험을 미뤄달라는 학생들의 청원이 이어졌지만 뉴욕시 당국이 거부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주 교육부는 오는 18일 예정된 고등학교 졸업 및 진학 시험인 '리전트'(Regents) 시험을 일정 변경 없이 그대로 시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18일 오전 10시엔 뉴욕시에서 닉스의 우승을 축하하는 대규모 퍼레이드가 열린다. 문제는 이 시간이 뉴욕주 고등학생 수십만명이 일제히 치르는 생물학 시험 시작 시간과 겹친다는 점이다. 오후에도 지구과학 등의 시험이 연이어 예정돼 있다. 닉스의 우승 축하 현장을 지켜보길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퍼레이드 일정이 발표되자 곧바로 온라인 청원 사이트를 통해 시험 연기를 요청했다. 뉴욕주 교육부 대변인은 "뉴욕 시민들이 닉스의 우승을 축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AMC, 여름 가족영화 캠프 시작…영화 티켓 3달러에 제공
여름방학을 맞아 극장 체인 AMC가 가족 관객을 위한 할인 영화 프로그램을 다시 선보입니다. 오는 22일부터 8월 중순까지 인기 가족영화를 단돈 3달러에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미국 최대 영화관 체인인 AMC Theatres가 '서머 무비 캠프' 프로그램을 오는 6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운영합니다. 행사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진행되며,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과 가족영화가 상영됩니다. 티켓 가격은 3달러이며, 온라인 예매 시에는 2달러 49센트의 수수료가 추가됩니다. 다만 AMC 멤버십 회원인 스텁스 A-리스트 또는 프리미어 회원은 수수료가 면제되며, 프리미어 고 회원도 4장 이상 구매할 경우 수수료 없이 예매할 수 있습니다. 상영 작품으로는 오는 6월 22일과 24일 Paddington in Peru를 시작으로, 7월 6일과 8일에는 How to Train Your Dragon
센트럴파크에 무료 FIFA 축구장 개장…월드컵 기간 누구나 이용 가능
2026 FIFA 월드컵 열기로 뉴욕이 축구 도시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경기 티켓이 없는 팬들도 월드컵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센트럴파크에 무료 축구장이 마련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김지원 기잡니다. 뉴욕시가 2026 FIFA 월드컵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무료 축구 체험 공간인 FIFA 아레나를 운영합니다. 축구장은 맨해튼 Central Park 내 Tavern on the Green 인근에 설치됐으며, 오는 7월 18일까지 운영됩니다. 별도의 등록 절차나 참가비 없이 모든 연령대와 실력 수준의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그리고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대부분의 날짜에는 자유 경기 형식으로 운영되지만, 일부 날짜에는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6월 20일에는 6세부터 14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유소년 기술 아카데미가 열리고, 6
오늘(16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월드컵 경기로 뉴욕시 그리드락 알러트 데이 지정
뉴욕시가 오늘을 '그리드락 알러트 데이', 즉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특별 경보일로 지정했습니다. 프랑스와 세네갈의 월드컵 경기가 끝나는 시간과 퇴근 시간이 겹치면서 뉴욕과 뉴저지 일대 도로와 대중교통 모두 큰 혼잡이 예상됩니다(이어지고 있습니다.) 당국은 대중교통 이용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2026 FIFA 월드컵 조별리그 세네갈과 프랑스의 경기가 오늘 열리면서 뉴욕시와 뉴저지 일대는 대규모 교통 혼잡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경기가 열리는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은 뉴저지 이스트 러더퍼드에 위치해 있는데 경기가 오후 3시에 시작돼 경기 종료 시간이 퇴근 시간대와 맞물리면서 수만 명의 관중과 통근객이 한꺼번에 이동하게 될 예정입니다. 뉴욕시는 이날을 특별 교통혼잡 경보일, 이른바 '그리드록 알러트 데이'로 지정했습니다. 이미 오전부터 맨해튼 미드타운 펜실베이니아역 주변에서는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있으며, 여러 구간에서는 차량
뉴욕주 행정 절차 간소화 위한 50개 개선 조치 시행
뉴욕주 정부가 관료주의적 행정 절차를 줄이기 위한 대규모 규제 개혁에 착수했습니다. 22개 주 정부 기관에 걸쳐 모두 50개 개선 조치가 시행될 예정인데요. 주민들이 부담하는 각종 수수료와 규정 준수 비용을 줄여 수천만 달러 규모의 절감 효과를 거두겠다는 구상입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22개 주 정부 기관에 걸친 대규모 규제 개혁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익스프레스 뉴욕', 즉 행정 절차와 규제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실행 단계입니다. 호컬 주지사는 정부의 역할은 시민을 돕는 것이지 불필요한 장애물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며, 복잡한 관료주의가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개혁안에는 모두 50개 개선 조치가 포함됐습니다. 주 정부는 이를 통해 뉴욕 주민들이 부담하는 각종 수수료와 규정 준수 비용이 수천만 달러 규모로 절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연방대법원, 뉴욕주 총기 제조업체 상대 소송 허용 법안에 심리 거부
연방대법원이 뉴욕주의 총기 제조업체 상대 소송 허용 법안에 대한 심리를 거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총기 부품 판매업체와 제조사를 상대로 피해자들이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한 뉴욕주의 법은 그대로 유지되게 됐는데요. 뉴욕주는 이번 결정을 총기 폭력 대응을 위한 중요한 승리라고 평가했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연방대법원이 뉴욕주의 총기 규제 관련 법안에 대한 도전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총기 제조업체와 도매업체, 판매업체를 상대로 피해자가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한 뉴욕주 법은 계속 시행됩니다. 문제가 된 법은 총기가 범죄에 사용된 경우, 총기 관련 업체의 책임을 묻는 길을 열어둔 조항입니다. 특히 이 법은 2022년 뉴욕주 버펄로의 한 슈퍼마켓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주목받았습니다. 당시 인종 혐오 동기로 발생한 총격으로 10명이 숨진 사건에서, 피해자 유가족들은 총격범에게 총기 부품을 판매한 업체들을 상대로 소
우버, 월드컵 탈락국 팬들에게 위로 할인…최대 30% 할인 제공
2026 FIFA 월드컵이 열기를 더해가는 가운데 차량공유업체 우버가 응원하던 국가대표팀이 탈락한 팬들을 위한 특별 할인 행사를 내놨습니다. 앱에서 응원팀을 미리 등록해두면 해당 국가가 월드컵에서 탈락할 경우 다음 차량 호출 때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세계 최대 차량공유 플랫폼 우버가 월드컵 탈락의 아픔을 겪은 축구 팬들을 겨냥한 이색 프로모션을 발표했습니다. 우버는 사용자가 응원하던 국가대표팀이 월드컵 무대에서 중도 하차할 경우, 향후 우버 탑승 시 사용할 수 있는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한데요, 먼저 스마트폰에서 우버 앱을 실행한 뒤, 앱 내에 표시되는 ‘Choose Your Team(응원팀 선택)’ 아이콘을 누릅니다. 이후 자신이 응원하는 국가대표팀을 선택하면 등록이 완료됩니다. 국가 지정을 완료하면 우버 앱이 해당 팀의 월드컵 경기 결과를 자동으로
맘다니 시장, 조기투표 시작과 함께 지지 연방하원의원 후보 지원 유세 강화
뉴욕시 민주당 예비선거 조기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자신이 지지하는 연방하원의원 후보들을 위한 지원 유세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브루클린과 퀸스 지역 행사에 잇따라 참석하며 민주사회주의 성향 후보들을 지원했지만, 일부 지역 정치 지도자들과는 공개적인 입장 차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민주당 예비선거 조기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자신이 지지하는 연방하원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14일 브루클린 부시윅에서 열린 니커보커 애비뉴 푸에르토리코 데이 퍼레이드에 참석해 뉴욕주 제7연방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퀸스 지역 뉴욕주 하원의원 클레어 발데스를 지원했습니다. 발데스 후보는 행사에서 “푸에르토리코의 자결권과 섬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자원 확보, 그리고 부시윅과 윌리엄스버그에 거주하는 푸에르토리코계 주민들을 위해 싸워야 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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