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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인스펙션 불발 시 200달러 과태료 추진…건물 수리 지연 줄인다
뉴욕시가 엘리베이터나 전기, 가스 등 건물 수리 검사 지연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과태료 제도 도입을 추진합니다. 빌딩국은 건물 엘리베이터 수리나 가스 점검을 신청해놓고 막상 검사 당일 현장에 나타나지 않거나 문을 열어주지 않는 등 사전 예약된 검사를 방해하는 업체에 2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하는 새 규정을 제안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시 빌딩국(DOB)은 엘리베이터와 전기, 가스 설비, 건설공사 등의 인스펙션 지연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과태료 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새 규정은 311 민원 신고에 따른 현장 점검이 아니라, 건설업체가 신축 공사나 각종 수리 공사를 위해 사전에 예약하는 공식 검사를 대상으로 합니다. 규정안에 따르면 빌딩국 검사관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계약업체의 준비 부족이나 현장 부재, 출입 불가 등으로 인스펙션을 완료하지 못할 경우 업체에 200달러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뉴욕시 빌딩국은 2021년부터
미국 12개 주 상수도 시설 사이버공격…이란 연계 해커 소행 가능성 수사
미 전역 최소 12개 주의 상수도 시설이 잇따라 사이버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방당국은 이번 공격이 이란과 연계된 해커 조직의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일부 시설은 원격 제어 기능을 잃어 수동 운영으로 전환됐지만 식수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미 전역 최소 12개 주의 상수도 시설이 사이버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건을 잘 아는 관계자들은 연방당국이 이번 공격이 이란의 지원을 받는 해커 조직과 연계됐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가 보고된 주는 미시간, 미네소타, 조지아, 뉴저지, 사우스다코타 등 최소 12곳입니다. 특히 미네소타주에서는 30개가 넘는 지역 상수도 시스템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지아주에서는 애틀랜타 지역 30만 명에게 물을 공급하는 클레이턴 카운티 상수도청이 지난달 사이버 공격으로 수압이 떨어져 한때 끓인 물 사용
US오픈 티켓 암표 가격 급등…뉴욕 테니스 팬들 '너무 비싸다'
2026 US오픈 개막이 다가오면서 티켓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공식 판매 가격은 소폭 인상에 그쳤지만, 중고 거래 시장에서는 일부 입장권이 400달러에 육박하면서 뉴욕의 테니스 팬들은 세계적인 대회를 직접 관람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고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에서 열리는 2026 US오픈 테니스 대회 개막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치솟는 티켓 가격에 팬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테니스협회(USTA)는 올해 그라운드 입장권(grounds ticket)의 공식 가격을 60달러에서 65달러로 5달러 인상했습니다. 하지만 높은 수요로 인해 2차 거래 시장에서는 같은 티켓이 최고 400달러에 가까운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US오픈은 매년 퀸즈 USTA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리며, 지난해에는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은 세계 최대 규모의 스포츠 행사 가운데 하나입니다. 대회 기간
상원 위원회, 파우치 의회모독 결의안 가결…법무부 직접 회부 추진
연방 상원 국토안보위원회가 코로나19 기원 조사 청문회에서 수정헌법 제5조의 진술거부권을 행사한 앤서니 파우치 전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을 의회모독 혐의로 처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공화당은 법무부에 직접 사건을 넘기겠다는 방침인 반면 민주당은 의회의 감독 권한을 약화시킬 위험한 선례가 될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공화당이 주도하는 연방 상원 국토안보위원회는 코로나19 기원 조사 청문회에서 묵비권을 행사한 앤서니 파우치 박사에 대한 의회모독 결의안을 찬성 8표, 반대 5표로 통과시켰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전원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파우치 박사는 지난주 열린 청문회에서 코로나19 기원 조사와 관련한 모든 질의에 대해 미국 수정헌법 제5조가 보장하는 '불리한 진술을 거부할 권리' 즉, 묵비권을 행사했습니다. 앞서 랜드 폴 상원 국토안보위원장은 파우치 박사의 비공개 일기장 1,000여 페이지를 공개한 바 있으며,
FDA, 미국 첫 mRNA 독감백신 승인
미 식품의약국(FDA)이 모더나가 개발한 미국 최초의 메신저 리보핵산, 즉 mRNA 기반 독감백신을 승인했습니다. 기존 독감백신보다 효과가 더 높고 생산 기간도 절반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이번 승인으로 고령층을 포함한 독감 고위험군의 예방 접종 선택지가 넓어지고 제조 기간도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8월 6일(목) 제약회사 모더나가 개발한 미국 최초의 mRNA 기반 독감백신을 승인했습니다. 승인 대상은 50세에서 64세 사이 성인과 65세 이상 고령층입니다. 다만 FDA는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해서는 시판 후 임상시험을 통해 백신의 효과를 추가로 확인할 것을 조건으로 승인했습니다. 모더나에 따르면 후기 임상시험 결과 해당 mRNA 독감 백신은 50세 이상 연령층에서 기존 표준 용량 독감 백신보다 약 27% 높은 예방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65세
뉴욕 폭염주의보 발령…체감온도 100도 넘어
뉴욕시에 열대성 폭염이 찾아오면서 오늘과 내일 이틀간 폭염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시민들에게 무더위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뉴욕시는 오늘과 내일 기온과 습도를 함께 반영한 체감온도가 최소 이틀 동안 화씨 100도에 가깝게 오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당국은 일부 지역에서는 체감온도가 화씨 100~104도까지 치솟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늘 뉴욕의 더위는 매우 위험한 수준"이라며 "기온은 100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늦은 시간에는 강한 폭풍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뉴욕시는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고 있다"며 수백 곳의 냉방센터를 개방하고, 폭우에 대비해 빗물받이(배수구) 청소와 점검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시민들에게 주변에서 위험 요소를 발견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
올해 허리케인 평년보다 약할 것으로 전망
국립해양대기청이 올해 대서양 허리케인 시즌이 평년보다 조용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해양대기청은 6일 발표한 최신 전망에서 올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름이 붙는 열대성 폭풍은 7~13개, 허리케인은 2~6개로, 강력한 허리케인은 0~2개발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모두 평년 평균을 밑도는 수준으로, NOAA는 올해 허리케인 시즌이 평년보다 약할 가능성을 75%로 전망했습니다. 기상당국은 강한 엘니뇨의 영향으로 허리케인 발달을 막는 강한 바람이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허리케인 발생 횟수와 관계없이 단 한 번의 폭풍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허리케인 경보가 발령되면 즉시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뉴욕시 불법 전동기기 단속…아마존 '판매 제품 검토'
뉴욕시가 불법 전동스쿠터와 전기자전거 판매를 중단하라며 주요 온라인 유통업체들에 경고장을 보낸 가운데, 아마존이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의 판매 중단 요구에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앞서 뉴욕시는 아마존과 월마트, 타깃, 웨이페어, 테무 등 40개 온라인 유통업체에 규정을 위반한 전동스쿠터와 전기자전거 판매를 즉시 중단하라는 내용증명을 발송했습니다. 뉴욕시는 최고속도와 출력 기준을 초과하거나 차량식별번호(VIN)가 없는 제품들이 불법 판매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를 시정하지 않을 경우 오는 18일부터 업체당 최대 2천 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방침입니다. 이에 대해 아마존은 문제가 된 제품을 검토하고 있으며, 뉴욕시와 시의회와 협력해 관련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마존은 자사에서 판매되는 전기자전거는 관련 안전기준과 회사 정책을 충족해야 한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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