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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홍역 비상사태 선포
뉴욕주가 홍역 확산에 대응해 주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이에 따라 홍역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의료진의 범위가 확대되고, 검사도 보다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이 바뀝니다. 송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홍역 확산에 대응해 주 재난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뉴욕주에서 올해 확인된 홍역 환자는 지난 3일 기준 108명으로, 뉴욕시에서 7명, 뉴욕시를 제외한 지역에서 101명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지난 7월 15일 이후에는 예방접종률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18개 카운티에서 92명의 환자가 보고됐습니다. 이에 따라 주정부는 홍역의 추가 확산을 막고, 백신 접종과 검사를 보다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이번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홍역에 대응할 수 있는 의료 인력의 범위가 확대됩니다. 기존 의료진 외에 구급대원과 고급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자, 약사, 조산사 등도 홍역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됐습니다.
뉴욕 뉴저지에서 판매된 냉동 베리, 게토레이 리콜
뉴욕과 뉴저지에서 판매된 냉동 베리와 게토레이 제품이 잇따라 리콜됐습니다.냉동 베리는 대장균 오염 가능성이, 게토레이는 표시되지 않은 식용 색소가 포함된 것이 리콜 이유인데요. 소비자들이 확인해야 할 제품을 송지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뉴욕과 뉴저지에서 판매된 일부 냉동 베리 제품에 대해 대장균 오염 가능성으로 리콜이 확대됐습니다. F DA에 따르면, 칠레 업체 프루타스 이 호르탈리사스 델 수르가 제조한 제품 가운데 월마트와 트레이더조에서 판매된 냉동 베리가 리콜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월마트에서 판매된 제품은 그레이트 밸류 오가닉 트리플 베리 블렌드 10온스와 오가닉 블루베리 10온스이며, 트레이더조에서는 오가닉 믹스드 베리 블렌드 12온스입니다. 뉴욕과 뉴저지를 포함해 여러 주에서 판매됐으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제품 포장에 표시된 로트 번호와 유통기한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뉴욕에 본사를 둔 펩시코는 일부 게토레이 제품도 자
뉴욕, 미국에서 운전하기 가장 힘든 도시 4위
뉴욕시가 미국에서 운전하기 가장 힘든 도시 가운데 네 번째로 꼽혔습니다. 미국 100대 도시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뉴욕은 교통과 도로 인프라 부문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는데요. 반면 차량 사고 위험이나 안전 부문에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송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가 미국에서 운전하기 힘든 도시 4위에 올랐습니다. 개인 금융 정보업체 월렛허브가 미국 100대 도시를 대상으로 교통과 도로 인프라, 차량 유지비, 안전, 차량 이용과 정비 여건 등 30개 항목을 비교한 결과입니다. 뉴욕은 전체 100개 도시 가운데 97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교통과 도로 인프라 부문에서는 100위로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차량 소유와 유지 비용은 87위, 차량 이용과 정비 여건은 83위였습니다. 반면 안전 부문에서는 21위로 상대적으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뉴욕의 자동차 통근자들은 연평균 교통 체증으로 인한 시간을 기준으로
뉴욕주 3선거구 연방하원 선거 초접전… 톰 수오지 vs 마이크 리페트리 '리턴매치'
연방 하원의 다수당을 결정지을 핵심 격전지 중 하나인 뉴욕주 제3선거구에서 민주당 현역 톰 수오지 의원과 공화당의 마이크 리페트리 전 주 하원의원이 치열한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2년 전 스워지 의원이 단 3%포인트 차이로 신승을 거뒀던 곳인 만큼, 양당은 이 의석을 차지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선거 자금을 쏟아부으며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롱아일랜드 북부 해안과 서퍽 카운티 북서부, 퀸즈 북동부 일부를 아우르는 뉴욕주 제3선거구는 대표적인 한인 밀집 지역이자, 연방 하원 주도권을 쥐기 위해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가 사활을 건 곳입니다. 이곳에서 민주당 소속 톰 수오지 하원의원과 공화당 소속 전 주 하원의원 마이크 리페트리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대결은 2년 만의 재대결입니다. 2024년 선거에서는 수오지 의원이 리페트리를 약 3%포인트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같은 해 대통령 선거에서는 도널
코넬 성폭행 의혹 피고 측 “레티샤 제임스 특별검사 물러나야”
코넬대학교 성폭행 의혹 사건에서 지목된 남성 7명 가운데 한 명의 변호사가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에 대해 스스로 특별검사직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했습니다. 특별검사로 임명되기 전 제임스가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글을 올린 만큼 수사의 독립성과 공정성에 의문이 생길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코넬대 성폭행 의혹 사건의 피고인 7명 중 한 명인 질리오 로페스의 변호인 앤드루 밀텐버그 변호사는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이 이번 사건의 특별검사직에서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지난주 해당 사건의 재수사를 맡을 특별검사로 제임스 총장을 공식 지명했습니다. 하지만 밀텐버그 변호사는 "우리의 문제 제기는 정치적이거나 개인적인 것이 아니라 수사의 온전성과 독립성에 대한 신뢰 문제"라며 반발했습니다. 변호인단에 따르면 제임스 총장은 특별검사로 임명되기 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피해
뉴욕주 최저임금, 내년 1월 인상 없다…경기 둔화 시 ‘동결 조항’ 적용
뉴욕주의 최저임금이 내년 1월에는 인상되지 않고 뉴욕시 등 다운스테이트 지역은 시간당 17달러, 업스테이트는 16달러로 유지됩니다. 물가 상승률에 맞춰 최저임금을 조정하는 제도가 도입됐지만, 주 경제가 약화될 경우 인상을 중단할 수 있도록 한 예외 조항이 적용되면서 2024년 이후 처음으로 최저임금이 동결됩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주의 최저임금이 2027년 1월에도 현재 수준으로 유지됩니다. 다운스테이트 지역은 시간당 17달러, 업스테이트 지역은 16달러로, 2024년 이후 처음으로 최저임금이 인상되지 않습니다. 뉴욕주 노동국 자료에 따르면 업스테이트 지역의 최저임금은 2013년 이후 대체로 꾸준히 인상돼 왔습니다. 하지만 뉴욕주 의회는 2023년 최저임금을 물가 상승률과 연동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주 경제가 약화될 경우에는 최저임금을 올리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오프램프’ 조항을 함께 마련했습니다. 현재 뉴욕주의 실업률은


2026 코리안퍼레이드·페스티벌 성황…맨해튼 중심가 ‘K-웨이브’로 물들어
뉴욕 한인사회의 최대 축제인 ‘2026 코리안퍼레이드&페스티벌’이 지난 토요일(3일) 맑고 쾌청한 날씨 속에 맨해튼 한복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습니다. 1천700여 명이 참가한 퍼레이드와 함께 코리아타운에서는 K팝과 한복, K뷰티, K푸드 등 다채로운 한국문화를 즐기려는 한인과 뉴요커들이 대거 몰리면서 맨해튼 중심가가 하루 종일 ‘K-웨이브’로 물들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 일원 40만 한인사회의 최대 축제인 ‘2026 코리안퍼레이드’가 뉴욕한인회 주최, 뉴욕한국일보 주관으로 맨해튼 아메리카 애비뉴, 6번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습니다. 퍼레이드는 지난 토요일(3일) 낮 12시 38번가에서 출발해 27번가까지 이어졌습니다. 10대의 화려한 꽃차와 1천700여 명의 참가자들은 38번가 일대 7번가에서 5번가 사이에 대기한 뒤 취타대를 선두로 힘찬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취타대에 이어 대형 태극기와 성조기가 등장했고, 그랜드 마샬과 마샬, 각
뉴욕 펜스테이션 NJ트랜짓 운행 재개…허드슨리버 터널 선로 파손으로 한때 1시간 지연
월요일(5일) 아침 허드슨리버 철도 터널에서 선로가 파손되면서 뉴욕 펜스테이션을 오가는 NJ트랜짓 열차가 최대 1시간가량 지연돼 출근길 열차 운행에 큰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암트랙은 문제가 발생한 곳이 허드슨강 아래를 지나는 철도 터널 가운데 한 곳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뉴욕 펜스테이션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NJ트랜짓 열차에 최대 60분의 지연이 발생했습니다. 운행 차질이 이어지는 동안 미드타운 다이렉트 열차는 뉴욕 펜스테이션 대신 호보켄으로 우회 운행됐습니다. 또 승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NJ트랜짓 열차 승차권과 정기권을 NJ트랜짓과 민간 버스, PATH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체 교통수단 이용은 뉴왁 펜스테이션과 호보켄, 맨해튼 33번가 등에서 허용됐습니다. 암트랙은 선로 복구 작업을 마치고 오전 10시 45분 직전 열차 운행이 완전히 재개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뉴저지주는 지난 5월 NJ트랜짓의 잦은 운행 지연 등 승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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