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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센터 아이스링크 10일 개장…올해 90주년
맨해튼 록펠러센터의 ‘더 링크’가 오는 10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올 시즌 운영을 시작합니다. 올해는 아이스링크 개장 9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스케이팅 이용권은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인당 22달러부터 시작합니다. 요일과 시간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고 주말에는 최대 74달러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한 차례 스케이팅 이용 시간은 1시간이며, 스케이트가 필요한 경우 1인당 12달러를 추가해 대여할 수 있습니다. 작은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사물함은 무료로 제공됩니다. 구입한 티켓은 환불되지 않지만 예약 시간 24시간 전까지 일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악천후가 발생할 경우에는 이용 시간이 늦춰지거나 세션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아이스링크 입구는 5애비뉴와 6애비뉴 사이 49번가 쪽 록펠러센터의 아래층 ‘링크 레벨’에 마련돼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fm877.nyradio@gmail.com)
러시아 연구원 ‘폐페스트 의심’ 사망…접촉자 약 200명 의학적 관찰
러시아 시베리아의 페스트 연구기관에서 근무하던 28살 연구원이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으로 숨지면서 폐페스트 감염 가능성이 제기돼 접촉자 약 200명이 의학적 관찰에 들어갔습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미국 정부도 실험실 내 감염 가능성을 포함한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러시아 측에 신속하고 투명한 정보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러시아 이르쿠츠크의 페스트 연구기관에서 근무하던 28살 여성 연구원이 최근 숨진 뒤, 현지 보건당국이 이 연구원과 접촉한 약 200명을 예방적 차원에서 의학적 관찰 대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아직 연구원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러시아 소비자권리보호·복지감독청은 10월 4일 일요일 연구원이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으며, 이르쿠츠크주와 이르쿠츠크·셸레호프 지역의 위생·역학 상황은 “안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 현지 언
뉴욕시의회 첫 AI 감독 청문회
인공지능이 스스로 더 강력한 AI를 개발하는 단계로 진입하면서 결국 인간의 통제를 벗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뉴욕시의회 청문회에서 제기됐습니다. 구글 딥마인드와 오픈AI, 앤트로픽 출신 연구원들은 이를 단순한 공상과학적 우려가 아닌 ‘주류 과학계의 관심사’라고 주장하며 강력한 외부 규제를 촉구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의회가 5일, 지자체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주요 AI 기업들에 대한 규제 및 감독을 주제로 한 청문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청문회에는 오픈AI, 구글, 메타, 앤트로픽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고위 관계자들과 함께 전직 AI 연구원들이 증인으로 참석해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청문회 초반 증언에 나선 전직 내부 고발자들은 현재 인공지능 개발 속도가 인간의 통제 수준을 이미 넘어서고 있다며 강력한 경고를 던졌습니다. 구글 딥마인드 출신의 알렉스 터너 연구원은 "AI가 인간의 통제권을 탈취할 확률을 개인적으로 3분의 1
맘다니, 보육 바우처 대기자 1만여 가정 지원…무료 보육 확대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오늘(어제)보육비 지원을 받지 못하고 대기 중인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 1만 명 이상에게 보육 바우처를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뉴욕주는 이번 사업을 위해 4억7천5백만 달러를 지원하며, 대상 가정은 앞으로 수개월에 걸쳐 순차적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보육 바우처 대기 명단에 올라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 1만 명 이상을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뉴욕시의 차일드 케어 어시스턴스 프로그램, 즉 보육 지원 프로그램 대기자들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생후 6주부터 13살까지 어린이의 보육비를 지원하며,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는 19살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뉴욕시 관계자들은 대기 명단에 있는 가정에 앞으로 수주 동안 신청 안내가 전달되고,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원하는 보육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은 앞으로 수개월에
호컬, 이미 대학 졸업한 뉴욕주민도 무료 커뮤니티칼리지 지원 확대
뉴욕주가 이미 대학 학위를 가진 주민들에게도 무료 커뮤니티칼리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합니다. 25살에서 55살 사이 뉴욕주민들은 내년 봄 학기부터 수요가 높은 일부 전문학사 과정에 등록할 경우 등록금은 물론 교재와 학비 관련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의 보돕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무료 커뮤니티칼리지 프로그램인 SUNY·CUNY 리커넥트의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존에는 25살에서 55살 사이 뉴욕주민 가운데 이미 대학 학위를 취득한 사람은 원칙적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하지만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다른 분야의 대학 학위를 이미 가지고 있더라도, 새로운 분야의 일부 고수요 전문학사 과정에 진학할 경우 무료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대상 학교는 뉴욕주립대, SUNY와 뉴욕시립대, CUNY이며, 등록금뿐 아니라 각종 수수료와 교재, 학용품 비용도 지원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
퀸즈 아파트 주민 2명 레지오넬라병 확진…보건국 온수 시스템 조사
퀸즈의 한 대형 아파트 단지에서 주민 2명이 레지오넬라병 확진 판정을 받아 뉴욕시 보건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보건국은 아파트의 온수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건물 내에서 레지오넬라균이 확인된 것은 아니며 지역사회 확산 위험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지원 기잡니다. 퀸즈 그랜드센트럴 파크웨이에 위치한 노스 쇼어 타워스에서 주민 2명이 레지오넬라병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뉴욕시 보건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보건국은 건물 내부의 온수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으며, 관리 측에도 관련 사실을 통보했습니다. 다만 이번 조사는 지역사회 집단발병, 즉 클러스터 조사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건국은 밝혔습니다. 또 현재까지 건물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는 사실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보건국은 주변 지역사회에는 위험이 없다며, 건물 수돗물은 마셔도 괜찮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노스 쇼어 타워스 주민들은 보건국이 제시한 안전한 물 사용 지침을 따라야 한다
뉴욕시, 할로윈 맞아 5개 보로 160곳 차량 없는 거리로 운영
뉴욕시가 할로윈과 가을 축제를 앞두고 5개 보로 160곳의 도로와 광장을 차량 없는 공간으로 개방합니다. 트릭 오어 트릿과 라이브 음악, 페이스 페인팅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10월 한 달 동안 펼쳐집니다. 자세한 소식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가 할로윈을 맞아 사상 최대 규모의 트릭 오어 스트리츠 행사를 마련합니다. 10월 한 달 동안 맨해튼과 브루클린, 퀸즈, 브롱스, 스태튼아일랜드 등 5개 보로에서 모두 160곳의 오픈 스트리츠와 광장이 차량 없는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이곳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트릭 오어 트릿을 비롯해 게임과 라이브 음악, 페이스 페인팅, 학교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올해는 지역의 역사와 건축물, 공공 공간을 소개하는 무료 가이드 도보 투어도 새롭게 마련됩니다. 뉴욕시 교통국은 행사 기간 각 지역에서 캔디 7만5천 개도 나눠줄 예정입니다. 퀸즈에서는 10월 25일 일요일 오후 2
트럼프, 메디케어 가입자 2천80만 명에 90달러 지급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메디케어 가입자 2천80만 명에게 90달러의 보험료 환급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 오는 8일을 전후해 계좌로 입금되거나 이달 말 체크로 지급될 예정이어서, 선거를 앞둔 현금성 지원을 놓고 논란도 예상됩니다. 김지원 기잡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메디케어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겠다며 90달러의 일회성 환급금 지급을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2천만 명이 넘는 노인들에게 메디케어 파트B 보험료를 지원하는 체크를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연방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 CMS는 3일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지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cms에 따르면 대상자는 약 2천80만 명으로, 10월에 한 차례 90달러를 받게 됩니다. 일부 가입자는 10월 초 90달러를 계좌로 직접 입금받고, 다른 가입자들은 이달 말 재무부가 발행하는 체크를 받게 됩니다. CMS는 두 방식 모두 11월 3일 중간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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