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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페리 운항 일정
뉴욕시 페리 운항이 약 일주일째 중단된 가운데, 서비스 재개 시점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 페리는 뉴욕 항구 일대 결빙 현상으로 인해 지난주 모든 노선 운항을 중단했으며, 이러한 상황은 월요일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페리 측은 공지를 통해 서비스 재개와 관련한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운항 재개 일정은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뉴욕시에서는 이번 주 내내 영하권을 포함한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이스트강과 허드슨강의 결빙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어 페리 운항 재개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용객들은 NYC 페리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최신 운항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페리 운항이 중단된 상황에서도 일부 노선에서는 향후 일정 변경이 예정돼 있습니다. NYC 페리에 따르면 이스트 34스트리트 선착장에서는 공사로 인해 약 2주 동안 운항 일정이 조정됩니다. 이스트
웨스트 할렘 대형 아파트서 레지오넬라균 확인…주민들 우려 커져
지난여름 할렘에서 집단 감염을 일으켰던 레지오넬라균이 웨스트 할렘의 한 대형 아파트 건물 수돗물에서 다시 확인됐습니다. 최근 1년 사이 이 건물 거주 주민 2명이 레지오넬라증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들이 거주하는 타워 A와 B가 공유하는 급수 시스템에 대한 수질 검사가 진행됐고, 그 결과 레지오넬라균 양성 반응이 확인됐습니다. 뉴욕시의회 다수당 원내대표인 션 어브루(Shaun Abreu)는 “주민들이 한 달 넘게 한겨울에 찬물 샤워를 하며 검사 결과를 기다려야 했다”며, 건물 관리 측이 현재 급수 시스템을 정화하고 세균을 제거하기 위한 조치 계획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욕시 보건국에 따르면 지난해 할렘 지역에서는 레지오넬라증 확진자가 100명 이상 발생했고, 이 중 7명이 숨졌습니다. 한편, 지난달 건물 관리 측과 보건 당국은 입주민들과 비공개 회의를 열어 상황을 논의했습니다.
뉴욕시 ‘교대 주차’ 규정, 수요일부터 재개 예정
뉴욕시에 내린 연이은 눈으로 일주일 넘게 중단됐던 교대 주차 규정이 화요일까지 연장 적용된 뒤, 수요일부터 정상 재개될 전망입니다. 뉴욕시의 교대 주차 규정은 제설 작업이 이어지면서 1주일 이상 전면 중단돼 왔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지난주 교대 주차 중단 조치를 연장한다고 발표했으며, 당초 월요일 종료 예정이던 조치는 추가로 이어졌습니다. 뉴욕시 311 안내에 따르면, 시 전역에 적용되는 교대 주차 중단은 화요일까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11 웹사이트의 ‘사전 일정’에는 수요일이 교대 주차 규정이 다시 시행되는 첫날로 표시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요일부터는 도로 청소를 위해 차량을 반대편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한편, 교대 주차가 중단된 기간 동안에도 주차 미터 규정은 정상적으로 적용돼 왔습니다. 즉, 미터 요금은 계속 지불해야 하며, 시간 초과 주차에 대한 단속도 그대로 이뤄집니다. 당국은 또 소화전 주차 규정에 대해서도 주의를
뉴욕시 혹한 관련 사망자 16명으로 늘어…강추위는 완화, 추가 적설 가능성은 남아
뉴욕시에서 기록적인 혹한과 관련된 사망자가 16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강추위는 점차 누그러질 전망이지만 이번 주 추가 눈 소식이 예보돼 주의가 요구됩니다. 뉴저지와 롱아일랜드를 비롯해 이번 겨울 폭풍의 영향을 받은 다른 지역에서도 기상 관련 사망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의 혹한 피해가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월요일(2일) 브리핑에서, 최근 혹한 속 야외에서 발견된 뉴요커 2명이 추가로 숨지면서 사망자가 총 1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지난주 말, 기온이 가장 위험한 수준으로 떨어졌을 때 집계에 포함됐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지난달 19일부터 시가 발령한 ‘코드 블루(Code Blue)’ 조치를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뉴요커들을 실내로 안내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대응은 전 부서가 총동원됐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시장에 따르면,
MTA, 노후 전동차·버스 교체에 120억 달러 투자…대규모 현대화 추진
전국 최대 대중교통 기관인 뉴욕시 교통공사(MTA)가 수십 년 된 전동차와 버스를 교체하기 위해 12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투자에 나섭니다. 이를 전담할 새 조직을 출범시키고, 국내 제조 기반을 강화하는 전략적 조달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입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시의 대중교통 시스템을 운영하는 뉴욕시 교통공사(MTA)가 수십 년 된 전동차를 교체하고 버스 차량을 현대화하기 위한 12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합니다. 이는 미국 내 최대 규모의 대중교통 시스템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설비 교체 사업으로, MTA는 이를 총괄할 새로운 전담 조직을 신설했습니다. 이번 사업을 이끌 조직은 ‘롤링 스톡 프로그램(Rolling Stock Program)’으로, MTA의 요금 결제 시스템을 메트로카드에서 비접촉식 OMNY로 전환하는 작업을 주도했던 제시 라자러스(Jessie Lazarus)가 책임자로 임명됐습니다. 해당 조직은
NYPD, 1월 총기 사건·살인 모두 역대 최저…뉴욕시, 사상 가장 안전한 1월 기록
뉴욕시가 올해 1월 총기 범죄와 살인 사건에서 모두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뉴욕시경(NYPD)이 밝혔습니다. 주요 강력범죄 전반이 감소한 가운데, 일부 범죄 유형에서는 증가세도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뉴욕시는 올해 1월 총기 폭력과 관련해 사상 가장 안전한 한 달을 기록했고, 살인 사건 역시 1월 기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제시카 티시 NYPD 국장은 2일(월) 브리핑에서 지난달 뉴욕시 전역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40건, 총기 피해자는 4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종전 1월 최저 기록이었던 2025년의 총격 사건 50건, 2019년의 총기 피해자 56명보다도 더 낮은 수치입니다. 특히 살인 사건은 2025년 1월 30건에서 올해 1월 12건으로 급감했습니다. 이는 1994년 시작된 컴프스탯(CompStat) 체제 이후 1월 기준 가장 낮은 살인 건수로, 경찰은 맨해튼과 스태튼아
뉴욕시 시의회 직원, 이민 당국 구금 계속…판사 보석 불허
뉴욕시 시의회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이민 당국에 체포된 뒤 보석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 직원은 당분간 구금 상태를 유지하게 되면서, 뉴욕시 정치권과 이민자 단체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시 시의회 소속 직원 라파엘 루비오 보호르케스가 이민 법원에서 보석을 허가받지 못하고 구금 상태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보호르케스의 변호인에 따르면, 판사는 2일 보석 요청을 기각했고, 이에 따라 보호르케스는 오렌지 카운티에 위치한 이민자 구금시설에 계속 수용됩니다. 보호르케스는 뉴욕시 시의회에서 데이터 분석가로 근무해 왔으며, 지난 1월 롱아일랜드에서 정기적인 이민 절차 관련 약속에 참석했다가 미국 이민세관단속국에 의해 체포됐습니다. 로저 아스마 변호사는 보호르케스가 2017년 관광비자로 미국에 입국한 뒤, 이후 임시보호신분, TPS를 부여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미 국토안보부는 보호르케스가 원래 2017
그라운드 호그 데이(2일) 필, 척 모두 겨울 6주 더 이어질 것 예측
오늘(2일) 그라운드호그 데이를 맞아 대표적인 두 마리 날씨 예보관이 나란히 올겨울 전망을 내놨습니다. 펜실베니아의 펀서토니 필과 뉴욕 스태튼아일랜드 척이 나란히 자신의 그림자를 봤다고 전하면서, 겨울이 더 이어질 거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오늘(2일) 새벽, 펜실베니아주 펀서토니의 고블러스 놉에는 30,000명 넘는 인파가 모였습니다. 1887년부터 이어진 전통 행사, 그라운드호그 ‘펀서토니 필’의 날씨 예측을 보기 위해섭니다. 전통에 따르면 그라운드호그가 굴에서 나와 자신의 그림자를 보면 겨울이 6주 더 이어지고 그림자를 보지 못하면 이른 봄이 온다고 여겨집니다. 필은 굴에서 나와 자신의 그림자를 봤고, 이는 전설에 따라 앞으로 6주간 겨울이 더 이어진다는 뜻입니다. 그라운드호그 클럽은 “ 이 땅 위에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겨울이 여섯 주 더 남아 있다”는 필의 예언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뉴욕에서도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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