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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공공서비스 혁신에 기여한 공무원들 헤이즈 혁신상 수상
뉴욕시 공공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소방대원의 안전을 강화한 디지털 시스템부터 약물 과다복용 대응을 위한 공공 보건 자판기, 그리고 노숙자 쉼터 식품 관리 개선까지 다양한 정책들이 성과를 인정받으며 이를 개발한 이들이 ‘헤이즈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가 공공서비스 혁신에 기여한 공무원들을 선정해 ‘헤이즈 혁신상’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뉴욕시청에서 진행됐으며, 30여 개 기관에서 접수된 70여 건의 후보 가운데 총 12개 프로젝트가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 달러가 수여됐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공공서비스의 질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다”며 “현장에서 변화를 만들어낸 공무원들의 노력이 도시를 더 살기 좋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소방 분야에서는 뉴욕시 소방국 소속 조엘 오웨가 개발한 ‘작업 안전 분석 애플리케이션’이 주
맨해튼 지방검찰청, 3D 프린터 총기 규제 강화 촉구
최근 뉴욕에서 3D 프린터로 총기를 제작하는 이른바 ‘고스트 건’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3D 프린터 기술이 발전하면서 누구나 집에서도 총기 부품을 쉽게 만들 수 있게 된 점이 새로운 사회 문제로 떠오른 건데요. 맨해튼 지방검찰청이 주 정부에 더 강력한 규제를 요구하고 나섰는데요.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불과 250달러 정도의 3D 프린터와 몇 달러짜리 부품만 있으면, 반자동 소총이 순식간에 자동 사격이 가능한 무기로 바뀝니다. 맨해튼 지방검찰청은 기자회견에서 이 과정을 직접 시연하며, 3D 프린터 총기의 위험성을 강조했습니다. 검찰은 이제 총기 유통이 기존의 ‘불법 밀매 경로’가 아니라, 집 안에서 만들어지는 ‘주방 테이블 경로’로 바뀌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문제로 지목된 것은 ‘오토 시어’라는 작은 부품입니다. 이 부품은 레고 장난감만 한 크기지만, 권총이나 소총을 완전 자동화기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품은 미국
학자금 대출 SAVA 종료 임박...대출자들, 다음 선택 고려해야
학자금 대출 상환 제도를 둘러싼 변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 시절 도입된 ‘세이브’, 즉 소득 기반 상환 프로그램이 종료되면서 수백만 명의 대출자들이 새로운 상환 계획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송지영 기자가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미 교육부가 학자금 대출 상환 프로그램인 Saving on a Valuable Education (SAVE) Plan 이용자들에게 오는 8월 말까지 다른 상환 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법원 판결로 이달 공식 종료됐지만, 현재도 약 750만 명 이상의 대출자가 여전히 해당 제도에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교육부는 오는 7월 기준으로 SAVE에 남아 있는 대출자들에게 90일의 유예기간을 부여하고, 그 안에 새로운 상환 계획을 선택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다른 프로그램에 편입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많은 대출자들이 아직도 전환을 미루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른 상환 프로그램
트라이스테이트 지역 휘발유 가격 갤런당 4달러 넘어
뉴욕을 비롯한 트라이스테이트 지역에서 휘발유 가격이 다시 갤런당 4달러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란 전쟁 장기화와 중동 정세 불안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체감 물가 부담도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최근 뉴욕과 뉴저지, 코네티컷 일부 지역 주유소에서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4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202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뉴욕 일대에서는 일부 주유소가 이미 4달러를 넘어서면서, 출퇴근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중심으로 체감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 일주일 사이 10센트 상승했으며, 한 달 전보다 약 1달러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월 말 2달러 후반이던 가격이 불과 한 달 만에 3달러 후반대로 급등한 겁니다. 이 같은 상승세의 가장 큰 원인은 이란 전쟁 장기화입니다. 중동 지역의 핵심 원유 수송로인 호
뉴욕 주지사 선거 여론조사…호컬 우세 속 블레이크먼 30%대 지지
뉴욕 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캐시 호컬 주지사가 재선 경쟁에서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공화당 후보 브루스 블레이크먼도 30%대 지지를 확보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송지영 기자의 보돕니다. 최근 시에나연구소(Siena Research Institute)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뉴욕 유권자의 34%가 공화당 후보인 브루스 블레이크먼을 주지사로 지지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현직 주지사인 캐시 호컬을 다시 선택하겠다는 응답은 47%로, 여전히 두 자릿수 격차를 유지하며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컬 주지사의 호감도 역시 45%로, 블레이크먼의 18%보다 크게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응답자의 60% 이상이 블레이크먼에 대해 잘 모르거나 의견이 없다고 답해 인지도에서 차이가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뉴욕 유권자의 과반인 52%는 호컬 주지사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욕 시의원·호컬 보좌진, 이민자 쉘터 관련 뇌물 의혹…연방 수사 확대
뉴욕시 이민자 쉘터 예산을 둘러싸고 시의원과 주지사 보좌진이 뇌물과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연방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수억 달러 규모 계약과의 연관성까지 조사 대상에 포함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송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연방 검찰이 뉴욕시 이민자 쉘터 사업과 관련된 부패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사 대상에는 파라 루이스 뉴욕시의원과 그녀의 자매인 데비 루이스가 포함됐습니다. 데비 루이스는 캐시 호컬 주지사의 뉴욕시 정부 간 업무 보좌관으로 재직 중입니다. 검찰은 이들이 브루클린 기반 비영리 단체와 관련해 시 예산이 배정되는 과정에서 뇌물이나 리베이트를 수수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단체는 가정 방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온 기관으로, 2022년 이후 이민자 유입이 급증하면서 긴급 쉘터 운영까지 사업을 확대했습니다. 이후 뉴욕시 노숙자서비스국으로부터 2억 달러 이상 규모의
뉴욕시, 공무원 무료 어린이집 설립…3-K·2-K 프로그램도 확대
뉴욕시가 시청 공무원을 위한 무료 어린이집을 새로 설립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주부터 3세까지 아이를 둔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맨해튼 시청 내 데이비드 딘킨스 빌딩에서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3~4세를 위한 3-K 프로그램과 2세 어린이 대상 2-K 프로그램도 확장되어, 뉴욕시 내 가족 지원 정책이 한층 강화됩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조흐란 맘다니 시장은 오늘(30일) 아침, 공무원 무료 어린이집 설립 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새 시설은 맨해튼 시청 노스 타워 지상층에 위치하며, 4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중 무휴 운영됩니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시청 근무 직원뿐만 아니라 도시 행정서비스부 소속 직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4월 30일부터 시작됩니다. 맘다니 시장은 “공무원들이 사랑하는 일을 선택하면서 동시에 자녀를 키우고, 뉴욕에 거주하는 가족과 함께할 수
코니아일랜드 지난 주말 새 시즌 운영 시작
뉴욕의 대표적인 해변 명소, 코니아일랜드가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상징적인 롤러코스터 ‘사이클론’의 99번째 개장 축하 행사가 열리며 더욱 큰 관심을 모았는데요.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환호성과 함께 병이 깨지는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뉴욕 코니아일랜드의 루나파크가 주말을 맞아 새 시즌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올해 개장식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사이클론’ 롤러코스터의 99번째 공식 개장 기념 행사였습니다. 거의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이 목재 롤러코스터는 다시 한 번 힘차게 출발하며 방문객들을 맞이했습니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시즌 첫 탑승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매년 이곳을 찾는다는 한 방문객은 “이곳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장소”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 다른 시민은 “첫 탑승을 하게 돼 마치 복권에 당첨된 기분”이라고 말했습니다. 바로 옆에 위치한 디노스 원더 휠 놀이공원도 같은 날 문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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