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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공공서비스 혁신에 기여한 공무원들 헤이즈 혁신상 수상

  • 4일 전
  • 1분 분량

뉴욕시 공공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소방대원의 안전을 강화한 디지털 시스템부터 약물 과다복용 대응을 위한 공공 보건 자판기, 그리고 노숙자 쉼터 식품 관리 개선까지 다양한 정책들이 성과를 인정받으며 이를 개발한 이들이 ‘헤이즈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가 공공서비스 혁신에 기여한 공무원들을 선정해 ‘헤이즈 혁신상’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뉴욕시청에서 진행됐으며, 30여 개 기관에서 접수된 70여 건의 후보 가운데 총 12개 프로젝트가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 달러가 수여됐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공공서비스의 질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다”며 “현장에서 변화를 만들어낸 공무원들의 노력이 도시를 더 살기 좋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소방 분야에서는 뉴욕시 소방국 소속 조엘 오웨가 개발한 ‘작업 안전 분석 애플리케이션’이 주목받았습니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종이 중심 안전 점검 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해, 소방대원의 훈련과 위험 요소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 특징입니다.


보건 분야에서는 뉴욕시 보건정신위생국이 도입한 ‘공공 보건 자판기’가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이 자판기에는 멸균 주사기와 의료 폐기물 처리 용기, 그리고 약물 과다복용 시 사용하는 해독제인 날록손 등이 비치돼 있으며, 도입 이후 수만 건의 이용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생활 밀착형 혁신 사례들이 포함됐습니다.

뉴욕 시민들이 중요한 서류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행정 서비스 신청에 활용할 수 있는 ‘마이 파일 뉴욕시’ 디지털 플랫폼, 기후 변화에 따른 위험을 분석하는 ‘회복력 위험 평가 도구’, 도시 소유 건물의 홍수 보험 적용 범위를 확대한 데이터 기반 시스템 등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뉴욕 대중교통공사에서는 혼잡통행료 정책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노숙자 쉼터 내 식품과 영양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감독 시스템도 이번 수상작에 포함됐습니다.


뉴욕시는 이번 수상 사례들이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 안전과 복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공공서비스 혁신이 시민들의 일상에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송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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