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뉴저지 올해 첫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사망자 발생
뉴저지에서 올해 처음으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올해 뉴저지에서는 지금까지 26명의 감염자가 확인됐고, 이 가운데 19명은 신경계 질환 증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저지 보건당국이 올해 첫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사망자를 확인했습니다. 뉴저지 보건부는 10월 4일, 사망자가 사우스저지에 거주하던 60세 이상 주민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올해 뉴저지에서는 지난 10월 1일 기준 26건의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확인됐고, 추가 의심 사례도 조사되고 있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19명은 신경계 질환을 겪었습니다. 또 전체 감염자의 69%가 60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고령자와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확산세가 최근 다소
플러싱 도서관 잇단 폭발물 위협…지역사회 불안 확산
최근 2주 동안 플러싱 도서관을 겨냥한 폭발물 위협이 잇따라 접수돼 경찰이 수차례 수색에 나서는 등 지역사회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실제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도서관이 반복적으로 폐쇄되면서 주민들의 시설 이용에 차질이 빚어지고 직원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의회 20선거구 샌드라 황 시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최근 2주 동안 플러싱 도서관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폭발물 위협이 접수됐습니다. 다행히 지금까지 접수된 위협 가운데 실제 위험으로 확인된 사례는 없었습니다. 신고가 접수될 때마다 뉴욕시경이 도서관 내부를 수색했으며,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뒤 시설을 다시 개방했습니다. 하지만 반복되는 폭발물 위협으로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도서관 운영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도서관이 폐쇄될 때마다 학생과 노인, 어린 자녀를 둔 가족, 이민자 등 다양한 주민들이 이용하는 프로그램과 서비스가 중단
이스라엘, 플라이두바이 여객기 공격, 단독범 가능성…부기장 UAE서 재조
두바이에서 텔아비브로 향하던 플라이두바이 여객기에서 부기장이 기장을 흉기로 공격하고 항공기를 추락시키려 했다는 사건과 관련해, 이스라엘 수사당국은 현재까지 조직과 연계되지 않은 ‘단독범’의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수사는 아직 진행 중이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기한 이란 연계 가능성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달 30일 두바이에서 이스라엘로 향하던 플라이두바이 여객기에서 부기장이 기장을 흉기로 공격해 항공기가 추락할 뻔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CBS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당국의 초기 조사에서는 이번 사건이 특정 조직의 지시를 받은 공격이라기보다는 부기장이 단독으로 벌인 사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사건은 지난달 30일 두바이에서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향하던 플라이두바이 여객기에서 발생했습니다. 이스라엘 당국과 탑승객, 기
뉴욕시 교통사망자 역대 최저 수준…보행자 사망 15% 감소
뉴욕시의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보행자와 자동차 탑승자 사망자 모두 기록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자전거와 전동스쿠터 등 전동 이동수단 이용자의 사망은 오히려 크게 늘면서 뉴욕시는 관련 안전대책과 단속 강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교통국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 말까지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뉴욕시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10년 이후 두 번째로 적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보행자 사망자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교통량이 이례적으로 감소했던 2020년을 제외하면 역대 최저 수준입니다. 올해 보행자 사망자는 지금까지 6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감소했습니다. 자동차 탑승자 가운데 숨진 사람도 2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명에서 줄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마이크 플린 뉴욕시 교통국장은 "명확한 전략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노력이 결과를 만들어
뉴욕시, '바가지 요금' 견인업체 철퇴… 피해 고객 환불 기금 조성
뉴욕시에서 견인업체들의 바가지 요금과 횡포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뉴욕시 당국은 부당 요금을 청구해 온 두 견인업체를 적발해 거액의 합의금을 받아냈으며, 이 자금을 바탕으로 피해 보상 기금을 마련해 본격적인 구제에 나섰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소비자근로자보호국은 브루클린의 ‘다니옐 토잉’과 스태튼아일랜드의 ‘브린 브라더스 토잉’ 고객들을 대상으로 각각 보상기금을 마련하고 피해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두 업체는 과다 요금 청구를 비롯한 수많은 규정 위반 혐의로 뉴욕시의 조사를 받았고, 최근 시 당국에 각각 수만 달러의 합의금을 지불했습니다. 특히 대니엘 토잉의 경우 권한 없는 불법 견인과 바가지 요금으로 수십 건의 불만이 접수됐습니다. 브루클린 주민 메리엠 체투이 씨는 차가 견인된 지 48시간도 지나지 않아 뉴욕시 상한선을 훌쩍 넘는 280달러를 청구받았습니다. 업체 직원은 신용카드 결제를 거
맘다니 시장, 컬럼비아대에 캠퍼스 통로 개방 요구…'안 열면 법적 조치'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약 3년 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대부분 제한돼 온 컬럼비아대학교의 ‘칼리지 워크’를 즉각 다시 개방하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시는 1953년 컬럼비아대가 해당 통로를 시로부터 매입할 당시 일반인의 통행을 보장하기로 했다는 입장이지만, 대학 측은 사유지에 대한 출입을 통제할 법적 권한이 있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칼리지 워크’는 맨해튼 웨스트 116번가를 따라 컬럼비아대 캠퍼스 중심부를 가로질러 브로드웨이와 암스테르담 애비뉴를 연결하는 통로입니다. 주민들이 지하철 1번 노선으로 이동할 때도 지름길 역할을 해왔습니다. 컬럼비아대는 지난 3년 동안 이 통로의 출입문을 대부분 폐쇄해 왔습니다. 특히 2024년 교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설치한 이른바 ‘가자 연대 캠프’를 경찰이 철거한 이후 출입 통제가 이어졌습니다. 논란의 핵심은 1953년 체결된 협약입니다. 당시 컬럼비아대는
아이티인 임시보호신분 종료 뒤 브루클린 플랫부시서 ICE 단속 목격 잇따라
아이티 출신 이민자가 많이 거주하는 브루클린 플랫부시에서 최근 이민세관단속국, ICE 요원들의 단속 활동이 잇따라 목격됐다는 주민과 이민자 단체들의 제보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티 출신 이민자들의 임시보호신분, TPS 종료 이후 단속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실제 이번 단속에서 체포된 사람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이민자 권익단체와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뉴욕시에서 카리브계 이민자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 가운데 하나인 브루클린 플랫부시에서 최근 ICE 요원들의 활동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민자 권익단체 연합 ‘핸즈 오프 NYC’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코텔유 로드와 이스트 35번가 일대에서 ICE의 단속 활동을 목격하고 이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리브계 문화단체 ‘리틀 캐리비안’도 2일 오전 레녹스 로드와 린든 불러바드, 베드포드 애비뉴 일대에서 연방 이민단속 요원
중간 선거 한 달 앞으로...투표 등록, 투표소 확인
오는 11월 중간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뉴욕과 뉴저지 유권자들의 사전 투표 등록과 투표소 확인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뉴욕에서는 주지사 선거와 연방 하원 선거 등이 치러지고, 뉴욕시에서는 5개 주민투표 안건도 함께 결정됩니다. 송지영 기자가 투표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오는 11월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뉴욕과 뉴저지 유권자들의 투표 준비가 시작됐습니다. 뉴욕에서는 차기 주지사를 비롯해 연방 하원의원 선거 등이 치러지고, 뉴욕시에서는 야외 식당과 시 계약, 자전거 인프라 등과 관련된 5개 주민투표 안건이 유권자들의 판단을 받습니다. 뉴욕주에서 유권자 등록 마감일은 10월 24일입니다. 온라인이나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등록할 수 있으며, 기존 등록 정보의 주소나 이름을 변경하는 경우에도 선거일 15일 전까지 신청해야 합니다. 뉴욕에서는 DMV와 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 CUNY 캠퍼스 등에서 직접 등록할 수 있습니
bottom of p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