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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지사 선거 여론조사…호컬 우세 속 블레이크먼 30%대 지지

  • 3월 31일
  • 1분 분량

뉴욕 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캐시 호컬 주지사가 재선 경쟁에서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공화당 후보 브루스 블레이크먼도 30%대 지지를 확보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송지영 기자의 보돕니다.



최근 시에나연구소(Siena Research Institute)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뉴욕 유권자의 34%가 공화당 후보인 브루스 블레이크먼을 주지사로 지지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현직 주지사인 캐시 호컬을 다시 선택하겠다는 응답은 47%로, 여전히 두 자릿수 격차를 유지하며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컬 주지사의 호감도 역시 45%로, 블레이크먼의 18%보다 크게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응답자의 60% 이상이 블레이크먼에 대해 잘 모르거나 의견이 없다고 답해 인지도에서 차이가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뉴욕 유권자의 과반인 52%는 호컬 주지사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외교·안보 관련 인식도 함께 나타났습니다. 응답자의 약 65%는 대통령이 전쟁을 수행할 경우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데 동의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선거가 아직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후보 간 인지도와 정책 경쟁이 향후 판세를 좌우할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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