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파워볼 잭팟 7억8천6백만 달러…역대 10위권 규모
파워볼 잭팟이 또다시 큰 규모로 불어났습니다. 수요일 추첨을 앞두고 당첨금이 7억8천6백만 달러로 올라 역대 최대 잭팟 10위권 안에 올랐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미국 복권 파워볼 잭팟이 7억8천6백만 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오는 5일 수요일 추첨을 앞둔 이번 잭팟은 파워볼 역사상 역대 10위권 규모이며, 일시불 현금 수령액은 약 3억4천1백60만 달러로 추산됩니다. 이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칸소에서 나온 18억1천7백만 달러 당첨금 이후 가장 큰 규모의 파워볼 잭팟입니다. 지난 3일 월요일 추첨에서는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당시 당첨 번호는 41, 54, 48, 30, 8번, 파워볼 번호는 4번이었습니다. 다만 위스콘신주에서는 2백만 달러 당첨 복권이 판매됐습니다. 파워볼 잭팟의 마지막 당첨은 지난 5월 2일로, 플로리다와 텍사스에서 판매된 2장의 복권이 2천만 달러 잭팟을 나눠 가졌습니다. 파워볼 잭팟에 당첨될 확률은 약
뉴저지 아메리칸 드림 몰 3일 정전…놀이기구 운행 중단
뉴저지 최대 규모 복합 쇼핑몰인 아메리칸 드림몰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해 놀이기구 운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일부 이용객들이 놀이기구에 갇혔다가 구조됐고, 방문객들은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뉴저지 이스트 러더퍼드에 위치한 아메리칸 드림몰에서 월요일 오후 정전이 발생하면서 놀이공원 시설 운영이 한때 전면 중단됐습니다. 정전은 8월 3일 오후 3시쯤 시작됐습니다. 전력 공급업체인 PSE&G는 정전 원인에 대해 아메리칸 드림몰 내부 전기 설비 문제로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전으로 일부 놀이기구가 운행 도중 멈췄고, 이용객들은 안전하게 대피했습니다. 당시 놀이기구에 있던 일부 이용객들은 이스트 러더퍼드 소방당국의 도움을 받아 내려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 명이 호흡 곤란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심각한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아메리칸 드림몰 측은 성명을 통해 “지역적인 정전으로 인
델라니홀 구금시설 또 사망자 발생…의료 방치 논란 확산
뉴저지 델라니홀 이민자 구금시설에서 수감 중이던 41살 남성이 응급 의료상황 끝에 숨지면서, 시설 재개장 이후 두 번째 사망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유족은 의료 방치를 주장하며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뉴저지 주지사와 인권단체들은 델라니홀 폐쇄를 다시 촉구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저지 뉴어크의 델라니홀 이민자 구금시설에 수감 중이던 41살 에드윈 조바니 로페스 코르네호 씨가 지난 2일, 응급 의료상황을 겪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는 로페스 코르네호 씨가 구금 중 의료 응급상황을 겪자 시설 의료진과 운영업체인 GEO그룹 직원들이 즉시 대응하고 911에 신고했으며, 뉴어크 유니버시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ICE는 현재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유족은 의료 방치가 죽음의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어머니 마리아 코르네호 씨는 아
연방법원, 뉴욕주 'ICE 복면 착용 금지법' 효력 일시 중단
연방법원이 3일 뉴욕주가 시행한 이민세관단속국, ICE 요원의 복면 착용 금지법에 대해 효력을 일시 중단하는 예비 가처분 결정을 내렸습니다. 다만 지방 경찰과 ICE의 협력을 제한하는 규정은 그대로 유지돼, 뉴욕주와 트럼프 행정부의 법적 공방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연방법원이 3일 뉴욕주의 ICE 요원 복면 착용 금지법에 대해 효력을 일시 중단하는 예비 가처분 결정을 내렸습니다. 뉴욕 북부연방지방법원의 메이 다고스티노 판사는 이날 예비금지명령을 통해 뉴욕주가 근무 중인 연방 법집행기관 요원들의 얼굴 가리개 착용을 금지할 수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ICE를 비롯한 연방 이민 단속 요원들은 본안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계속 마스크나 얼굴 가리개를 착용한 채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다만 다고스티노 판사는 뉴욕주가 지방 경찰과 ICE 간 협력 협약인 287(g) 프로그램 참여를 제한한 조항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고 판
CUNY, 퀸즈 2개 대학에 취업 연계 프로그램 확대…12만5천명 혜택
뉴욕시립대 CUNY가 대학 입학부터 취업까지 연결하는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퀸즈 지역 2개 대학으로 확대합니다. 학생들이 전공과 연계된 직업 기회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기업 네트워크와 인턴십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뉴욕시립대, CUNY가 학생들의 진로 준비와 취업 지원을 위한 ‘CUNY Beyond’ 프로그램을 퀸즈 지역 2개 캠퍼스로 확대합니다. 이번 2단계 확대 대상은 베이사이드에 있는 퀸즈보로 커뮤니티 칼리지와 자메이카 지역의 요크 칼리지입니다. CUNY는 이번 확대 사업에 680만 달러를 투입하며, 오는 가을학기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입니다. CUNY Beyond는 학생들이 대학에 입학하는 첫날부터 졸업 후 진로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취업 연계 프로그램입니다. 학생들은 전공별 진로 지도를 통해 필요한 수업 계획뿐 아니라, 인턴십과 직업 경험, 기업 네트워킹 기회까지 단계적으로 안내받게 됩니다.
대형 달걀 업체 가격 담합 적발 뒤 뉴욕시에 달걀 수십만 개 무상 공급 합의
미국에서 달걀값 급등의 배경으로 지목된 대형 달걀 생산업체들의 가격 담합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면서, 뉴욕 시민들에게 달걀 수십만 개가 무상 공급됩니다. 법무부와 뉴욕주 검찰은 업체들이 수년간 달걀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려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입혔다며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특히 합의금 대신 달걀을 식품 지원기관에 기부하는 이례적인 방식이 포함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의 대표적인 푸드뱅크인 시티하비스트에 대형 트럭이 도착합니다. 트럭 안에는 신선한 달걀 28만 개가 실려 있습니다. 이번 달걀은 단순한 기부 물품이 아닙니다. 법무부와 뉴욕주 검찰이 대형 달걀 생산업체들의 가격 담합을 적발한 뒤 이뤄진 합의에 따른 것입니다. 조사 결과 미국의 주요 달걀 생산업체인 칼메인과 버소바, 힉먼스 에그 랜치는 최소 2022년부터 서로 가격 정보를 공유하며 달걀 기준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업체들은
뉴욕시 강타한 폭우와 강풍으로 피해 잇따라...오늘 날씨 맑지만 강한 파도 여전히 주의
뉴욕시를 강타한 폭우와 강풍으로 곳곳에서 나무가 쓰러지고 차량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강한 파도로 대부분의 해변도 출입이 통제됐는데요. 기상 당국은 날씨가 오늘부터는 안정을 되찾겠지만 높은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에는 계속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거센 비바람이 몰아친 뒤, 도심 곳곳이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맨해튼 어퍼웨스트사이드에서는 대형 가로수가 뿌리째 뽑혀 도로를 가로막았고, 퀸즈 벨러로즈 지역에서는 수십 년은 족히 돼 보이는 큰 참나무가 쓰러지며 주차된 차량 두 대를 덮쳤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주민들은 나무가 주택을 비껴 떨어진 것이 천만다행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몇 미터만 안쪽으로 쓰러졌어도 훨씬 큰 피해가 났을 거라고 했습니다. 차량 소유주도 차량은 잃을 수 있어도 사람은 다치지 않아 다행이라고 안도했습니다. 퀸즈 리치먼드힐에서도 또 다른 나무가 픽업트럭 위로 쓰러지는 등 뉴욕
맘다니 시장 9·11 참석 둘러싸고 논란 이어져...반대 청원에 7만 2천 명 이상 서명
오는 9·11 테러 25주기 추모식을 앞두고,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의 참석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의 과거 발언과 정치적 입장을 이유로 참석을 반대하는 온라인 청원이 확산하는 가운데, 일부 유가족들은 추모식은 정치가 아닌 희생자를 기억하는 자리라며 시장의 참석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오는 9월 11일, 뉴욕 그라운드 제로에서는 9·11 테러 25주기 추모식이 열립니다. 하지만 올해 추모식을 앞두고 예상치 못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의 참석 여부를 둘러싸고 유가족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맘다니 시장의 추모식 참석을 재고해 달라는 청원에 7만 2천 명 이상이 서명했습니다. 청원에 참여한 일부 유가족들은 맘다니 시장의 과거 발언과 정치적 입장 등을 이유로 들며, 추모식 참석이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9·11 테러로 아내를
bottom of p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