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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컨테이너 쓰레기통 보급 차질 공식 인정
뉴욕시가 청결한 거리 조성을 위해 야심 차게 추진 중인 '전용 쓰레기통 의무화'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비용을 지불하고도 정작 쓰레기통을 받지 못했다는 시민들의 불만이 폭주하자, 조란 맘다니 시장이 직접 문제 해결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뉴욕시가 올해 6월까지 사용을 의무화한 새 규격 쓰레기통을 아직 받지 못한 주민들이 많아 그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전임 행정부 시절 시작된 새로운 쓰레기통 보급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음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브루클린 출신 스티븐 챈 주 상원의원의 질의에 답하며, "시민들이 구매한 쓰레기통을 제때 받지 못하는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현재 전담 팀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뉴욕시 위생국은 전임 아담스 시장 재임 시절, 1가구 및 2가구 주택 소유주와 최대 9가구 이하 규모의 주거용 건물 소유주 및 건물 관리인들에게 시가 승인한 전용 쓰
맘다니 시장, 5개 보로 ‘세입자 피해 청문회’ 일정 발표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세입자들의 고충을 직접 듣기 위한 ‘세입자 피해 공청회’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브루클린을 시작으로 4월까지 5개 보로를 순회하며 공청회를 열 예정입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5개 보로에서 진행될 ‘세입자 피해 공청회’의 날짜와 시간을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인 장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보로별 일정은 2월 26일 브루클린부터 시작해, 다음달 5일 롱아일랜드 시티, 11일 브롱스 포담, 28일 맨해튼 이스트할렘, 4월 7일 스태튼 아일랜드 놀스쇼어 순입니다. 직접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는 이메일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공청회는 뉴욕시 세입자들이 겪는 문제와 어려움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고장 난 가전제품, 안전하지 않은 주거 환경, 예고 없이 부과되는 수수료, 응답하지 않는 집주인 문제 등 다양한 사례가 논의 대상입니다. 맘다니 시장은 “세입자의 목소리를 먼저
맘다니, 주요 부서 수장 3명 새로 임명
조흐란 맘다니 뉴욕 시장이 주요 부서 수장을 새로 임명했습니다. 고령자 복지와 장애인 정책, 그리고 시 정부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 세 명의 새 커미셔너를 발표했는데요. 맘다니 시장은 “보다 포용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어제(10일) 브루클린 포트 그린에 위한 ‘세이지 센터’를 찾았습니다. 이곳은 성소수자 고령자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입니다. 맘다니 시장은 이 자리에서 뉴욕시 행정을 이끌 세 명의 새로운 커미셔너를 공식 소개했습니다. 먼저 뉴욕시 고령자국, 즉 ‘디파트먼트 포 디 에이징’의 새 수장으로 리사 스콧-맥켄지가 임명됐습니다. 스콧-맥켄지는 최근까지 브루클린 베드스타이 지역의 우드헐 병원에서 최고운영책임자, COO를 지냈습니다. 그는 “수십 년간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 일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저지 모리스카운티 ICE 단속 작전 중 총성, 주민 우려 커져
뉴저지 모리스카운티에서 이민세관단속국, ICE의 단속 과정 중 총성이 울리면서 지역사회가 크게 술렁였습니다. 주민들은 공개 회의를 열어 우려를 제기했고 주 법무당국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사건은 지난 10일 오전, 뉴저지주 록스버리 타운십에서 발생했습니다. 국토안보부에 따르면 이민세관단속국 ICE는 온두라스 출신의 헤수스 로페스-바네가스를 체포하기 위한 표적 단속을 진행했습니다. 당국은 해당 인물이 체포를 피하려다 수사 차량을 들이받고 요원을 향해 차량을 몰았다고 밝혔습니다. 국토안보부는 성명을 통해 “요원이 훈련에 따라 방어적으로 총기를 사용해 차량 타이어를 쏘아 위협을 중단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부상자는 없었으며 바네가스는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당국은 바네가스가 2021년 추방 명령을 받았고, 마약 밀매와 마약 소지, 음주운전 등의 전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사건 이후 지역사회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무허가 차량호출 앱 ‘엠파워’ 논란…저렴한 요금에 뉴욕시 택시·리무진위원회 경고
뉴욕시에서 허가를 받지 않은 차량 호출 앱이 우버와 리프트보다 훨씬 낮은 요금으로 영업을 이어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뉴욕시 택시·리무진위원회는 해당 앱이 불법 운영 중이라며 시민과 운전자 모두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에서 무허가로 운영 중인 차량 호출 앱 ‘엠파워’가 기존 플랫폼 업체인 Uber와 Lyft보다 낮은 요금을 내세워 영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엠파워는 운전자가 월 50달러를 내고 앱을 사용하는 구조로, 요금을 직접 정하고 수입의 100%를 가져가는 방식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구조가 승객에게는 더 저렴한 요금을, 운전자에게는 더 높은 수익을 보장한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뉴욕시 택시·리무진위원회는 해당 플랫폼이 ‘베이스’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불법으로 운행을 중개하고 있다며 이용 자제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뉴욕시에서 합법적으로 운영하려면 1,500달러의 신청 수수료를
뉴욕 시의회, 폭설·혹한 속 노숙인 사망 잇따르자 시 대응 질타
뉴욕시의회가 어제 청문회를 열고 이번 한파기간, 시 당국의 코드 블루 대응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시의회는 저체온증 사망자가 잇따른 원인과 강제 보호 기준의 적절성을 놓고 시 행정부를 상대로 책임을 추궁했습니다. 김지원 기잡니다. 기자리포트 맨해튼 미드타운에서 열린 뉴욕 시의회 청문회에서는 조흐란 맘다니 행정부의 한파 대응을 놓고 강도 높은 질의가 쏟아졌습니다. 시 당국에 따르면 최근 2주 넘게 이어진 극심한 한파 기간 동안 시 거리에서 18명이 숨졌고, 이 가운데 최소 15명은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청문회에서 뉴욕 경찰국은 혹한이 극심했던 지난 주말, 지하철 내 질서 위반 단속을 완화하고 승객을 외부로 내보내는 조치를 전면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알렉스 크론 뉴욕 경찰국 전략기획 부국장은,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경우라도 혹한 속으로 내보내는 조치는 모두 중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의회는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사망자가
뉴욕 독감 환자 수, 11월 중순 이후 최저 수준으로 감소
뉴욕주 독감 환자 수가 11월 중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보건당국은 독감 시즌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뉴욕주 보건국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주간 독감 환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며 긍정적인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 전역의 주간 독감 환자 수는 5,093건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11월 중순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올해 독감 시즌은 12월 중순 7만1,123건으로 정점을 찍으며 기록적인 수준으로 시작됐습니다. 12월 한 달 동안에만 주 전역에서 20만 건이 넘는 확진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그러나 1월 초 이후 환자 수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뉴욕주 전체 누적 독감 환자는 33만8,235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약 41%가 뉴욕시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보건당국은 아직 독감 시즌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라고 경고했습니다. 2024-2025 시즌의
뉴저지 주의회, 연방 요원 마스크 착용 금지 법안 발의
뉴저지 주상원의원들이 공공장소에서 법 집행 요원의 마스크나 위장 착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했으며, 최근 저지시티와 호보큰에서 진행된 이민 단속 논란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저지 주상원 소속 일부 의원들이 공공장소에서 법 집행 요원이 마스크나 변장을 착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상정했습니다. 이 법안은 벤지 윔벌리 주상원의원과 빈 고팔 주상원의원이 발의했으며, 법안에는 이민세관단속국을 직접적으로 명시하지는 않았습니다. 법안에 따르면, 마스크를 착용한 채 공공장소에서 법 집행 활동을 할 경우 최대 1,000달러의 벌금이나 최대 6개월의 징역형, 또는 두 처벌이 함께 부과될 수 있습니다. 다만 잠입 수사 중이거나 의료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경우 등 일부 예외 조항은 포함돼 있습니다. 이번 법안은 최근 저지시티와 호보큰에서 연방 요원들이 이민 단속을 벌였다고 양 도시 시장들이 밝힌 지 며칠 만에 발의됐습니다. 최근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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