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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경찰 시위 대응 전담 부대 SRG 해체 둘러싸고 논란
뉴욕시 경찰의 시위 대응 전담 부대인 ‘전략대응그룹’, SRG의 해체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뉴욕시에 이슬람 국가, ISIS를 추종한 것으로 의심되는 폭탄 공격 시도가 발생했지만 맘다니 뉴욕시장은 여전히 해당 부대를 해체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치안 강화와 시민권 보호 사이에서 논쟁이 커지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경찰의 특수 대응 부대인 전략대응그룹, 이른바 SRG의 존폐 문제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논쟁의 계기는 지난 주말 발생한 폭탄 공격 시도 사건입니다. 맨해튼의 뉴욕시장 관저, 그레이시 맨션 인근에서 열린 반이슬람 시위 현장에서 두 남성이 폭탄을 터뜨리려 했지만 실제 폭발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두 용의자는 이슬람국가를 추종한 공격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전략대응그룹 소속 경찰들이 대기 상태로 배치돼 있었으며 상황이 발생하자 즉각 투입됐다고 밝혔
뉴저지 주지사 셰릴, 607억 달러 사상 최대 예산안 제안
뉴저지 주정부가 약 30억 달러의 재정 격차에 직면한 가운데 미키 셰릴 주지사가 607억 달러 규모의 새 예산안을 제안했습니다. 주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예산이지만 지출 증가를 최소화하고 세금 부담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약 607억 달러 규모의 주 예산안을 제안했습니다. 뉴저지 주정부는 현재 약 30억 달러의 예산 격차에 직면해 있는 상황입니다. 셰릴 주지사가 제안한 예산안에는 54억 달러 규모의 재정 잉여금이 포함돼 있으며, 동시에 약 20억 달러의 지출 감축도 반영됐습니다. 예산 총액은 뉴저지 역사상 가장 큰 규모지만 셰릴 행정부는 재정 건전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셰릴 주지사는 이번 예산안을 “최근 몇 년 사이 뉴저지에서 가장 재정적으로 책임 있는 예산”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지난 8년 동안 주 예산은 약 6.8% 증가했지만 이번 예산은
미국 사기 피해 연간 최대 1,190억 달러…공식 통계보다 훨씬 클 가능성
미국에서 각종 사기 범죄로 인해 발생하는 연간 피해액이 최소 1,190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FBI 공식 집계보다 훨씬 큰 규모로, 실제 피해의 대부분이 신고되지 않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미국에서 사기 범죄로 인한 연간 피해액이 최소 1,190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소비자 보호 단체인 미국소비자연맹은 최근 발표한 분석에서 미국인들이 매년 이 같은 규모의 돈을 사기 범죄로 잃고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현재 미국 정부는 사기 피해 규모에 대한 공식적인 종합 추정치를 발표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FBI 산하 인터넷 범죄 신고 센터는 피해자들의 신고를 바탕으로 통계를 집계하고 있습니다. FBI에 따르면 2024년 사기 피해 신고액은 166억 달러로 집계됐으며, 이는 2023년 125억 달러 기록을 넘어선 역대 최고치입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메츠·양키스 홈 개막전 맞아 ‘빈티지 지하철’ 특별 운행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즌 개막을 맞아 뉴욕에서 특별한 지하철 이벤트가 열립니다. 뉴욕 교통박물관과 MTA가 시티필드와 양키스타디움 홈 개막전에 맞춰 과거 지하철 차량을 이용한 ‘노스탤지어 라이드’를 운행합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메이저리그 시즌 개막이 다가오는 가운데 뉴욕 교통박물관과 MTA가 뉴욕 야구 팬들을 위해 빈티지 지하철을 이용한 특별 열차 운행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과거 뉴욕 지하철에서 실제로 운행됐던 복고풍 열차를 타고 시티필드와 양키스타디움으로 이동할 수 있는 ‘노스탤지어 라이드’가 마련됩니다. 먼저 뉴욕 메츠 홈 개막전 특별 열차가 운행됩니다. 메츠는 3월 26일 오후 1시 15분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이날 교통박물관의 8량 편성 레드버드 열차가 오전 11시 34스트리트–허드슨 야즈 역에서 출발해 7번 노선을 따라 시티필드로 향합니다. 이어 뉴욕 양키스 홈 개막전
9개 주, 대학생 개인정보 수집 요구 놓고 트럼프 행정부 제소
트럼프 행정부가 대학과 대학원에 학생들의 민감한 정보를 제출하도록 요구한 정책을 둘러싸고 미국 19개 주가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뉴욕을 포함한 주 정부들은 해당 조치가 학생 개인정보를 부당하게 요구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전국 대학들에 학생들의 민감한 정보를 제출하도록 요구한 정책을 두고 약 19개 주가 연방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은 16개 주와 함께 연방 교육부를 상대로 제기된 이번 소송에 참여했습니다. 소송은 연방 교육부가 시행한 ‘입학 및 소비자 투명성 보충 조사'를 문제 삼고 있습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대학들은 수년간의 입학 및 학생 관련 데이터를 상세히 정리해 제출해야 합니다. 보고 대상에는 인종, 성별, 가계 소득, 학업 성적 등 학생들의 다양한 개인 정보가 포함됩니다. 소송에 참여한 주 법무장관들은 교육부가 2025년 말 해당 규정을 서둘러
뉴욕 주민들, 사기 피해 연간 65억 달러…전국 4번째
미소비자연맹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 주민들은 각종 사기 범죄로 매년 약 65억 달러의 피해를 입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온라인 사기로 인한 피해 규모가 연간 약 1천19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고서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사기 범죄의 주요 통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비영리기관 Better Business Bureau 자료에 따르면 사기 사건의 57%가 페이스북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고, 이어 인스타그램 22%, 왓츠앱 8% 순이었습니다. 주요 사기 유형으로는 가짜 투자나 가상화폐 사기, 이메일 계정 해킹, 기술 지원 사칭, 미배송 상품 사기, 로맨스 사기, 정부기관 사칭, 가짜 취업 제안, 카드 무단 사용, 부동산 허위 매물 등이 꼽혔습니다. 보고서는 특히 금융 중심지인 뉴욕과 기술 산업이 발달한 지역에서 사기 범죄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연간 피해 규모가 가장 큰 주는 캘리포니아로 181
뉴욕 상록회 35대 조원훈 회장 은퇴 , 3만불 기부
대뉴욕지구상록회 35대 회장으로 수년간 헌신해 온 조원훈 회장이 3월10일 은퇴했습니다. 대뉴욕 지구한인 상록회는 뉴욕 지역에 거주하는 시니어들이 미국 생활에 잘 정착하고, 스스로의 권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1976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입니다. 뉴욕 상록회를 통해 50년 가까이 퀸즈 지역에서 수 많은 한인 시니어들이 지역사회와 분리되지 않고, 정서적으로도 고립되지 않도록 다양한 도움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35대 조원훈 회장은 2019년 “정직”, “열정”,”창의”의 회훈을 바탕으로 새로운 집행부를 꾸려 출범한 이후, 투명한 회계관리 시스템 구축, 상록회 회관건물 리모델링, 노인 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상담분야 확대, 다양한 세미나 개최, 10여개의 시니어 강좌 프로그램 신설 등의 혁신을 해왔습니다. 이에 취임당시 300여 명이던 회원수가 2026년 현재 1600 명에 달하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냈습니다. 조원훈 회장은 뉴
뉴욕주 의회, 맘다니 시장에 수십억 달러 지원 추진…예산 적자 메우기 논쟁
뉴욕주 의회가 뉴욕시의 대규모 재정 적자를 메우기 위해 조흐란 맘다니 시장에게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재정 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캐시 호컬 주지사가 증세에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주 정부와 의회 간 갈등도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송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뉴욕주 의회가 뉴욕시의 예산 적자를 메우기 위해 조흐란 맘다니 시장에게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재정 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일 공개된 의회 예산 문서에 따르면 주 상원과 하원은 5억 달러가 넘는 뉴욕시 재정 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 계획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 계획은 고소득층에 대한 세금 인상과 대기업 법인세 인상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뉴욕시의 노숙자 보호시설, 보건 서비스, 지방정부 지원금 등에 대규모 재정을 투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시장은 화요일 뉴욕시 행사에서 “노동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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