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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 '세일포스 250' 개최...전 세계 48척 범선 뉴욕 집결

  • 6월 4일
  • 1분 분량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해양 축제가 다음 달 뉴욕에서 열립니다. 전 세계 20개국의 대형 범선 48척이 뉴욕항에 집결하는 대규모 행사로,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을 전후해 진행됩니다. 자세한 내용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미국 독립 250주년을 축하하는 대규모 해양 축제, '세일포스 250'이 오는 7월 3일부터 8일까지 뉴욕항에서 열립니다.


전 세계 20개국의 대형 범선 48척이 뉴욕에 집결해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국제 퍼레이드 오브 세일, 즉 범선 행진을 펼칩니다.


참가 선박들은 베라자노-내로스 브리지 아래를 통과해 자유의 여신상을 지나 허드슨강을 거슬러 조지 워싱턴 브리지까지 항해합니다.


참가국은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프랑스, 독일, 인도, 이탈리아, 스페인, 스웨덴 등 20개국으로, 길이 50미터에서 110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범선들이 대거 참가합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양·항공 퍼레이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동맹국 해군 함정 40여 척이 허드슨강에 닻을 내리는 가운데, 블루엔젤스를 선두로 120여 대의 항공기가 상공을 비행하는 국제 항공 퍼레이드도 함께 진행됩니다.

연안 약 24킬로미터에 걸쳐 600만 명의 관중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일포스 250 크리스 오브라이언 대표는 "7월 4일, 전 세계가 진정한 국제적 우호 교류의 현장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퍼레이드 생중계는 7월 4일 NBC 테레문도와 피콕을 통해 동부시각 오전 7시와 오후 1시부터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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