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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와중에도 현대차·기아, 5월 하이브리드 '역대 최고' 실적

  • 6월 2일
  • 1분 분량

이란 전쟁으로 미국 소비자들이 연비에 민감해지면서 현대차와 기아가 5월 미국 시장에서 판매 증가세를 이어가며 하이브리드 차량 부문에서 나란히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현대차 미국 법인은 5월 총 판매량이 8만 7,468대로 1년 전의 8만 4,521대보다 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량이 같은 기간 90% 급증해 역대 최고의 월간 하이브리드 판매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쏘나타는 250%, 싼타페 30%, 엘란트라 29%, 투싼 10% 판매가 증가하는 등 하이브리드 모델이 모두 5월 기준 최고 판매 기록을 새로 썼고 전기차 판매량도 10% 늘어 5월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들어 5월까지 누계 판매량은 37만 3,013대로 1년 전보다 1% 늘었습니다.


기아 미국 법인도 5월 소매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1% 늘어 지난해 8월에 세운 소매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총판매량은 8만 502대로 지난해 5월(7만 9,007대)보다 약 2% 증가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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