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예비선거 결과...팰리세이즈파크 폴 김 시장 승리 외
- 6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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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치러진 뉴저지주 예비선거에서 팰리세이즈파크의 폴 김 시장이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승리하며 연임 도선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팰리세이즈파크 시의원 선거에서는 저스틴 강 후보가 본선행에 올랐습니다. 한인을 포함한 주요 선거 결과를 송지영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어제(2일) 실시된 뉴저지주 예비선거에서 오는 11월 있을 본선거에 나설 각 정당의 후보들이 선출됐습니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의 폴 김 시장이 민주당 시장 후보 경선에서 현 시의원인 민석준 후보를 누르고 당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개표 결과 김 시장은 770표를 획득해 560표를 얻은 민 후보를 제치고 58% 대 42%의 득표율로 승리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김 시장은 오는 11월 본선에서 전 공화당 소속 시의원이었던 스테파니 장 후보와 맞붙게 됩니다. 두 후보의 대결은 지난 2023년 시장 선거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당시 장 후보는 접전 끝에 시장직에 근접했으나, 선거 과정에서 법원의 개입 논란이 불거지면서 최종 당선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본선은 사실상 두 후보 간의 ‘리턴 매치’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 시장은 2021년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당시 현직 시장이었던 크리스 정을 꺾고 시장직에 올랐다. 정 전 시장 역시 2018년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현직 시장을 물리치고 당선되며 팰리세이즈파크 최초의 한인 시장으로 기록된 바 있다.
팰리세이즈파크는 전통적으로 민주당이 우세한 지역으로 평가된다. 2024년 대통령 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였던 카멀라 해리스가 약 6%포인트 차이로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정가에서는 한인 유권자 비중이 높은 팰리세이즈파크에서 치러질 오는 11월 시장 선거가 지역 정치의 향방을 가를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팰리세이즈파크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서는 원유봉 후보와 저스틴 강 후보를 포함한 4명이 2장의 본선행 티켓을 놓고 경쟁했는데 저스틴 강 후보가 705표, 루시 와이 양 후보가 619표를 얻어 득표율 1, 2위를 기록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원유봉 후보는 득표율 3위를 기록해 탈락했습니다.
한편 연방상원 공화당 예비선거에서는 변호사 출신인 저스틴 머피가 승리했습니다. 머피 후보는 11월 본선에서 현역 상원의원인 코리 부커와 맞붙게 됩니다.
연방하원 2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서는 케이프메이 시장인 잭 멀록이 승리했으며 3선거구 공화당 예비선거에서는 전 뉴욕시 경찰관 출신 변호사인 마이클 맥과이어가 선출됐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송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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