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장병·참전용사 가족에 월드컵 무료 티켓 제공…결승전 포함 4,500장 이상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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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 월드컵을 앞두고 미국 군인과 참전용사, 그리고 가족들에게 무료 경기 관람 기회가 제공됩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비영리단체 베트틱스, FIFA가 협력해 총 4,500장 이상의 월드컵 티켓을 지원하며,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결승전을 포함한 주요 경기들도 대상에 포함됩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미국 현역 군인과 참전용사, 그리고 그 가족들이 2026 FIFA 월드컵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비영리단체 베트틱스는 FIFA와 공동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군인 사회를 대상으로 월드컵 무료 티켓을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참전용사 또는 현역 군인으로서 FIFA 월드컵 개최 도시 인근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무료 티켓 신청 자격을 갖게 됩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되는 티켓은 총 4,547장입니다.
티켓은 미국에서 열리는 두 번째 경기부터 배포가 시작되며, 조별리그부터 토너먼트 전 경기와 결승전까지 모든 단계의 경기들이 포함됩니다.
티켓은 베트틱스 회원과 퍼스트틱스 회원들에게 제공됩니다.
경기 티켓이 배정되면 회원들은 이메일 알림을 통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 인근 경기의 무료 티켓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배정되는 티켓 수는 경기장과 경기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예정입니다.
특히 뉴저지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은 월드컵 기간 동안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이라는 명칭으로 운영되며, 총 8경기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경기장에서는 월드컵 결승전을 비롯한 주요 경기들이 열립니다.
무료 티켓은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모든 경기 단계에 배정될 예정입니다.
또한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미국 남자 축구대표팀 경기에는 별도로 250장의 티켓이 배정됩니다.
베트틱스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 그리고 미 해군 출신 참전용사인 마이클 포카레토 3세는 "뱅크오브아메리카와 FIFA와 협력해 우리가 봉사하는 참전용사와 군인, 응급구조요원 공동체를 위해 4,547장의 월드컵 티켓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베트틱스는 군인과 참전용사, 응급구조요원들에게 스포츠 경기와 콘서트, 문화행사 등의 무료 티켓을 제공하는 비영리단체로, 전국 수백만 명의 회원들에게 다양한 문화·스포츠 체험 기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 FIFA 월드컵을 앞두고 군 복무자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특별 프로젝트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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