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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역 ‘사이클로스포라’ 집단감염 6천 건 넘어…뉴욕·뉴저지도 포함, 양상추 추가 리콜
멕시코에서 수입된 양상추와 관련된 기생충성 장 질환 ‘사이클로스포라’ 집단감염이 미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뉴욕과 뉴저지를 포함한 15개 주에서 확진자가 6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현재까지 최소 278명이 병원에 입원했고 2명이 숨진 가운데, 문제의 양상추를 공급한 테일러 팜스 멕시코 법인은 월마트 등에서 판매된 아이스버그 샐러드와 잘게 썬 상추 제품을 리콜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감염 여부가 집단발병과 연관됐는지 확인하는 데 최대 6주가 걸릴 수 있어 환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멕시코에서 수입된 양상추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이클로스포라 집단감염에 대한 연방 보건당국의 조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전국의 확진 사례가 6천 건을 넘어섰습니다. 미 식품의약국, FDA에 따르면 현재까지 뉴욕과 뉴저지를 포함한 15개 주에서 실험실 검사를 통해 확인된 사이클로스포라 감염 사례가 6천 건을 넘어섰습니다. 이번
뉴욕시, 아이티 출신 공무원 수십 명 해고…TPS 종료 여파
뉴욕시가 임시보호신분, TPS를 통해 취업 자격을 유지해온 아이티 출신 직원 수십 명을 해고했습니다.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TPS 종료를 허용하면서 이들의 취업 자격이 사라진 데 따른 것으로, 조란 맘다니 시장은 해고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TPS 복원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가 임시보호신분, TPS를 통해 합법적으로 일해온 아이티 출신 시정부 직원 수십 명을 해고했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오늘 월요일(10일) 기자회견에서 아이티 출신 직원들에 대한 조치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맘다니 시장은 지난금요일(7일) 성명을 통해 연방법에 따라 아이티 TPS 보유자들의 취업 허가를 재검토할 수밖에 없었으며, 다른 합법적인 취업 자격을 확보하지 못한 직원들과는 고용관계를 종료해야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뉴욕시청 대변인은 이 조치로 수십 명의 직원이 일자리를 잃었다고
US오픈 앞두고 뉴욕 5개 보로서 무료 아이스크림…퀸즈는 21일 아스토리아 파크
US오픈 테니스 대회를 앞두고 뉴욕시 곳곳에서 무료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는 특별한 이벤트가 열립니다. 퀸즈에서는 오는 21일 아스토리아 파크 테니스 코트에 아이스크림 트럭이 찾아와 초콜릿과 바닐라 소프트 아이스크림 등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자세한 소식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US오픈을 앞두고 뉴욕시 5개 보로의 공공 테니스 코트에서 무료 아이스크림 행사가 펼쳐집니다. 미국테니스협회 USTA가 US오픈 분위기를 시민들에게 미리 전하기 위해 처음 선보이는 이동식 아이스크림 트럭 이벤트입니다. 아이스크림 트럭은 오는 17일 월요일 브롱스의 캐리 리즈 센터를 시작으로 뉴욕시 곳곳을 순회합니다. 18일 화요일에는 맨해튼 어퍼웨스트사이드의 리버사이드 파크 테니스 코트를 찾고, 19일 수요일에는 브루클린 맥캐런 파크, 20일 목요일에는 스태튼아일랜드 실버레이크 테니스 코트를 방문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일정은 퀸즈입니다. 오는 21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6
트럼프 대통령, 이번 주 롱아일랜드 방문…경찰·소방 시설 시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 롱아일랜드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나소카운티의 경찰과 소방요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일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뉴욕 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의미도 주목됩니다. 김지원 기잡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 롱아일랜드를 찾을 예정이라고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소카운티장이 밝혔습니다. 블레이크먼 카운티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나소카운티를 방문해 법 집행기관 시설을 둘러보고, 경찰과 소방관 등 첫 대응요원들을 직접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레이크먼 카운티장은 이들이 나소카운티와 뉴욕주, 그리고 미국을 보호하기 위해 보여준 뛰어난 노력에 감사를 전하기 위한 방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롱아일랜드 방문은 최근 트라이스테이트 지역을 잇따라 찾은 데 이어 이뤄지는 일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FIFA 월드컵 결승전을 위해 뉴욕 일대를 방문했고, 지난 일요일에는 뉴저지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
ICE 단속 공포 확산…퀸즈 코로나 주민들 일상까지 위축
트럼프 행정부의 강력한 이민 단속이 계속되면서 퀸즈 코로나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민 단속에 대한 두려움으로 외출을 꺼리는 이민자들이 늘면서 상권이 위축되고, 가족 분리와 아동들의 심리적 피해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잡니다. 퀸즈 코로나 지역에서 이민세관단속국, ICE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과 공포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ICE 단속에 항의하는 집회가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단순한 시위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보고된 ICE 활동을 공유하고 기록하는 네트워크 역할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민자 권익단체 ‘메이크 더 로드 뉴욕’의 루바 코르테스 씨는 최근 뉴욕시 전역에서 ICE 목격 사례가 늘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 지역에서 단속이 집중적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한때 거리 상인들로 붐볐던 코로나 플라자의 모습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ICE 단속에 대한 우려 때문에 일부
NYC 건물주, 공공 벤치 막으면 최대 2만5천 달러 벌금
뉴욕시가 건물주들에게 공공장소를 임의로 폐쇄하거나 이용을 제한할 경우 최대 2만5천 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뉴욕시에는 건물주가 공공 공간을 제공하는 대신 더 큰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허용받은 ‘사유 소유 공공공간’, POPS가 590곳 넘게 있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가 건물주들에게 공공 공간을 임의로 폐쇄하거나 이용을 제한할 경우 최대 2만5천 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뉴욕에는 현재 590곳이 넘는 ‘사유 소유 공공공간’, POPS가 있습니다. POPS는 민간 소유이지만 시민들에게 개방된 광장과 벤치, 정원 등의 공간으로, 건물주가 이런 공공 공간을 제공하는 대신 일반적인 용도지역 규정보다 더 크고 높은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허용된 제도입니다. 따라서 건물주는 시와 맺은 약속에 따라 공간을 계속 개방하고, 벤치와 테이블, 화분 등 편의시설도 관리해야 합니다. 뉴욕시 건축국은 최근 이
뉴욕 하늘에 내일 부분일식...태양 10% 가려진다
뉴욕과 뉴저지에서 내일 낮, 달이 태양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일식이 나타납니다. 뉴욕시에서는 태양의 약 10%가 가려질 전망인데, 맨눈으로 보면 심각한 눈 손상을 입을 수 있어 관측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과 뉴저지에서 내일 낮 특별한 천문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달이 태양 앞을 지나면서 태양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일식입니다. 뉴욕시에서는 태양 전체가 가려지는 개기일식은 아니지만, 날씨만 좋다면 부분일식을 직접 관측할 수 있습니다. 부분일식은 내일 오후 1시 7분쯤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후 오후 1시 54분쯤 가장 많이 가려지는데, 이때 태양의 약 10%가 달에 가려질 전망입니다. 부분일식은 오후 2시 38분쯤 끝납니다. 따라서 약 한 시간 반 동안 태양과 달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뉴욕시를 포함한 트라이스테이트 지역의 날씨도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 예보에 따르면 내일은 대체로
NYC 공립학교 만족도 높지만 학업성취도는 빨간불
뉴욕시 공립학교에 대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영어 시험 성적은 크게 떨어지면서, 학교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실제 학업 성취도 사이의 간극도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송지영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공립학교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 교육국이 실시한 연례 학교 설문조사에는 87만 명 이상이 참여했습니다. 카마 사무엘스 교육감에 대한 지지도와 신뢰도도 높았습니다. 교사의 77%가 교육감의 리더십을 강하게 신뢰한다고 답했고, 학부모의 72%도 교육감의 학교 운영과 교육과정, 학생 성취도에 대한 접근 방식을 지지했습니다. 학교에 대한 가족들의 만족도는 더 높았습니다. 96%가 자녀가 받은 교육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97%는 자녀가 학교에서 환영받는 느낌을 받는다고 답했습니다. 학교 급식에 대해서도 81%가 만족했습니다. 교사들의 평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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