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일부 운행 중단…그랜드센트럴 선로 화재 여파로 출근길 차질
-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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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출근길, 뉴욕시 지하철 7호선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되면서 통근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맨해튼 그랜드센트럴-42스트리트역에서 발생한 선로 화재로 퀸즈와 맨해튼을 잇는 구간이 한때 전면 중단됐습니다.
오늘 25일 수요일 오전 7시 40분경, 맨해튼 그랜드센트럴-42스트리트역(Grand Central-42 St)에서 선로 화재가 발생하면서 7호선 열차 운행이 일부 중단됐습니다.
이번 화재로 34스트리트-허드슨야드역(34 St-Hudson Yards)과 퀸즈보로플라자역(Queensboro Plaza) 사이 구간은 양방향 모두 일시적으로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사고는 출근 시간대에 발생해 통근자들이 큰 혼잡을 겪었습니다.
교통당국은 승객들에게 N, W, E, F, M, R 노선을 이용해 우회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특히 퀸즈와 맨해튼을 오가는 통근자들이 대거 다른 노선으로 몰리면서 일부 환승역에서는 극심한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이번 운행 차질은 월요일 기록적인 눈폭풍 이후 이어진 지하철 지연 상황 속에서 발생해 시민들의 불편을 가중시켰습니다. 다운타운 방향 N·W 열차는 지연 운행됐고, A 열차는 호이트-셔머혼스트리트역(Hoyt-Schermerhorn Streets)과 브로드웨이정션역(Broadway Junction) 사이에서 양방향 모두 완행으로 운행됐습니다.
또 업타운 방향 N 열차는 59스트리트역(59 St)과 36스트리트역(36 St) 사이에서 완행으로, D 열차 역시 36스트리트역(36 St)과 디캘브애비뉴역(DeKalb Ave) 구간에서 완행으로 전환 운행됐습니다. 교통당국은 눈폭풍의 여파로 일부 노선에서 신호 및 선로 상태 점검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국은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며, 복구 상황에 따라 추가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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