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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음식 배달앱 새 팁 규정, 월요일부터 시행

연방법원이 우버이츠(Uber Eats)와 도어대시(DoorDash)가 새 팁 규정의 시행을 막아달라며 제기한 시도를 기각하면서, 뉴욕시의 새로운 음식 배달 팁 제도가 26일부터 공식적으로 시행됩니다.


새 규정에 따라 고객들은 주문을 확정한 뒤에 팁을 주는 기존 방식 대신, 주문을 넣는 시점에 배달 노동자에게 미리 팁을 줄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받게 됩니다.


뉴욕시 소비자·노동자 보호국은 현재의 팁 시스템이 소비자들이 팁을 주기 어렵게 만들어 왔고, 그 결과 배달 노동자들의 보상이 5억5천만 달러 이상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배달 플랫폼 업체들은 뉴욕시가 배달 노동자의 시간당 최저임금을 인상한 이후, 이에 대응해 팁 시스템을 변경한 바 있습니다.


뉴욕시는 앞서 배달 노동자들의 최저 시급을 인상했고, 이에 따라 우버이츠와 도어대시는 서비스 요금을 올리는 한편, 앱 안의 팁 기능을 결제 이후로 옮겨 고객들이 느끼는 초기 비용이 더 낮아 보이도록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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