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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뉴욕시 공립학교 월요일 원격 수업 전환

주말 폭설로 뉴욕시 전역에 위험한 기상 상황이 이어진 가운데,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카마르 사무엘스 교육감이 월요일 뉴욕시 공립학교를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시는 학생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공립학교 학생들은 월요일인 오늘 원격 수업을 하게 됩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어제(25일) 성명을 내고, “눈이 도시를 뒤덮기 시작하고 기상 여건이 위험해짐에 따라, 학교 건물을 닫는 것은 뉴요커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모든 방과후 프로그램, 성인 교육, 기타 학교 기반 프로그램도 모두 취소됐습니다.


한편 뉴욕대교구에 속한 가톨릭 초등학교들은 오늘 휴교하고, 학생들은 원격 수업에 참여할 필요가 없다고 교구 측은 일요일 아침 밝혔습니다.


뉴욕대교구는 맨해튼, 브롱스, 스태튼아일랜드와 함께 뉴욕시 북쪽의 여러 카운티에 있는 가톨릭 학교들을 관할하고 있습니다.


교구 소속 가톨릭 고등학교들은 독립적으로 운영되므로, 각 가정은 개별 학교의 안내를 따르라는 권고가 나왔습니다.


뉴욕시립대는 월요일 사무실과 대학을 원격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차터스쿨과 비공립학교들은 휴교 여부를 자체적으로 결정하게 됩니다. 다만 뉴욕시 공립학교 건물에 위치한 차터스쿨들은 시가 원격 수업으로 전환할 경우 함께 휴교하게 됩니다.


또한 뉴욕공공도서관, 브루클린 공공도서관, 퀸즈 공공도서관의 모든 지점도 월요일 하루 전면 휴관한다고 도서관 당국은 밝혔습니다.


겨울폭풍 경보는 일요일 오전 3시에 발효됐으며, 월요일 오후 6시까지 유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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