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연방청사 화재 사건 계기, 보수 성향 기업가 뉴욕 시장 공공안전 정책 비판

7월 21일
1분 분량

뉴욕 맨해튼 연방청사 앞 화재 사건을 계기로 보수 성향 미디어 기업가 데이브 포트노이가 맘다니 뉴욕 시장을 겨냥해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포트노이는 SNS를 통해 맘다니 시장의 치안 정책을 비꼬는 글을 올렸고, 시장 측은 별도의 대응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바스툴 스포츠 창업자 데이브 포트노이의 공개적인 신경전이 다시 불붙었습니다.

포트노이는 자신의 SNS 계정에 맘다니 시장의 발언을 인용하며 풍자성 글을 게시했습니다.


그는 "용의자가 체포돼 기쁘다"면서 "오늘 저녁 그레이시 맨션에서 열리는 만찬에 그를 귀빈으로 초대했다"고 적었습니다.


그레이시 맨션은 뉴욕시장의 공식 관저입니다.


실제 초청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맘다니 시장이 범죄와 공공안전 문제에 지나치게 관대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자신의 비판을 풍자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이번 발언은 두 사람 사이의 오랜 정치적 대립 속에서 나온 것입니다.


포트노이는 맘다니 시장 취임 이후 줄곧 그의 정책 방향을 비판해 왔습니다.


특히 치안 문제와 범죄 대응 방식을 놓고 강한 반대 입장을 보여왔으며, 맘다니 시장의 진보 성향 정책들이 뉴욕의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포트노이의 맘다니 비판은 단순한 SNS 논쟁을 넘어 정치적 행동으로도 이어졌습니다.


그는 한때 맘다니 시장을 상대로 직접 선거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포트노이는 뉴욕시의 방향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들며, 현 시정 운영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반면 맘다니 시장은 취임 이후 시민 안전과 행정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이번 논란에서도 맘다니 시장은 포트노이의 게시물에 직접 대응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시민 안전을 지키고 위협 행위에는 책임을 묻겠다는 기존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설전은 뉴욕 정치권에서 계속되고 있는 치안 문제와 도시 운영 방향을 둘러싼 갈등을 다시 보여주는 사례가 됐습니다.


보수 진영에서는 맘다니 시장의 정책이 현실과 동떨어졌다고 비판하는 반면, 맘다니 지지자들은 변화와 개혁을 위한 접근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송지영입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뉴욕·뉴저지 중간선거 사전투표 24일 시작…주지사·연방하원 주요 접전 주목

중간선거를 앞두고 뉴욕과 뉴저지에서 24일 토요일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됩니다. 뉴욕주지사 선거에서는 캐시 호컬 현 주지사와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소카운티장의 대결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뉴욕과 뉴저지의 주요 연방하원 선거구에서도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오는 11월 3일 화요일 실시되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뉴욕주와 뉴저지

 
 
 
코넬대 성폭행 의혹 수사 놓고 법적 공방…뉴욕주 검찰총장, 특별검사 자격 논란

2024년 코넬대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행 의혹을 수사하는 뉴욕주 검찰총장의 특별검사 자격을 놓고 법적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 측이 검찰총장의 사전 발언을 문제 삼아 수사 참여를 막아달라고 요청하자, 뉴욕주정부는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기각을 요청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주 검찰총장실은 22일, 레티샤 제임스 검찰총장

 
 
 
뉴욕시 버스 정류장 700곳에 실시간 도착 안내판 추가 설치…2030년까지 2,900곳 확대

뉴욕시가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실시간 도착 정보를 알려주는 전광판을 대폭 확대 설치합니다. 올해부터 5개 보로의 버스 정류장 약 700곳에 추가 설치하고, 오는 2030년까지 모두 2,900곳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 교통국이 버스 승객들이 다음 버스의 도착 시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실시간 도착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