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청사 화재 사건 계기, 보수 성향 기업가 뉴욕 시장 공공안전 정책 비판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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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 연방청사 앞 화재 사건을 계기로 보수 성향 미디어 기업가 데이브 포트노이가 맘다니 뉴욕 시장을 겨냥해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포트노이는 SNS를 통해 맘다니 시장의 치안 정책을 비꼬는 글을 올렸고, 시장 측은 별도의 대응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바스툴 스포츠 창업자 데이브 포트노이의 공개적인 신경전이 다시 불붙었습니다.
포트노이는 자신의 SNS 계정에 맘다니 시장의 발언을 인용하며 풍자성 글을 게시했습니다.
그는 "용의자가 체포돼 기쁘다"면서 "오늘 저녁 그레이시 맨션에서 열리는 만찬에 그를 귀빈으로 초대했다"고 적었습니다.
그레이시 맨션은 뉴욕시장의 공식 관저입니다.
실제 초청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맘다니 시장이 범죄와 공공안전 문제에 지나치게 관대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자신의 비판을 풍자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이번 발언은 두 사람 사이의 오랜 정치적 대립 속에서 나온 것입니다.
포트노이는 맘다니 시장 취임 이후 줄곧 그의 정책 방향을 비판해 왔습니다.
특히 치안 문제와 범죄 대응 방식을 놓고 강한 반대 입장을 보여왔으며, 맘다니 시장의 진보 성향 정책들이 뉴욕의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포트노이의 맘다니 비판은 단순한 SNS 논쟁을 넘어 정치적 행동으로도 이어졌습니다.
그는 한때 맘다니 시장을 상대로 직접 선거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포트노이는 뉴욕시의 방향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들며, 현 시정 운영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반면 맘다니 시장은 취임 이후 시민 안전과 행정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이번 논란에서도 맘다니 시장은 포트노이의 게시물에 직접 대응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시민 안전을 지키고 위협 행위에는 책임을 묻겠다는 기존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설전은 뉴욕 정치권에서 계속되고 있는 치안 문제와 도시 운영 방향을 둘러싼 갈등을 다시 보여주는 사례가 됐습니다.
보수 진영에서는 맘다니 시장의 정책이 현실과 동떨어졌다고 비판하는 반면, 맘다니 지지자들은 변화와 개혁을 위한 접근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송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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