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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 이민자 구금시설 딜레이니 홀 폐쇄 촉구

  • 1일 전
  • 1분 분량

뉴저지 뉴왁의 이민자 구금시설 ‘딜레이니 홀’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뉴저지주 보건당국이 시설 점검 과정에서 전체 구역 접근을 거부당했다고 밝히자, 마이키 셰릴 주지사는 시설 폐쇄를 촉구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저지주 정부가 뉴왁의 ICE 이민자 구금시설 ‘딜레이니 홀’에 대한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는 28일 성명을 내고 뉴저지 보건국이 시설 위생 점검을 시도했지만 전체 시설 접근을 거부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정부에 따르면 보건당국은 제한된 일부 구역만 점검할 수 있었고, 전체 시설 상태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셰릴 주지사는 “전체 접근을 거부하는 것은 ICE가 무엇을 숨기려 하는지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낳는다”며 “딜레이니 홀은 폐쇄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수용자들에게 인도적인 환경이 보장돼야 한다”며 연방 당국에 긴장 완화를 촉구했습니다.


딜레이니 홀은 최근 이민자 권익단체들의 대규모 시위 중심지가 되고 있습니다.

시위대와 수용자 가족들은 시설 내 환경 문제와 인권 침해 의혹을 제기하며 시설 폐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5일에는 시위대가 인간 띠를 만들어 출입구를 막고 ICE 차량 이동을 저지하면서 연방 요원들과 충돌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일부 단체들은 수용자들이 단식 투쟁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미 국토안보부는 시위대가 법 집행 차량 이동을 방해했고 반복적인 해산 명령에도 응하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현재 딜레이니 홀 내부에서 단식 투쟁은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뉴저지주와 연방 당국의 입장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가운데, 딜레이니 홀을 둘러싼 논란은 당분간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송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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