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 Gustav Holst The Planets, Op. 32: IV. Jupiter, the Bringer of Jollity Berliner Philharmoniker, Con. Herbert von Karajan
제공업체 소개 BGM - Esther Abrami, No.9 Esther’s Waltz
1부
Jacques Offenbach
Deux âmes au ciel, Op. 25
> Vc. Raphaela Gromes · Pf. Julian Riem
5’18’’
Émile Waldteufel
Estudiantina, Waltz, Op. 191
> Slovak State Philharmonic Orchestra · Con. Alfred Walter
6’43’'
<세상 모든 것들의 이야기 세. 모. 이. >
생각하는 사람의 비밀 2편
프랑스를 대표하는 현대 조각가 로댕 - 그의 대표작품 지옥의 문 - 생생한 표현이 가득한 200여명이 등장하는 지옥의 문 - 그 와 반대되는 천국의 문은 어디있을까?
이탈리아 피렌체의 대성당 두오모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바로 앞에 위치한 산 조반니 세례당 - 동쪽에 설치된 청동문 - 너무나 아름다운 위용에 미켈란젤로에의해 천국의 문이라 명명 - 조각가 기베르티의 작품 - 금 도금, 화려한 장식, 조각적인 구성과 표현력도 유려하고 아름다워 - 로댕이 지옥의 문을 구상할때 이 천국의 문을 많이 참고 해 - 사이즈도 비슷, 구성도 지옥의 문의 구상 초기 로댕의 드로잉에 그대로 나타나
로댕의 또 다른 작품 다나이드 -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다나오스의 딸들을 의미 - 아버지인 왕의 명령으로 남편들을 죽인 죄로 지옥에 떨어져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를 하는 형벌을 받게 되는 다나이드 - 지옥의 문에 설치되진 않아 - 로댕의 제자이자 연인으로 알려진 카미유 클로델을 모델로 만들어졌기 때문이 아닐까?
카미유 클로델 - 19살에 로댕을 처음 만나 20살에 그의 조수로 일하게 되는 그녀는 24살이라는 나이차이 때문에 로댕이 카미유를 이용한다고 여겼지만 이 둘의 편지 내용으로 봐선 분명한 연인관계 - 이 당시 로댕에게는 로즈 라는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존재 - 결국 삼각관계에 빠진 로댕, 로즈, 그리고 카미유 클로델
카미유 클로델의 유명 작품 성숙의 시대 - 중년의 남자가 늙은 여인에 의해 끌려가고 그 뒤에 젊은 여자가 애원하는 모습을 표현 (로댕과 로즈, 카미유 클로델의 모습으로 보이는 작품) / 당시 로댕의 아류 정도로만 여겨지던 카미유 클로델은 오늘날 로댕 만큼이나 실력을 가진 천재적 조각가로 재평가 받아
로댕의 천재적인 재능 - 인간의 몸을 사실감있게 표현한것때문에 실제 사람으로 틀을 떴다는 괴소문이 돌았지만 일종의 노이즈 마케팅으로 작용해 더욱 유명새를 치르는 로댕 - 천재의 작품을 통해 만나보는 천재의 세계 - 예술작품이 갖는 의미가 아닐까?
Ludwig van Beethoven
Zärtliche Liebe. Ich liebe dich, WoO 123
> Bar. Dietrich Fischer-Dieskau · Pf. Jörg Demus
2’14’'
Claude Debussy
Children's Corner Suite Golliwogg's Cake-walk
> Con. Rheinland-Pfalz, State Philharmonic Orchestra
2’54’’
2부
(Korean Song)
Love, on its Solitude - Yang Hee-Un (Cello + Piano)
> Vc. Yoonkyoung Cho
4’19’’
Max Bruch
Romance for Viola & Orchestra in F Major, Op. 85
> Vl. Yuri Bashmet Con. Neeme Jarvi, London Symphony Orchestra
9’10’’
<업체 인터뷰 - 야엘>
Toselli
Serenade
> Ten. Mario Lanza
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