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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겨울 후폭풍에 ‘포트홀 대대적 보수’ 착수…도로 재포장에 6억 달러 투입

  • 21시간 전
  • 1분 분량

혹독한 겨울 이후 뉴욕 전역 도로 곳곳에 생긴 팟홀을 메우기 위한 대규모 정비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수십만 개의 팟홀 보수와 함께 6억 달러 규모 도로 재포장 프로젝트도 본격 추진됩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주가 혹한과 폭설로 손상된 도로를 복구하기 위해 대규모 팟홀 보수 및 도로 재포장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캐시 호컬 주지사는 6일, 4월 한 달 동안 총 215개 작업팀이 투입돼 약 8,000톤의 아스팔트를 사용해 약 17만 5천 개의 팟홀을 메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향후 날씨 상황에 따라 수십만 개 이상의 팟홀을 추가로 보수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뉴욕주 교통국은 올해 도로 포장 시즌 동안 총 6억 달러 이상을 투입해 180개 이상의 도로 재포장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지역별 주요 공사 구간도 발표됐습니다.


허드슨 밸리 지역에서는 I-287, 즉 크로스 웨스트체스터 고속도로를 포함해 주요 간선도로 약 38차선 마일 구간이 정비되며, 롱아일랜드에서는 선라이즈 하이웨이 약 35차선 마일 구간이 재포장됩니다.


또 뉴욕시에서는 브루클린-퀸즈 익스프레스웨이와 크로스 브롱스 익스프레스웨이 등 주요 구간 약 11차선 마일이 정비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이외에도 북부 지역, 서부 뉴욕, 센트럴 뉴욕 등 전역에서 대규모 도로 보수 작업이 동시에 진행됩니다.


특히 이번 주에는 올버니, 시러큐스, 로체스터 등 주요 지역 도로를 중심으로 우선적인 포트홀 보수 작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호컬 주지사는 “올해 겨울은 특히 혹독했으며, 극심한 추위와 폭설이 도로에 큰 손상을 남겼다”며 “향후 몇 주 동안 수백 마일의 도로를 재포장하고 수십만 개의 팟홀을 보수하는 전례 없는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모든 팟홀이 수리될 때까지 교통국과 관련 인력들이 계속 작업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운전자들은 주 정부가 관리하는 도로의 팟홀을 발견할 경우 전용 신고 전화로 신고할 수 있으며, 뉴욕시 내 도로의 경우 311을 통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겨울철 이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도로 파손 문제를 해결하고, 운전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대적인 인프라 개선 작업으로 평가됩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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