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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 “폭설 대응 성공적…주 비상사태 유지"

  • 5시간 전
  • 1분 분량

뉴저지를 강타한 기록적 눈폭풍과 관련해 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가 주 정부의 대응이 효과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원활한 제설과 복구 작업을 위해 주 비상사태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는 24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이번 블리자드는 “결코 평범한 폭풍이 아니었다”며 주 정부가 선제적으로 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셰릴 주지사는 수천 명의 제설 인력과 계약업체가 투입됐고, 4천5백 대의 장비와 45만 톤의 제설용 소금을 동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폭풍이 절정에 달했을 당시 여행금지령을 발령해 운전자와 도로 작업자들의 안전을 확보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뉴저지 전역에는 비상사태가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주 정부는 제설과 복구 작업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화씨 20도대까지 떨어지면서 월요일 낮에 녹았던 눈이 다시 얼어붙어 광범위한 재결빙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당국은 겉보기에는 깨끗해 보이는 도로에도 블랙아이스가 형성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구간에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정전 피해도 컸습니다. 주 정부에 따르면 이번 폭풍으로 최대 36만5천 가구가 전력 공급을 잃었지만, 현재는 90% 이상이 복구된 상태입니다. 셰릴 주지사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5천여 명의 전력 복구 인력이 밤샘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대중교통은 단계적으로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NJ Transit 뉴저지 트랜짓은 폭풍 기간 운행을 중단했다가 현재는 공휴일 스케줄로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크리스 콜루리 뉴저지 트랜짓 사장은 24일 오전부터 신규 포털 브리지 건설 공사도 다시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로 상황은 주요 고속도로의 주행 차로는 대부분 노면이 드러난 상태지만, 진입로와 진출로 제설 작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호보큰을 비롯한 각 지역 자치단체들도 주요 간선도로와 응급 통행로 확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리지우드의 폴 바지아노스 시장은 완전한 복구까지는 며칠이 더 걸릴 수 있다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패터슨시는 제설 작업을 원활히 하기 위해 지정 주차장을 개방해 주민들이 차량을 이동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해당 주차장은 24일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폭풍으로 칼스타트 지역에는 27.9인치의 눈이 내려 주 내 최고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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