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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다니 시장 부부 소득 공개…정치 수입 13만 달러, 음악 로열티 1,600달러

  • 4월 17일
  • 1분 분량

뉴욕시 조흐란 맘다니 시장이 부부 공동 세금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총소득은 약 14만 5천 달러로, 대부분이 정치 활동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지원 기잡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배우자 라마 두와지 씨가 공개한 2025년 공동 세금보고서에 따르면, 두 사람의 총소득은 약 14만 5천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은 맘다니 시장이 뉴욕주 하원의원으로 재직하며 받은 급여로, 13만 1,296달러였습니다.


배우자인 라마 두와지 씨는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약 1만 달러의 수입을 신고했으며, 재료비 등 비용을 제외한 순수익은 8,860달러로 나타났습니다.


또 맘다니 시장은 과거 ‘미스터 카다멈(Mr. Cardamom)’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음악 경력에서 1,643달러의 로열티 수입을 올렸고,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해외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부부는 표준 공제 3만 1,500달러를 적용했으며, 자선 기부 항목은 별도로 공제하지 않았습니다.

이자와 배당, 자본이득 등 투자 수익은 총 1,951달러였습니다.


세금보고 결과, 두 사람은 7천 달러가 넘는 환급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세금보고서는 맘다니 시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부부 공동 명의로 공개한 자료로, 지난해에는 개인 신고 기준으로 약 13만 달러의 소득을 보고한 바 있습니다.


특히 맘다니 시장은 맨해튼 엘리트 가정 출신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 세금보고에서는 부모의 재산이 직접적으로 반영된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시장 취임 전까지 퀸즈 아스토리아의 렌트 안정 아파트에 거주했으며, 올해 1월 시장 관저인 그레이시 맨션으로 이주했습니다.

또 재산 공개 자료를 통해 우간다에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한편, 뉴욕시의회 의장 줄리 메닌은 이번에 세금보고서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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