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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다니-호컬, 40억 달러 추가 지원 전격 합의…재산세 인상안 철회

  • 5월 12일
  • 1분 분량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54억 달러 규모의 뉴욕시 재정 적자를 메우기 위한 예산안을 공개했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추가 지원금을 약속하면서 논란이 됐던 재산세 인상 계획은 철회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뉴욕시 재정 적자를 메우기 위한 새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예산안의 핵심은 뉴욕주의 대규모 재정 지원입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12일 뉴욕시에 추가로 40억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시가 향후 2년 동안 받게 되는 주정부 지원금은 모두 80억 달러 규모로 늘어났습니다.


뉴욕시는 현재 약 54억 달러의 예산 적자를 안고 있는 상황입니다.


맘다니 시장은 이번 지원으로 대규모 예산 삭감 없이 주요 공공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선거 공약 가운데 하나였던 무상 보편 보육 확대와 교육, 공공안전, 인프라 분야 투자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뉴욕 시민들에게 필요한 핵심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맘다니 시장 역시 이번 지원이 시정부와 주정부 협력의 새로운 전환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이번 지원 결정으로 논란이 됐던 뉴욕시 주택 소유주 대상 재산세 인상 계획은 결국 철회됐습니다.


대신 고가 세컨드하우스에 부과하는 이른바 ‘피에드아테르 세금’과 시정부 지출 절감 방안 등이 예산안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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