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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에 휘발유값 상승… 뉴욕시 갤런당 4달러 25센트

  • 4월 28일
  • 1분 분량

미국과 이란 간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가 오르면서 뉴욕과 뉴저지, 코네티컷 등 트라이스테이트 지역의 휘발유 가격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 운전 시즌을 앞두고 추가 인상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트라이스테이트 지역의 휘발유 가격이 일제히 오르고 있습니다.


전미자동차협회(AAA Northeast)에 따르면 27일 기준 뉴욕시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4달러 25센트로, 지난주보다 12센트 상승했습니다.


롱아일랜드는 4달러 12센트로 12센트 올랐고, 뉴저지는 4달러 8센트로 14센트 인상, 코네티컷은 4달러 21센트로 17센트 각각 올랐습니다.


전국 평균 역시 갤런당 4달러 11센트로, 일주일 전보다 7센트 상승했습니다.


이번 가격 상승은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 WTI는 27일 오전 배럴당 9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AAA 측은 원유 가격이 주유소 판매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최근 유가 변동이 휘발유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정유업체들이 더 비싼 여름용 휘발유 공급을 시작했고,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운전 수요가 늘어나는 점도 추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휘발유 가격의 오름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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