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아르테미스 II’ 유인 달 탐사 발사 임박… 50년 만의 달 귀환 첫 걸음
-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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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항공우주국 NASA가 50여 년 만에 인류를 다시 달 궤도로 보내는 유인 임무 ‘아르테미스 II’ 발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발사는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NASA가 추진하는 유인 달 탐사 임무 ‘아르테미스 II’ 발사가 임박했습니다. 이번 임무는 인류를 다시 달로 보내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의 핵심 단계로, 아폴로 프로그램 이후 약 50년 만에 인간이 달 궤도를 비행하는 첫 유인 비행입니다.
아르테미스 II에는 총 4명의 우주비행사가 탑승해 달 궤도를 한 바퀴 도는 비행을 수행할 예정인데요, 이번 임무에서는 달 표면 착륙은 이뤄지지 않지만, 향후 유인 착륙을 위한 시스템 점검과 비행 데이터 수집이 주요 목표입니다.
이번 비행은 NASA의 차세대 대형 로켓인 Space Launch System과 유인 우주선 Orion spacecraft를 활용한 첫 유인 임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NASA는 이를 통해 향후 달 착륙 및 장기 체류를 목표로 하는 후속 임무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발사는 동부시간으로 4월 1일 수요일 오후 6시 24분으로 예정돼 있으며, 전 세계 시청자들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발사 장면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NASA는 공식 웹사이트와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인 NASA+, 유튜브 채널, 그리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생중계를 제공합니다.
발사 당일에는 오전 7시 45분부터 로켓 연료 주입 작업인 ‘탱킹 과정’이 공개되며, 오후 12시 50분부터는 본격적인 발사 중계가 시작됩니다. 이후 카운트다운과 발사 과정 전반이 실시간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한편 발사 성공 여부에는 기상 조건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합니다. NASA는 미 우주군과 함께 발사 당일 날씨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발사가 연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아르테미스 II 임무가 성공할 경우, 이후 실제 달 착륙을 목표로 하는 아르테미스 III로 이어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발사는 인류의 달 귀환을 넘어 향후 화성 탐사로까지 이어질 우주 탐사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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