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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H 열차 개선 사업 마무리 단계...운행 횟수 확대 예정

  • 4월 27일
  • 1분 분량

뉴욕과 뉴저지를 잇는 주요 통근 노선인 PATH 열차의 대규모 개선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약 4억 3천만 달러가 투입된 이번 사업 이후, 운행 횟수 확대와 주말 직행 노선 재개 등 이용객 편의 개선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자세한 소식 송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PATH 철도의 대규모 개선 프로젝트, 이른바 ‘PATH 포워드’ 사업이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총 4억 3천만 달러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노후 시설로 인한 지연과 운행 불안을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이제 PATH 운영 당국은 향후 서비스 개선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우선, 지난해 발표된 ‘모든 노선, 전 시간대 운행 확대’ 정책이 계속 확대됩니다.


오는 5월부터는 주말 동안 호보큰과 세계무역센터, 또 맨해튼 33가를 잇는 직행 열차 운행이 재개됩니다. 이 노선은 2001년 이후 중단됐던 구간입니다.


또 금요일 심야 시간대 열차 운행 간격도 기존 40분에서 20분으로 단축됩니다.

이용객 안내 시스템도 개선됩니다.


현재 문자와 이메일 알림 서비스는 글자 수 제한으로 정보 전달에 한계가 있었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시스템 도입이 추진됩니다.


장기적으로는 역 내 전광판과 안내 방송 시스템도 전면 교체될 예정입니다. 오래된 설비로 인해 화면이 흐릿하거나 안내 방송이 잘 들리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무임승차 문제를 막기 위한 대책도 병행됩니다.


기존 개찰구에 물리적 장치를 추가하고, 경보 장치를 도입해 부정 승차를 억제하는 한편, 새로운 개찰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일부 역에는 안내 요원을 추가 배치해 승객 지원과 질서 유지를 강화합니다.


장기적으로는 맨해튼 북부 구간 터널과 전력 시스템 교체 등 대규모 인프라 공사도 계획돼 있어, 향후 추가적인 운행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대규모 정비를 마친 PATH가 보다 안정적인 운행과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송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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