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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시 맨션 폭발물 사건 다음날…어퍼이스트사이드 차량에서 또 ‘수상한 장치’ 발견

  • 2일 전
  • 1분 분량

뉴욕시 맘다니 시장 관저인 그레이시 맨션 앞에서 사제 폭발 장치가 발견된 사건이 발생한 지 하루 만에 맨해튼 어퍼이스트사이드에서 또 다른 수상한 장치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차량 안에서 발견된 장치를 제거하기 위해 일대 건물 일부를 대피시키고 폭발물 처리반을 투입해 대응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 경찰은 그레이시 맨션 폭발물 사건 다음 날인 일요일(8일) 맨해튼 어퍼이스트사이드에서 또 다른 ‘수상한 장치’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장치는 이스트 엔드 애비뉴 81가와 82가 사이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발견됐습니다.


뉴욕 경찰은 즉시 차량 주변 지역을 통제하고 인근 건물 일부를 제한적으로 대피시켰습니다.


경찰은 “폭발물 처리반이 장치를 평가하고 제거하는 동안 차량 주변 지역을 봉쇄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는 폭발물 처리반 차량과 수십 명의 경찰이 투입됐으며, 경찰은 한동안 차량 내부를 조사한 뒤 차량을 견인해 추가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차량에서 발견된 장치는 제거돼 정밀 검사를 위해 보내졌으며, 일요일 오후 7시 30분쯤 통제됐던 도로가 다시 개방됐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뉴욕주 경찰이 연방 합동 테러 수사 태스크포스와 함께 이번 사건 수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우리 주에서 어떤 형태의 폭력도 용납될 수 없으며, 이번 비겁한 행동의 책임자는 반드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맘다니 시장 역시 성명을 통해 그레이시 맨션 앞 시위가 편견과 인종주의에 기반한 행동이었다고 비판하며, “시위에서의 폭력은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폭발 장치를 이용해 사람들을 해치려는 시도는 명백한 범죄”라고 밝혔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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