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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H 요금 인상 소식... 25년 만의 주말 직통 노선 복원도

  • 4월 30일
  • 1분 분량

뉴욕과 뉴저지를 잇는 주요 통근 수단인 PATH 전철 요금이 다음 달부터 인상됩니다. 승객들의 부담은 다소 늘어나게 됐지만, 노후 시스템 현대화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25년 만에 주말 직통 서비스가 재개되는 등 대대적인 서비스 개선도 함께 이뤄질 전망입니다. 보도에 송지영 기잡니다.

뉴욕·뉴저지 항만청은 PATH 열차 요금을 오는 5월 4일부터 25센트 인상해 1회 이용 요금을 3달러 25센트로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상은 지난해 12월 항만청 이사회에서 승인된 것으로, PATH 요금은 2025년 1월 3달러로 인상된 이후 다시 오르게 됩니다. 항만청은 요금 인상이 118년 된 노후 철도 시스템 재건 비용을 충당하고, 보다 빠르고 안전하며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용객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도 함께 예고됐습니다. 총 4억 3천만 달러 규모의 ‘PATH 포워드’ 프로젝트가 완료되면서 선로 3마일 교체, 4개 역 개보수, 열차 차량 업그레이드 등 전반적인 시스템 현대화가 이뤄졌습니다.



서비스도 오는 5월 17일부터 대폭 확대됩니다. 특히 약 25년 만에 처음으로 4개 전 노선에서 주 7일 운행이 재개되며, 주말에는 호보켄에서 월드트레이드센터까지, 저널스퀘어에서 33가까지 직통 운행이 가능해집니다. 이와 함께 출퇴근 시간과 심야 시간대 운행 횟수도 늘어날 예정입니다.



요금 시스템도 개선됩니다. 5월 3일부터 TAPP 카드로 1일, 7일, 30일 무제한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장애인 접근성을 강화한 새로운 개찰구 시범 운영도 시작됩니다.



항만청은 이번 조치가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더 안정적인 철도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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