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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1,400명 추가 감원 발표…올해 두 번째 구조조정

  • 4월 25일
  • 1분 분량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Nike가 판매 부진과 조직 개편을 이유로 약 1,400명 감원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감원은 전체 인력의 약 2% 수준으로, 북미와 아시아, 유럽 전반에 걸쳐 진행되며 특히 기술 부문 인력이 대거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회사는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소재, 신발, 의류 공급망을 보다 효율적으로 통합하고, 기술 조직을 미국 오리건주 본사와 인도 기술센터 두 곳으로 집중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영진은 이번 조치가 장기적인 수익성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감원 대상 직원과 조직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어려운 결정”이라는 점도 인정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추가 감원이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회사의 회복 속도가 기대보다 더디다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일부 분석가들은 과거 경영진이 문제 해결을 위해 인력을 과도하게 늘린 것이 현재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Nike는 올해 초에도 약 700명 이상 감원을 발표했으며, 물류센터 자동화 확대 과정에서 추가 인력 축소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번 연속된 구조조정은 글로벌 소비 둔화와 경쟁 심화 속에서 기업들이 비용 효율화에 나서고 있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됩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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