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나이키, 1,400명 추가 감원 발표…올해 두 번째 구조조정

  • 41분 전
  • 1분 분량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Nike가 판매 부진과 조직 개편을 이유로 약 1,400명 감원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감원은 전체 인력의 약 2% 수준으로, 북미와 아시아, 유럽 전반에 걸쳐 진행되며 특히 기술 부문 인력이 대거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회사는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소재, 신발, 의류 공급망을 보다 효율적으로 통합하고, 기술 조직을 미국 오리건주 본사와 인도 기술센터 두 곳으로 집중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영진은 이번 조치가 장기적인 수익성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감원 대상 직원과 조직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어려운 결정”이라는 점도 인정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추가 감원이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회사의 회복 속도가 기대보다 더디다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일부 분석가들은 과거 경영진이 문제 해결을 위해 인력을 과도하게 늘린 것이 현재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Nike는 올해 초에도 약 700명 이상 감원을 발표했으며, 물류센터 자동화 확대 과정에서 추가 인력 축소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번 연속된 구조조정은 글로벌 소비 둔화와 경쟁 심화 속에서 기업들이 비용 효율화에 나서고 있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됩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NYPD 경찰 차량, 과속·신호위반 카메라 티켓 500건 넘어…단속 형평성 논란

비영리 매체 스트릿블로그의 보도에 따르면, NYPD 소속 경찰관 명의로 등록된 한 픽업트럭이 2022년 이후 과속 및 신호위반 카메라 단속 티켓을 약 550건 가까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차량은 지난해에만 187건의 위반 기록이 적발됐으며, 각 티켓의 벌금은 통상 50달러에서 75달러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례는 뉴욕시가 반복적인 교통 위반

 
 
 
뉴욕 임대료 동결 놓고 세입자·집주인 충돌…렌트가이드라인위원회 인상 여부 곧 결정

뉴욕시 렌트 안정화 아파트 약 100만 가구의 임대료를 좌우할 중요한 표결을 앞두고 세입자와 집주인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렌트가이드라인위원회가 예비 인상률 결정을 앞두고 양측의 마지막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 렌트가이드라인위원회는 23일 맨해튼에서 회의를 열고, 올여름 예정된 임대료 조정 표결을 앞두고 세입자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