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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뉴저지 벚꽃 4월 중순에서 말까지 절정, 어디서 볼 수 있나

  • 4월 6일
  • 1분 분량

2026년 벚꽃 시즌이 뉴욕과 뉴저지 일대에서 시작됐습니다. 센트럴파크 저수지와 그레이트 론, 브루클린 식물원, 브롱스 뉴욕 식물원 등 주요 명소에서 벚꽃이 피기 시작하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벚꽃 절정을 맞이할 시기와 인기 관람 장소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송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맨해튼 센트럴파크에서는 이미 일부 벚꽃이 피기 시작하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모여 따스한 봄날을 즐기고 있습니다.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 사는 한 주민은 “꽃이 너무 아름다워 매번 감탄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센트럴파크 내 벚꽃 관람 명소로는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저수지 주변, 그레이트 론, 체리힐, 필그림 힐, 쉽 메도우 등이 꼽힙니다.


공원의 실시간 벚꽃 지도에 따르면, 현재 저수지 서쪽이 가장 볼만한 곳이며, 그레이트 론과 저수지 동쪽도 추천 구간입니다.


공원 관계자에 따르면, 오카메 벚나무가 가장 먼저 피고 가장 오래가는 편으로, 1,000그루 이상의 벚꽃 중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브루클린 식물원도 벚꽃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 나무가 개화 전 단계지만, 일부는 첫 개화, 몇몇은 절정을 맞이했습니다.


이 식물원에는 26종의 벚나무가 다양한 구역에 분포해 있으며, 방문객들은 체리워크, 일본식 힐앤폰드 가든 등에서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브롱크스에 위치한 뉴욕 식물원에서는 초•중•후기 벚꽃이 시차를 두고 피고 있습니다.


오카메가 초기에 피고, 요시노•더블 위핑•히간이 중기, 칸잔•우콘•후겐조가 후기 벚꽃으로 이어집니다.


총 500그루 이상의 벚나무와 80여 종의 다양한 품종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뉴저지 뉴어크와 벨빌을 잇는 브랜치 브룩 파크도 벚꽃 명소입니다.


올해 체리블라썸 페스티벌은 4월 4일부터 19일까지 열리며, 자전거 경주, 10km 달리기, 가족 행사와 블룸페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공원에서는 라이브 웹캠으로 벚꽃 상황을 확인할 수 있어, 방문 계획을 세우는 데 유용합니다.


이 밖에도 코네티컷 뉴헤이븐의 우스터 스퀘어에서도 4월 19일에 연례 벚꽃 축제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시즌 벚꽃은 4월 중순에서 말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며, 뉴욕과 뉴저지 주민들에게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송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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