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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과 뉴저지 메모리얼데이 주말 맞아 다채로운 퍼레이드와 추모 행사 개최


메모리얼데이 주말을 맞아 뉴욕과 뉴저지 곳곳에서는 지역 단위의 퍼레이드와 추모 행사, 축제 등이 잇따라 열립니다.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지역 사회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에서 메모리얼데이 주말은 여름의 공식적인 시작과 함께 국가를 위해 희생한 장병들을 기억하는 뜻깊은 날입니다.


뉴욕시 퀸즈 지역에서도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다채로운 퍼레이드가 준비돼 있습니다.


25일 일요일 오전 11시에는 포레스트힐스에서 107가 메트로폴리탄 애비뉴에서 75 애비뉴까지 퍼레이드가 진행됩니다.


같은 날, 컬리지포인트에서는 28 애비뉴를 컬리지 포인트 블러바드에서 119가까지 퍼레이드 행렬이 이어집니다.


또 26일 월요일 오후 2시에는 리틀넥에서 출발해 더글라스턴 245가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가 예정돼 있어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기대됩니다.


이 밖에도 브루클린에서는 26일 오전 11시에 3에비뉴 78가에서 존 폴 존스 공원까지 퍼레이드가 진행됩니다.


뉴저지 북부 지역 역시 풍성한 메모리얼데이 행사가 이어집니다.


파라무스 가든 스테이트 플라자에서는 22일부터 6월 8일까지 ‘L.E.A.D. 페스트 카니발’이 열려 다양한 놀이기구와 라이브 공연, 축제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리지우드에서는 오는 29일 ‘리지우드 달리기 행사'가 개최돼 10km, 5km 달리기와 어린이 달리기 등 가족 참여형 행사들이 진행됩니다.


버겐 카운티 한인밀집지역인 포트 리와 올드 태팬 지역에서는 26일 각각 퍼레이드와 추모식이 열려 주민들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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