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뉴욕시 ADU 확대 추진…주택에 ‘소형 주거’ 신설 지원

  • 9시간 전
  • 1분 분량

뉴욕시가 주택난 해소를 위해 주택 소유주들이 부속 주거공간, 이른바 ADU를 쉽게 지을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섭니다. 자택 내 추가 임대 공간을 늘려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뉴욕시내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주택 소유주들이 자신의 부지에 '부속 주거 단위(ADU)', 이른바 '그레니 플랫(Granny flats)'을 더 쉽게 지을 수 있도록 돕는 대규모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


부속주거단위(ADU)는 기존 주택과 같은 필지 내에 지어지는 별도의 주거 공간으로, 지하실이나 다락방 개조, 기존 주택에 덧붙여 짓는 증축형, 그리고 뒷마당에 따로 짓는 독립형 유닛이나 차고 개조형 등을 모두 포함합니다.


맘다니 시장은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전 승인된 설계 도면을 제공하는 온라인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건축 비용을 예측할 수 있는 계산기와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도구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또 최대 39만5천 달러까지 금융 지원을 제공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ADU for You’ 웹사이트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맘다니 시장은 성명을 통해 “주택 위기의 해법은 우리의 뒷마당과 다락, 지하실에 있다”며 “ADU 건설을 더 쉽고 저렴하게 만들어 가족을 위한 공간이나 추가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러한 방식으로 도시를 성장시키면서도 기존 지역의 특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캐시 호컬 주지사는 지난 2022년 단독주택 지역에서도 ADU 건설을 장려하는 법안을 추진했지만, 의회 통과에 실패한 바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뉴욕 휘발유 가격 급등... 일부 지역 갤런당 5달러 39센트

뉴욕시에서 최근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며 시민들의 생활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맨해튼 어퍼웨스트사이드 등 일부 지역에서는 갤런당 5달러 39센트까지 가격이 치솟았고, 뉴욕시 전체 평균 가격도 18일 기준, 3달러 74센트로 한 달 전보다 70센트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는 1년 전 평균은 3달러 9센트보다도 높은 수준입니다. 브루클린과 할렘, 워싱턴하이츠 등

 
 
 
뉴욕시 자전거, 전동 자전거 이용자 형사 처벌 정책 폐지

뉴욕시가 자전거와 전동자전거 이용자에 대해 적용해 온 형사 처벌 방침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는 자동차 운전자와 같은 수준의 벌금 처분으로 바뀌게 됩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자전거와 전동자전거 이용자에 대한 형사 처벌 정책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뉴욕시는 오는 3월 27일부터 NYPD가 경미한 교통 위반을 저지른 자전

 
 
 
혼잡통행료 시행으로 지난해 지하철 이용 크게 늘어

뉴욕시의 ‘혼잡통행료’ 정책이 시행된 이후, 지난해 지하철 이용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차량 통행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이 제도가 대중교통 이용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입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가 시행 중인 혼잡통행료 정책이 지하철 이용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ㅏ MTA 산하 시민 자문위원회, PCAC가 발표한 보고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