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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ADU 확대 추진…주택에 ‘소형 주거’ 신설 지원

  • 3월 19일
  • 1분 분량

뉴욕시가 주택난 해소를 위해 주택 소유주들이 부속 주거공간, 이른바 ADU를 쉽게 지을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섭니다. 자택 내 추가 임대 공간을 늘려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뉴욕시내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주택 소유주들이 자신의 부지에 '부속 주거 단위(ADU)', 이른바 '그레니 플랫(Granny flats)'을 더 쉽게 지을 수 있도록 돕는 대규모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


부속주거단위(ADU)는 기존 주택과 같은 필지 내에 지어지는 별도의 주거 공간으로, 지하실이나 다락방 개조, 기존 주택에 덧붙여 짓는 증축형, 그리고 뒷마당에 따로 짓는 독립형 유닛이나 차고 개조형 등을 모두 포함합니다.


맘다니 시장은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전 승인된 설계 도면을 제공하는 온라인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건축 비용을 예측할 수 있는 계산기와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도구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또 최대 39만5천 달러까지 금융 지원을 제공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ADU for You’ 웹사이트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맘다니 시장은 성명을 통해 “주택 위기의 해법은 우리의 뒷마당과 다락, 지하실에 있다”며 “ADU 건설을 더 쉽고 저렴하게 만들어 가족을 위한 공간이나 추가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러한 방식으로 도시를 성장시키면서도 기존 지역의 특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캐시 호컬 주지사는 지난 2022년 단독주택 지역에서도 ADU 건설을 장려하는 법안을 추진했지만, 의회 통과에 실패한 바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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