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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학력평가 '전산 장애'로 중단... 학생·학교 혼란

  • 3시간 전
  • 1분 분량

뉴욕주 전역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실시 중인 주 학력평가가 전산 시스템 오류로 인해 차질을 빚었습니다. 컴퓨터 기반 시험 도중 발생한 기술적 결함으로 시험이 중단되거나 연기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주 교육부(NYSED)가 주관하는 3학년에서 8학년 대상 영어 및 수학 스테이트 테스트 시험 중 일부 학교에서 컴퓨터 시스템 장애로 시험이 잠정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교육 당국에 따르면 29일 하루 11만 6,000명 이상의 학생은 문제없이 시험을 마쳤지만, 특정 교육구에서는 로그인 장애나 시스템 다운 등의 문제가 발생해 수천 명의 학생들이 늦게 시험을 완료하거나 다른 날짜로 연기됐습니다. 교육부는 구체적인 오류 원인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뉴욕시 공립학교(NYCPS) 역시 이번 사태의 영향력을 파악 중이며 주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시 교육청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행정실에는 시험을 '가급적 다음 주'까지 연기하라는 지침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시험은 주 정부의 파트너사인 NWEA의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교육 당국은 이미 시험 일정이 5월 15일까지로 잡혀있는 만큼, 기간 내에 재시험을 치르는 데는 무리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준비했던 시험이 갑자기 미뤄지면서 학생들의 컨디션 조절에 비상이 걸렸고, 학교 현장에서는 주 정부의 소통 부족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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