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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그랜드 아미 플라자 대개편 추진…프로스펙트 파크와 연결

  • 4월 14일
  • 1분 분량

뉴욕시가 브루클린의 대표 공간인 그랜드 아미 플라자를 전면 재설계해 프로스펙트 파크와 연결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안전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개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시가 브루클린의 핵심 교통 요충지인 그랜드 아미 플라자를 대대적으로 재설계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시장과 뉴욕시 교통국은 공동 발표를 통해, 플라자 중심에 위치한 솔저스 앤 세일러스 아치를 프로스펙트 파크와 직접 연결하는 ‘세계적 수준의 공공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복잡하고 위험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교차로 구조를 개선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높이고, 이동 동선을 보다 단순화하는 데 있습니다.


또한 하루 약 2만7천 명이 이용하는 B41 버스와 5,600명이 이용하는 B6 노선의 운행 효율을 개선하는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그랜드 아미 플라자는 브루클린의 뒷마당인 프로스펙트 파크로 향하는 관문”이라며 “현재 도로 구조는 매우 혼란스럽고 위험한 만큼 이번 재설계는 오래전부터 필요했던 프로젝트”라고 강조했습니다.


뉴욕시 교통국은 오는 4월 23일부터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현장 워크숍과 온라인 회의를 진행한 뒤 최종 설계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앞서 실시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3,600명 중 85% 이상이 플라자와 공원, 기념 아치를 연결하는 방안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브루클린의 상징적인 공간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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