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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이동 가장 혼잡한 시간대 피해야


한편 교통정보 분석 업체 인릭스(Inrix)는 연휴 기간 중 가장 혼잡한 시간대를 피하라고 조언했습니다.


특히 귀성객들이 몰리는 월요일 오후, 뉴저지 저지쇼어에서 뉴욕시까지 가든스테이트파크웨이를 이용한 이동 시간은 평균 2시간 24분으로, 작년보다 무려 92% 길어질 전망입니다.


뉴욕시 전 교통국장인 샘 슈워츠 교통분석가는 금요일 오전 11시 이전이나 토요일 정오 이전 출발을 권고하며, 베라자노브리지, 링컨터널, 크로스브롱크스익스프레스웨이, 조지워싱턴브리지가 최악의 정체 구간이 될 것으로 경고했습니다.


인릭스(Inrix)에 따르면 연휴 기간 중 가장 혼잡한 시간대는 금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 사이,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 월요일 오후 4시부터 7시사이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가장 한산한 시간대는 금요일 오전 11시 이전, 토요일 정오 이전, 일요일 오후 1시 이전, 월요일 오후 2시 이전으로 분석됐습니다.


MTA는 버스와 지하철 모두 메모리얼데이 당일에 일요일 일정으로 운행할 예정이며, G, F, N, Q 등 일부 노선은 단축 운행 및 우회 운행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와 메트로노스(Metro-North)도 연휴 특별편을 추가 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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