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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한국 방문시 운전면허증 재발급 갱신 쉬워져

최종 수정일: 5월 19일


뉴욕주 의원들이 일론 머스크가 추진 중인 소셜미디어 플랫폼 ‘X’의 전자결제 서비스 도입을 막기 위해 나섰습니다. 머스크가 미국 전역에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가운데, 뉴욕이 핵심 제동 지점이 되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앞으로 재외동포들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한국 운전면허증 재발급과 갱신이 더 쉬워집니다. 재외동포청은 그간 시범 운영돼 왔던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의 운전면허 전담 창구 서비스를 정식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이하 공단·이사장 김희중)은 국내 방문 동포 지원의 하나로 서울 광화문 소재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에서 시범 운영해 왔던 운전면허증 (재)발급·갱신 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해외 체류·거주 동포들은 한국 운전면허증 (재)발급·갱신을 재외공관을 통해 접수해 진행해왔다.


지난 2023년 출범한 동포청은 공단과의 협업으로 발급 기간을 단축하고 발급 수수료를 인하한 데 이어 이번에 국내 방문 동포를 위해 서비스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했다. 동포들은 서비스지원센터에서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우선 재외동포365민원포털(www.g4k.go.kr)에서 방문 예약을 해야 한다.


센터에서는 이외에도 운전면허 취득 절차, 외국 면허 교환발급 등 기타 운전면허 관련 상담도 제공한다. 이상덕 청장은 "운전면허증 정식서비스 개시는 편리한 동포 생활을 위한 동포청 차원의 또 다른 노력의 일환"이라며 "향후에도 지속해 서비스를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재외동포365민원포털 홈페이지(www.g4k.go.kr) 또는 안전운전통합민원 홈페이지(www.safedriving.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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