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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아일랜드 해변 시즌 개막 임박…폭염 속 ‘미리 여름’ 분위기

  • 5월 21일
  • 1분 분량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앞두고 뉴욕시 해변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코니아일랜드 비치에서 19일 뉴욕시 해변 시즌 개막을 앞둔 사전 행사가 열리며 본격적인 여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뉴욕시 관계자들은 해수욕 시즌을 앞두고 수상 안전 수칙을 강조했으며, 시내 모든 공공 해변에는 오는 토요일부터 구조요원이 배치되면서 공식적인 개장이 이뤄집니다.


이번 코니아일랜드 행사는 웨스트 10가부터 12가 사이 보드워크에서 진행됐으며, 뉴욕시 공원국은 메모리얼데이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여름 맞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0일에는 오차드 비치에서 재개장 행사가 열렸습니다. 약 1억 1,400만 달러가 투입된 오차드 비치 파빌리온은 역사적 건축 양식 복원과 접근성 개선, 편의시설 업그레이드 등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다시 개방됩니다. 일부 상업시설은 7월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후 행사는 사우스 비치, 록어웨이 비치 등으로 이어지며, 본격적인 여름 시즌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공식 수영 개장은 토요일부터지만, 90도에 가까운 이른 더위로 이미 해변에는 많은 시민들이 몰렸습니다. 뉴저지 애즈버리 파크 비치 역시 메모리얼데이 수준의 인파로 붐볐습니다.


다만 당국은 구조요원이 상시 배치되기 전까지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현재 바닷물 온도가 낮아 저체온증 위험이 있는 만큼,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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