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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잭슨하이츠·미들빌리지 1,500여 가구 정전

  • 6월 12일
  • 1분 분량

폭염과 높은 습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퀸즈 일부 지역에서 1천500여 가구가 정전을 겪었습니다. 전력회사 콘에디슨은 노후 전력 설비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더 큰 규모의 정전을 막기 위해 전력 공급을 일시적으로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퀸즈 잭슨하이츠와 미들빌리지 일대 주민들이 목요일 밤부터 12일 아침까지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습니다.


콘에디슨은 장시간에 걸친 대규모 정전을 방지하기 위해 약 1,559개 고객 계정에 대한 전력 공급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즉시 복구에 들어갔으며, 일부 전력 설비가 노후화돼 손상된 상태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뉴욕시가 기록적인 더위와 높은 습도에 시달리는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퀸즈 엘리엇 애비뉴(Elliott Avenue) 인근 68번가 주민들은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큰 불편을 겪었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콘 에디슨은 목요일 밤, 긴급 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전력 장비를 보호하기 위해 퀸즈 중앙부 일부 지역의 전압을 약 8% 낮추는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당시 영향을 받은 지역은 북쪽으로는 이스트 강, 남쪽으로는 45번 애비뉴 및 롱아일랜드 철도(LIRR), 서쪽으로는 브루클린-퀸즈 고속도로(BQE), 동쪽으로는 그랜드 센트럴 파크웨이 사이 구역입니다.


이 지역에 잭슨 하이츠와 이스트 엘머스트 등이 포함되며, 해당 구역 내 약 8만 가구가 영향권에 들었습니다. 콘 에디슨은 보수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세탁기나 건조기 등 전력 소모가 큰 가전제품의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주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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