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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에서 이번 주말(18일) 코리아 페스트 개최

최종 수정일: 5월 19일


K-팝과 K-푸드를 비롯한 한국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코리아 페스트’가 이번 주말 퀸즈에서 열립니다. 지난해 첫 개회 이후 더욱 커진 규모로 돌아왔는데요.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한국 음악과 길거리 음식이 만나는 ‘Korea Fest(코리아 페스트)’가 일요일인 18일, 퀸즈 서니사이드에서 열립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48 스트릿 그린포인트 일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데 20개가 넘는 벤더가 참여해 다양한 한국 음식과 상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올해 참가가 확정된 음식 부스로는 ‘김치 코너 NYC’, ‘샘스 프라이드 아이스크림’, ‘열 키친’, ‘야야 티’ ‘렛터스 미트’와 ‘트위스티드 포테이토’ 등이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이와 함께 하루 종일 펼쳐지는 라이브 공연과 K팝 DJ 음악 속에서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롱아일랜드시티에서 첫 선을 보인 코리아 페스트는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입니다. 지난해 개최 당시 큰 인기를 끌면서 올해는 일정과 장소가 확대돼 여름 동안 다양한 지역에서 진행됩니다.


이번주 서니사이드 행사를 시작으로 6월 15일과 9월 6일에는 LIC의 컬처랩, 8월 10일에는 아스토리아 스테인웨이 스트릿에서 열립니다.


특히 이번 5월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계 문화유산의 달 AAPI Heritage Month를 기념하는 자리로 한국 문화를 알리고 공동체를 하나로 모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리아 페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korea.fest 또는 웹사이트 korea-fest.com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송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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